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회식 장소 등심팩토리 육사시미에서 냉면까지

 

삼성동 회식 장소 등심팩토리

육사시미에서 냉면까지

 

오늘은 바로 며칠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삼성동 회식 장소로 좋은

등심팩토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추운 날씨의 요즘

밖에 나가는 게 참 어렵지만

그래도 나가야 벌어먹고 사니까~

그렇게 혜윰님과 일하러 나와서

오랜만에 삼성역코엑스 쪽에 갔다.

가서 일하고 카페에세 커피도 마시는데

시간은 너무 빠르지

저녁시간이 벌써 다 되었고

우리는 또 먹자고 일하는거니까 먹어야지.ㅋㅋ

 

 

 

금방에 우리가 경험이 있는

맛있는 한우집이 있어서 방문한거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6mWNCr54j

등심팩토리

 

먼저,

삼성동 등심팩토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100길 23-8

지번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3-51

 

위치를 참고하면

삼성역 코엑스에서도 접근이 가능하고

봉은사역, 삼성중앙역, 삼성역

이 트라이앵글 먹자골목쪽에 있으니

상황에 맞게 접근하면 되겠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사진처럼 등심팩토리가 위하고 있다.

딱 위치가 먹자골목라인으로

삼성동 회식 장소로 좋은 플레이스.ㅋㅋ

여튼,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토

17:00 - 23:00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공휴일 정상영업

 

[연락처]

0507-1378-1027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국민지원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이야기는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확인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빈자리에 착석하고 다음은

등심팩토리의 메뉴판 사진이다.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되겠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안심, 등심, 육사사미

(이렇게 메인 한사이클)

그리고

곤드레밥, 된장찌개

(혜윰님 식사 픽)

마지막으로 양지비냉이다.

이건 내가 좋아하는 거.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음식을 기다리면서

등심팩토리 내부 모습.

삼성동 회식 장소라고 소개하기 무섭게

우리가 방문했더 이날.ㅋㅋㅋ

우리테이블 말곤 1층 만석.ㅎㅎ

우리가 착석하니 결국 만석.

2층에 손님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보니

2층도 손님이 있었던 것 같고.

다들 삼삼오오 모인것을보니

회사원들 회식으로 역시나..ㅋㅋㅋㅋ

 

위 사진은

우리 옆에 있던 2팀이 빠지고

직원분들이 청소하는 타이밍에

부지런히 촬영한 사진이다.

회식을 즐기는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될 순 없다는 것인

나의 개인적인 견해.

그래서 간단히 촬영하고 공유한다.

 

그리고 위에 보이는 안내처럼

1++ 한우를 엄선하고

웻에이징으로 숙성하여

좋은 컨디션의 고기를 관리.

손님들에게 제공한다고 한다.

이런 포인트도 체크하고 패스!

 

 

그렇게 잠시 기다리면서

혜윰님과 날씨 춥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부지런히 음식들을 직원분이 서빙해주셨다.

 

맛있는 깍두기부터

깻잎과 마늘 절임.

파절이와 겉절이도

하나 같이 다 맛이 좋은 기본 반찬.

 

 

그리고 바로 이어서

숯으로 화끈한 불 세팅.

삼성동 회식 장소라서 그런가

테이블들 마다 숯이 많이 나갔을 것이고

숱 많이 만들어서 관리하는 중에

새숯이랑 불이 붙은지 얼마 안된

새숯들도 눈에 보인다.

 

인기가 많아서

로테이션이 돌아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다.

불 화끈한 거 대단하네.ㅋㅋㅋ

 

 

그리고 불이 올라오고 나서

거의 바로 나왔던

등심팩토리 육사시미.

고소한 기름장과 매콤달콤한 육쇠소스,

기호게 맞게 찍어 먹으면 되겠다.

 

 

신선한 육사시미 육색과 신선도.

붉고 야무진게 고소~하더라고.ㅋㅋㅋ

 

여담으로 우리가 먹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증권쪽 일하는 것으로 추측되는

(우연히 대화이야기가 그랬다)

삼성동 회식맴버들이

직원분에게 저거 물어보고

우리도 저거 달라고 추가주문하더라고.ㅋㅋㅋ

 

아이 내가 야무지게 먹었나봐.ㅋㅋㅋ

나중에 그 분들이 후식으로

내가 먹던 냉면도 주문하셨더랬지.ㅋㅋ

 

 

그리고 육사시미를 먹고 있는데 나온

등심팩토리의 안심과 등심.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안심과

좀 더 단단한데 마블링으로 부드러운

육즙과 기름기 바지르르한 등심.

육 컨디션 보면 상당히 좋다.

숙성도 충분한 시간을 가져서

육질자체가 촉촉~하니 좋더라고.

육향도 비린내 없이 깨끗.

