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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아카홀릭(a.k.aholic) 2021. 3. 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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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조금 지난 이야기이지만

코시국에 렌선으로

힐링을 떠나고싶은 마음을 담아

지난 제주도 여행에서 다녀온 곳을

가볍게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중에

이번 여행에서 만족했던 곳으로

누구나 다 아는 유명한 곳!

비자림숲!

혜윰님과 또 다녀왔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Xcyz2BIYp

 

비자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map.kakao.com

 

먼저,

비자림숲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지번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3161-1

이날 우리는 렌탈한 차량으로

네비찍고 운전해서 방문해서

큰 어려움 없이 방문할 수 있었다.

다만,

이날 하루종일 날이 흐리고

약간 비가 오다말다 오다말다 해서

사진이 전반적으로 살짝~ㅋㅋㅋ

 

다행히도 우리가 도착해서

여행코스를 돌아다닐 때는

신기하게도 비가 안와서 너무 좋았다.

약간 날씨요정인듯.ㅋㅋ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비자림에 도착.

매표소와 주차장이 있을 것이다.

그럼 이곳에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 시간>

매일 09:00 - 17:00(입장마감)

 

<연락처>

064-710-7912

 

<기타 사항>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운영 시간에서는

17:00라고 되어있는데

관람시간은 18:00인 것 같다.

(인터넷 검색찬스.ㅋㅋㅋ)

그 밖에 다른 사항들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되고

입장료와 같은 내용은

아래 이야기와 함께 녹아있다.ㅋㅋ

 

 

일단 그렇게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화장실가서 영역표시도 하고.ㅋㅋ

본격적으로 비자림을 즐겨보자~

매표소와 입구쪽으로 가니

커다란 나무가 길을 지키고 있었다.

큰 나무 아래 또 큰 비석으로

이곳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비석으로 읽어봐도 좋고

나는 인터넷을 참고해서

이곳읠 정리, 함게 공유해본다.

 

 

"비자림"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448,165㎡의 면적,

500∼800년생 비자나무가

약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되는

거대한 숲이라고 한다.

지정보호하고 있는 비자림은

나무 높이 7∼14m, 직경 50∼110㎝

그리고 수관폭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숲이라고 한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서

고급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이건 처음 알게된 내용)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고~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부담없이 좋은 코스이기도 한다.

 

아니,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기 전에 몰랐는데

이런 곳이었다니...ㄷㄷ

일단 우린 휴양갬성으로 간거라서.ㅋㅋㅋ

 

 

그렇게 알아보고 다시 안쪽으로 이동~

비자림 탐방 안내문이랑

건강거리 안내에 대한 안내문도 있어

가볍게 스윽 읽고 계속 인동했다.

 

 

입구쪽으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위 사진처럼

마을 앞을 지키는 장승이

(장승 맞겠지..?)

여기가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비자림라고 안내하고 있었다.ㅋㅋ

 

 

그리고 사진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매표소인데 또 매표를 해줘야지~

 

 

매표소에 진입하면서

위와 같은 안내판도 확인했다.

 

비자림은~

음식물 반입금지,

애완동물 출입통제,

탐방로 이탈금지.

 

이렇게 운영되는 곳이라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이나

알아보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시고 지켜주시길 :)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매표소.

도착한 김에 사진과 함께

입장료를 정리해서 함꼐 공유하도록 하겠다.

<입장료>

개인(일반)

3,000원

개인(청소년)

1,500원

개인(어린이)

1,500원

단체(일반)

2,500원

단체(청소년)

1,000원

단체(어린이)

1,000원

 

 

그리고 매표하면서

비자림 탐방코스와 안내사항,

청소년이나 무료대상자는

신분증을 제시하라는 내용과 함께

할인 받는 내용도 체크하시길.

 

우린 일반인 아무 연관없어서

그냥 깔끔하게 3천원 냈지.ㅋㅋㅋ

 

 

입장료 그정도는

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을

운영 관리하는 비용으로 사용해도

전혀 1도 아깝지 않으니까

충분히 투자느낌으로

지출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또 잘 보고 왔다가

다음에도 방문하면

이모습을 유지하고 즐길 수 있으니까~

 

 

그리고 비자림 탐방코스로 이동하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안내사항 숙지하고

안으로 이동했다.

 

주의사항 등은

다시 한 번 강조해도

아쉬울 것이 없지.

 

우리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고

또 세계적으로 보호받는 곳이니

이렇게 체크하고 패스!

