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맛집 우동모리
뜨근한 우동에 돈까스 아삭
오늘은 추웠던 얼마전
혜윰님과 뜨끈한 국물 찾아,
합정 망원동에서 저녁을 찾아 다녀왔던
망원동맛집 우동모리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혜윰님은 국물을 좋아하고
나는 또 면을 좋아하니
(물론 서로 다 좋아하긴 해..ㅋㅋ)
우동 돈까스 이런 메뉴
포스팅을 쓰고 있는 이순간도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었...ㅋㅋ
여튼 이날 뜨끈한 우동과
바삭한 돈까스를 먹었던 이야기를
얼른 보론으로 넘어가서
가볍게 이야기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망원동맛집 우동모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77 1층 108호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동 521 1층 108호
전철역 기준으로 보면~
망원역과 합정역 사이.
한강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편이고
좀 더 로컬적으로 말해보자면,
기업은행 사거리에서 한강방향으로 쭈욱~
마포한강아이파크까지 오면 만날 수 있다.
나는 로컬이기도 하고
혜윰님과 팔팔이로 이동해서
지도 체크하고 한방에 슉.ㅋㅋㅋㅋ
역시 로컬이라 편해~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사진과 같은 간판과 함께
망원동맛집 우동모리가 위치하고 있다.
그렇게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 : 30
[연락처]
0507-1355-3978
[기타사항]
포장,
무선 인터넷,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렇게 확인해보고 가게 안으로 이동~
가게 위 사진들 보면
이미 앉아계신 혜윰님이 보인다.ㅋㅋㅋ
우린 방문하기 전에 연락해서
영업하는지 체크.
방문예약하고 방문했고
나는 촬영하고 싶어서
살짝 나와서 촬영한 것이다.ㅋㅋㅋ
그리고 위 사진들을 참고하면
이곳의 인상적인 특징이 있는데
산토리, 봄베이 하이볼이 4천!
스키야키 200g!
요 두 포인트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바이크만 아니었으면
가격 부담없이 하이볼 3잔 이상 마셨을 듯!
꼭 다음에 가서 음주해야겠다.ㅋㅋㅋ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왔으니
착석하고 다음은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망원동맛집 우동모리는
우동, 돈까스뿐만 아니라
철판볶음밥류도 있고
아까 언급한 스티야끼도 있고~
다양하게 있는데
그 메뉴들에서 옵션 살짝씩 다른
다양한 메뉴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뚝배기우동(얼큰한맛/내픽),
니쿠우동(혜윰님픽),
수제돈까스.
이렇게 주문했다.
2인이서 이렇게 3가지 주문했는데
배터지게 배부르더라고.ㅋㅋㅋ
성인 남성2명에 음주하면서
이런식으로 주문하면 좋을 듯.
그렇게 주문을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망원동맛집 우동모리를 스윽 구경했다.
우리 뒤쪽으로는 손님들이 계셔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쪽 한쪽면만 촬영했으니
이 부분은 독자분들의 양해바라고
그냥 가볍게 전반적인 가게 느낌만 참고하시길.ㅎㅎ
그리고 슬쩍 여담으로
테이블 메뉴판에 보면
봄베이, 산토리 하이볼 메뉴판.
아이 이거 너무 당겨진짜.ㅋㅋㅋㅋ
그리고 또 포인트.
여기 망원동맛집 우동모리의 철판은
철판 무형문화제 만드시는 명인(?)이
만들어주신 철판이라고 한다.
1인, 2인용철만 모두...
헐
알았으면 철판볶음류도 주문해보는 건데.
다음에 방문하면 꼭 철판도 하나 먹어봐야지.
아 이걸 너무 늦게 봤네..
독자분들은 방문전에 체크하고
메뉴도 이렇게 구성해보시길.ㅎㅎㅎ
이내용 공유하고 싶었어~
그렇게 잠시 기다리고 짠.
우리가 주문했던
망원동맛집 우동모리 한상이 나왔다.
혜윰님과 나는 기호에 맞는 우동 하나씩.
물론 맛은 서로 다른 거 나눠먹기.ㅋㅋㅋ
그리고 센터에 아삭아삭한 돈까스.
알찬 구성이지.ㅋㅋㅋㅋ
그럼 이렇게 전체를 구경했으니
하나씩 디테일 보면서 이야기해보자.
먼저,
망원동맛집 우동모리의 뚝배기우동(얼큰한맛)
뚝배기우동은 과거 갬성에
여행다니면서 휴개소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 뚝배기우동과는 좀 다르긴 한데
진하게 얼큰하고 뜨끈하고
(뚝배기라 오래가지.ㅋㅋㅋ)
안쪽에 계란도 풀어 먹을 수 있고
쑥갓도 올라가있어 향도 은은하고
추웠던 날인데 너무 좋더라고.
땀 송글송글 거리면서 먹었네.
어묵도 튼실히 들어있고
앞접시도 따로 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곤
혜윰님과 나눠서 먹었는데
맵찔이 혜윰님도
고추 얼큰함에 잘 즐기셨다.
매운 느낌이 딱 매운고추 느낌의
얼큰한 매움이다.
그리고 이 우동에는
이렇게 소스를 추가해서 먹으면
또 따른 맛이 나더라고.
가게 안내판에 적혀있길래
이거 뭐라고 하지...?
나는 친구들이랑 후리카게?라고 했는데
여기서 부르는 이름이 있던데..
약간 한국의 보크라이스?ㅋㅋ그거.ㅋㅋ
그거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넣어서 먹어보니까
확실히 맛 감칠맛 배이스가 달라지더라.ㅋㅋ
처음에 그냥 먹다가
나중에 넣어서 먹어보니
맛도 확 차이나고 즐길기 좋더라고.ㅋㅋ
이렇게 먹어보는 거 추천.ㅋㅋㅋ
그리고 혜윰님이 픽했던
망원동맛집 우동모리 니쿠우동.
소고기가 들어가서
고기국물 육수 베이스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더해져서
뭔가 많이 익숙하고 달달한 맛이 나더라.
그리고 우동 탱글 면발에
니쿠와 함게버섯도 있어서
면치기할 때 식감 좋더라고.ㅋㅋ
이건 혜윰님 픽이라서
내가 많이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달달하고 짭짤해서 그런지
아무 자꾸 입에 감기더라고.ㅋㅋㅋ
또 2접시는 먹어버렸네.ㅋㅋㅋ
강제로 혜윰님은
뚝배기 우동 접시행.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다음은 메인에 놨던
망원동맛집 우동모리 수제돈까스.
여기서 포인트는 소스인 것 같다.
일반적으로 익숙한 맛의 소스가 아니라
우동모리에서 직접만든 소스라고 한다.
사장님께서 이내용을 말씀해주셨는데,
딱 먹는 찰날 말씀해주셨고
먹으면서 어 소스 뭐지?
과일향이 더 많이 나네?
일반적인 그 맛의 소스가 아니네?
이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그리고 수제라는 것을 알았는데
그때 이해가 되더라고~
이건 체크하고 즐겨보시면 좋을 듯.ㅋㅋ
바삭 돈까스와 감자 해쉬브라운.
그리고 밥도 있으니 혜윰님 잘 드시지.ㅋㅋ
그렇게 한상 가득한 구성으로 혜윰님과
망원동맛집 우동모리에서 야무지게 먹었다.
철판메뉴를 못 먹어서
살짝 아쉬움감이 있는데
이건 또 다음 방문해서 먹으면 되니까~
이렇게 잘 먹고왔으니 만족.ㅋㅋ
독자분들은 가볍게 참고하시고
나는 다음을 기약하면서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포스팅으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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