 

 

그리고 불이 오르고 판이 달궈지니

직원분께서 바쁘신데도 오셔서

고기를 잡아주셨다.

역시 전문가가 잡아주시면 좋지~

 

우리는 초반에는 직원분이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하고 받아먹었고

그 이후에는 내가 구워서 먹었다.

직원분께는 우리가 굽겠다고 말했고.

 

굽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적어도 나에겐....전공이라...ㅎ)

아까도 말했듯이

삼성동 회식장소 피크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도 가득해서 직원분도 바쁘고

내가 편하게 굽는게

여러 입장에서 좋을 것 같아서~ㅎㅎ

 

 

그렇게 야무지게 구워진 한우.

가볍게 녹차,소금 톡 찍어 먹어도 좋고

기름짐을 새콤한 파절이와 함께해도 좋다.

 

이건 직원분이 구워주신 건데

아 기가막히게 굽긴 구우시네.ㅎㅎㅎ

 

좋은 고기이니 만큼

고기 굽기 어려우신 분들은

(조심해서 구워야하는)

직원분들 가이드 따라서 먹으면 될 듯.

 

 

그 이후에 우리가 구워서 먹는 모습.

확실히 안심 등시.

아까 굽기 전 모습을 봐도

부위마다 차이가 확실했는데

구워서 먹어도 확실하더라.

 

개인적으로 등심 선호.

기름진 촉촉함도 있고

넣었을 대 부드러운에

또 씹히는 맛이 있어서 선호한다.

야무진 맛.ㅋㅋㅋ

 

 

그렇게 고기를 먹으면

역시나 혜윰님은 식사를 찾으시지.

때마침 주문했던 사이드가 나왔다.

 

곤드레밥과 (소스포함)

된장찌개가 뜨끈~하게.

 

 

고기만 먹으면

약간 허전할 수 있으니

혜윰님께서는 탄수화물을 찾으시고

나는 덕분에 얻어먹는다.ㅋㅋㅋㅋ

 

 

익숙하게 곤드레밥에 소스와 된장찌개를

5:5 비율로 아무지게 비벼서

나도 덜어주시는데

이거 밥에 곤드레 향도 스윽 나고

단짠조합 소스라고 맛도 괜찮다.

 

삼성동 회식하다보며는 술도 마시고

당도 찾게 되는데

탄수화물 찾는단 소리.ㅋㅋㅋ

과거 일할 때부터 찌개밥을 자주 먹었는데

요런거 아주 칭찬해.ㅎㅎ

 

 

그리고 처음으로 응용해서

이렇게 비빈 밥 싹 뜨고

여기에 육사시미 한점 착 올려서

약간...육사시미 초밥처럼.ㅋㅋㅋ

그 안쪽에는 아까 그 육사시미 소스로

간을 더해서 맛이 좋더라고.ㅋㅋㅋ

 

혹시 방문하실 분들이라면

이렇게도 한 번 드셔보시길~

나는 육사시미향이 좋아서

이것도 별미더라고.ㅋㅋㅋ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거의 동시에 나온

삼성동 등심팩토리 양지비냉.

이것도 그 테이블 손님들.ㅋㅋㅋ

아까 말했던

삼성동 회식 손님들.ㅋㅋㅋ

스윽 보더니 추가해서 드시더라고.ㅎㅎ

요건 내가 좋아하는 친구인데

 

고명도 양지부터 계란까지

도톰하게 올라가있어서 좋고

이 소스와 육수 어울리는게

약간 안매운 것 같은데

뒤로 가면 뒷맛에 매콤~하다.

고춧가루 매운맛으로 만들어진 소스인가보.

 

혜윰님도 조금 드리고

주로 내가 먹는데 이거 추천.

나는 이거 극호다.ㅋㅋ

 

 

그리고 추가적으로

회냉면도 있는데

육사미시 냉면도 좋을 거 같은데?

그래서 육사시미 넣어서

육사시미 냉면도 먹어봤다.ㅋㅋㅋ

 

이것도 매콤새콤 소스가 더해지니까

이것 나름의 매력이 있더라.

거의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었네.ㅋㅋ

 

그렇게 이날 혜윰님과

육사시미로 시작해서

등심 안심을 거쳐서

사이드로 된짱찌개에 곤드레밥.

시원~한 비냉까지 클리어하고 왔다.

 

지난 번에도 왔을 때

든든하게 먹고 나왔는데

이날도 배불러서

삼성역 근처를 좀 걷다가 들어갔네.ㅋㅋ

 

자주 가는 곳은 아니여도

근처에 가면 생각나는 곳.

혜윰님고 또 당기면 가야지 :)

직원분은 기억 못 하셔도

우리는 나름 단골이라궄.ㅋㅋㅋㅋㅋ

 

그럼 이렇게 정리하고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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