 

 

그리고 이제부터

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 탐방시작!

 

크게 어려울 것은 없고

탐방로를 따라서

크게 한 바퀴 돌며 숲을 즐기면 된다.

숲을 거닐면

중간중간 표지판도 있어서

정방향으로 관람할 수 있고,

중간 중간 식물들 설명도 있어

가볍게 학습하면서 다닐 수도 있다.

 

기억에 남는 식물은...

말오줌뭐시기?

아!

말오줌때 나무.

ㅋㅋㅋㅋ혜윰님이랑 참 많이 웃었네.

 

 

그렇게 비자림에서도

가장 메인이 될

새천년 비자나무를 향에 걷다가

엄청거대한 나무가 있길래

잠시 대기!

구경을 해봅니다.ㅋㅋㅋ

 

 

혜윰님과 나도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뭐든 것이 새로운 상황인데

이렇게 큰나무가 있어서

매력이 확 오더라~

토토로가 생각나기도 하고.ㅋㅋ

 

 

지금 위에보이는 나무인데

뿌리만 찍어본 사진이고

아래에서 위로 쫘악 올리면서 찍어봤다.

 

 

짠.

위 사진을 참고하면

이정도 스캐일의 나무이다.

거의 바닥까지 널부러진 가지와 함께

이렇게 웅장한 나무 한 그루.

이 나무도 비자나무라고 한다.ㄷㄷ

 

 

근데 더 놀라운 건

저 위에 있는

제주 새천년 비자나무는

이거보다 더 크다..ㄷㄷ

(도착하고 진짜 놀랬지.ㅋㅋㅋ)

 

이렇게 구경하고 계속해서 이동~

 

 

또 여기가 제주인지라

갈림길에 또 돌하루방이.ㅋㅋㅋ

 

코시국에 마스크.ㅋㅋㅋ

뭔가 포인트가 귀엽더라.

 

 

그리고 돌하루방이 있는 곳이

들어가는 코스와

나오는 코스가 만나는 길목이더라.

위에 보이는 코스가 탐방로 입구.

 

비자숲으로의 여행 팻말과 함께

인상적인 내용이 또 있었는데

이 입구를 통해 걷는길이

송이로 되어있는 길이라고 한다.

"송이"

 

송이(Scoria)는 제주 화산 활동시

화산 쇄설물고 알카리성의 천연 세라믹이며

제주를 대표 할 수 있는

지하 천연자원이라고 한다.

 

이러한 송이로 만들어진 길이다.

바로 아래사진 참고!

 

 

짠.

이런 송이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송이의 효과라고 하면~

인체의 신진대사 촉진과 산화 방지기능을 지녔고

유해한 곰팡이 증식을 없애주기에

새집 증후군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거기에 하나 더!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수분을

알맞게 조절해주는 기능도 있어

화분용 토양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오~이렇게 하나 또 배우네.

나중에 식물 키우게되면

화분용 토양으로 고려해본다.ㅋㅋㅋ

 

 

아 그리고 계속 비자림일 거닐면서

새천년 비자나무를 만나러 가는길.ㅋㅋ

그래! 이거!

앞에서 말했던 말오줌때.ㅋㅋ

이런 식으로

식물들을 공부할 수도 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에서

나름 숲길도 여러군데 가봤는데

이런 생태학습 재미는

혜윰님과 비자림에서 잘 즐겼던 것 같다.

 

그냥 생각없이 가면 잊혀지지만

이렇게 천천히 스탭을 밟으면

같은 길이여도

또 다른 새로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신기한게

거닐던 길에 단풍나무도 있었는데

우리가 동네에서 만났던

그 단풍나무와 그 스캐일이...ㄷㄷ

이게 진또배기인가보다.ㅋㅋ

천장을 가릴 정도로 울창했다.

숲길이 확실히

걸어가는 길 외에 안쪽에는

때묻지 않은 자연스러움도 보이고~

 

 

그렇게 계속해서 비자림을 걸어 갔는데

가면서 그냥가면 서운하니까

뒤에서 혜윰님 몰카샷.ㅋㅋ

 

몰카라기 보단

약간 인증샷.

우리 여기도 다녀왔다 갬성.ㅋㅋ

 

 

그리고 탐방길을 가면서

새천년 비자나무를 만나기 전,

살짝 돌아가는 코스로 설정하고

비자나무 사랑나무(연리목)에 들렸다.

연리목?

또 알아봤지.ㅋㅋ

"연리목"

(連理木)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들이

이어져 한 나무로 자라는 현상.

 

서로 다르게 살아왔지만

결실을 맺고 하나가 되는 의미로

사랑나무라고 표현하는 것 같다.ㅋㅋ

 

한사진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거대해서

몇장에 나눠서 위처럼 담았다.ㅋㅋ

 

 

그리고 배우러 온 김에.ㅋㅋ

테르팬이라는 설명도 있어서

참고해서 학습(?)해봤다.

 

테르팬이란

식물속에 들어있는 정유 성분이며

피톤치즈와 같이

숲속의 공기에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사람의 자율신경을 자극하고,

성격을 안정 시키며

체내 분비를 촌진할 뿐만 아니라

감각계통의 조정 및

정신집중 등의 뇌 건강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한다.

 

 

사람들일

산림욕 산림욕 하는 이유가 있네.ㅋㅋ

이런데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비자림을 안 다녀오고 배겨?ㅋㅋ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에서

손에 꽂는 만족 코스였다.ㅋㅋㅋ

 

 

테르팬도 공부했으니

일부러 만나러 왔던 사랑나무와

살짝쿵 인증샷.ㅋㅋㅋ

 

습한 날씨에 숲길을 걸으니

머리가 촉촉하다 못해 축축.

올빽으로 싹 묻고 걸어다녔다.ㅋㅋㅋ

 

 

그리고 계속해서 돌아왔던 길을 이어

새천년 비자나무를 만나거 이동~

 

이동하면서 숲길에

인상적인 모습이 보여서 몇장 더 찍었다.

 

위 사진을 보면

태풍의 흔적으로

꺽인 나무들이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꺾인 나무는 죽고

또 거기서 새순이 자라고

또 다시 울창하게 되겠지.

 

태풍의 피해가 안타깝긴 하지만

또 이렇게 자연에 하나되어 자라주겠지:)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속 이동~

 

 

짜잔~

그렇게 계속 탐방로를 따라서

드디어 만나본 비자림 메인 나무!

제주 새천년 비자나무!!

 

"새천년 비자나무"

 

새천년 비자나무는

21세기 제주의 무사안녕과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나무로

나이만 무려 800년!

키 15m, 가슴둘레 6m, 수관폭 15m의

사진으로 봐도 정말 거대한 거목이다.

이 나무 앞에 소원을 빌면

꼭 이루어질 것처럼 위용이 대단해서

소원을 빌러 많이들 찾는 곳이라고~

 

 

 

 

 

또 내가 누구야

속으로 싹 소원빌었지.

근데 아직 안 이뤄지고 있네?

두고보겠어.ㅋㅋㅋㅋㅋ

 

아까 봤던 비자나무에서

와 찐텐이다 싶었는데

여기 딱 오니까,

아...여기네.

여기가 보스몹이네.ㅋㅋㅋ

여기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비자림은

여기가 딱 메인 스테이지인 것 같아.

그래서 우리는

여기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하산했다.ㅋㅋ

진짜 오길 잘 한 듯!

 

 

그렇게 탐방로 하산길로 내려오면서

약수터가 있어서

바가지로 살짝 물도 마셨다.

 

이게 찐텐 삼다수 아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습하고 더웠지만

잠깐 잠깐 들어오는

비자숲 향이 진짜 최고 좋았던 것 같다.

습해서 그런가

향이 더 풍부하게 넘쳐난 듯!

 

 

그리고 탐방로 하산길로 내려오면서

혜윰님과 계속 자연경관만 찍어서

약간 우리 인증샷도 찍어봤다.ㅋㅋㅋ

 

돌담은 언제봐도 아름답고

혜윰님은 언제봐도 아름답다.

크~

혜윰님이 이글일 보면

나 커피 한 잔은 사주시겠지.ㅋㅋ

 

 

그렇게 탐방로 하산길로 내려와서

아까 갈림길에 도착.

길따라 내려오면서

이날의 비자림 산책을 마무리했다.

위 사진들은 하산하면서 찍은 사진.

 

 

내가 꺽은 건 아니고

돌담위에 열매 달린 가지가 있어

마음에 담고 싶어 찍어봤다.ㅋㅋ

 

앞으로 계속해서

제주도 가볼만한곳을 다니고

다양한 코스를 공유하겠는데

비자림과 같은 숲은

혜윰님과 자주 가보려고 한다.

진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ㅋㅋ

땀 흘려도 흘릴만 재미.ㅋㅋ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이어지는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코스들을 가지고 돌아오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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