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구경 개나리까지 응봉산에서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서울 벚꽃구경 개나리까지 응봉산에서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부지런히 영상을 업로딩 하면서

얼마전에 혜윰님과 함께했던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서울 벚꽃구경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에필로그 느낌으로~ㅋㅋㅋ

 

혜윰님이 이날 코스를 짰고

혜윰님 리드로 다녀오게 되었는데

잠시 시청은 내 볼일로 찍고,

점심먹고 이동해서

응봉산~서울숲~압구정 코스이다.

 

응봉산 같은 경우

나는 처음 올라가보는 산.ㅎㅎ

서울 중심에 있는 작은 동산이던데

개나리가 장난 아니더라고~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하자

본론으로 고!고!

https://youtu.be/Rl1qlbt2WDs

 

우선 에필로그로 진행하려면

이날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알아야겠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영상 첨부!

 

외국인 독자분들을 위해

영어자막까지 신경쓰느라고

제작하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렸지만

그래도 야무지게 편집해서 공유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시청하시고~

 

영상이 마음에 들거나

우리 갬성과 맞는 분들은

구독해주시고 좋아요!

함께 소통해주셔도 영광이겠다.

 

꾸준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홀릭이랑혜윰이랑 서울 벚꽃구경

에필로그 본격적으로 시작!

 

우리는 내 일 때문에

시청에 방문했고 빠르게 일처리!

그리고 점심시간이 다되서

근처 중국집에서 얼큰~하게 짬뽕.

 

보통 짬뽕보다는 짜장을 픽하는데

이날은 이상하게 짬뽕을 픽하게 되더라.ㅋㅋ

그것도 굴짬뽕으로.ㅋㅋㅋㅋ

이날 혜윰님은 짜장면~

야무지게 먹고 바로 응봉산으로 이동~

 

http://kko.to/GWAyinCpH

응봉산

 

응봉산의 위치는 가볍게 첨부.

 

[위치]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540

 

[영업시간]

24시간 영업연중무휴

매일 00:00 - 새벽 00:00

 

[연락처]

02-2286-6061

 

위 정보들도 함께 있길래 같이 첨부.ㅋㅋ

아마 연락처는 관리처인 것 같고

영업시간은 방문가능 시간.

24시간 열려있는 곳이고

밤에도 운동삼아서

뒷동산으로 많이들 올라가시더라~

 

 

응봉산은 근처 전철역 응봉역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게 위치한 산이다.

우리도 그렇게 방문했다.ㅋㅋㅋ

 

 

헤윰님의 안내 따라 응봉역에서

길따라 쪼르르,

주택가돌 살짝 쪼르르,

오르막길 올라서 보니 어느덧

응봉산 초입에 도착.

벌써부터 개나리가 만발해있는데~

산앞에 도착했으니

가볍게 이곳에 대해서 공부하고 넘어가자.ㅋㅋ

 

"응봉산"

鷹峰山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솟아 있는 봉우리이며

예로부터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높이는 약 81m.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 매를 풀어

매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 때문에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그리고 선비들의 학습을 위한 독서당이 있는데

이를 동호독서당(東湖讀書堂)이라고~

황화정, 유하정 등의 정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응봉 남쪽에는 얼음을 보관하는

빙고(氷庫)를 설치했는데

서빙고(西氷庫)에 비해 동쪽에 있기 때문에

동빙고(東氷庫)라고 불렀다고 한다.

응봉산은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이다.

 

 

그리고 혜윰님은 벚꽃이나 봄꽃 구경할 때

사람 바글바글바글 많은 곳보다

이렇게 동네에서 멀지 않은

응봉산에서 즐기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있던 곳이고

이렇게 조성된지도 오래되서

꽃들도 자리를 잘잡고있고

벚꽃부터해서 개나리까지

봄꽃들이 응봉산 전체를 덮고 있더라.

 

초입에 있던 개나리 살짝 한 컷.ㅋㅋ

 

 

그렇게 개나리와 접꽃들을 구경하면서

응봉산 정상.ㅋㅋㅋㅋ

(벌써?ㅋㅋㅋ)

촬영하지 않더라도

그냥 슬슬 올라가면

거의 계단과 데크로 깔린길로

10분? 15분? 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81m면 진짜 작은 동산이긴하지.ㅋㅋ

킬힐만 아니면

여자분들도 편하게 오를 수 있겠다.

 

그렇게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 한강, 봄 경치.

저 쪽에 서울숲도 보이고,

성수대교도 보이고~

 

먼지가 조금 있던 날인가

조금 뿌연 하늘이 살짝 아쉬웠다.ㅋㅋ

 

 

그리고 정상에 있던 정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고

우리도 살짝 거닐다가 하산했다.

 

혜윰님은 이미 코스 계획이 다 있으셔서

바지런히 움직여야했다.ㅋㅋㅋㅋ

 

 

그리고 서울 벚꽃구경 타임~

기본적으로 산 전체에 개나리 쫘악이고

나무 나무 자라면 벚꽃이 있어서

눈이 즐거운 곳이기도 했다.

 

사람이 많다고 해도

여의도나 남산만큼 많은 것도 아니라서

한산한 편이라고 하는게 맞겠다.

그래서 더 좋았다.

여유가 있어서.ㅎㅎㅎ

 

잠깐 갈림길에서 벚꽃구경하면서 한 컷.ㅋㅋ

(세컷 아닌가ㅋㅋㅋ)

 

 

그리고 갈림길.

헤윰님 코스로는 다음 서울숲이라서

딸라서 서울숲 방향으로 이동~

 

서울숲도 또

서울 벚꽃구경의 명소긴하지.

위 영상에 잠깐 노출되는데

이날 젊은 사람들은

서울숲에 상당히 많더라.

 

이미 응봉산에서

실컷하고와서 다해잉야.ㅋㅋㅋ

 

 

그리고 적당한 길에

사람도 없어서

혜윰님 서울 꽃구경 인증샷.ㅋㅋ

개라리가 여기서 얼마나 살았던 건지

키도 상당히 크고

만발하니 참 예쁘고 좋더라고~

 

 

그렇게 정상에서 거의 다 내려와서

벚꽃, 개나리 콜라보 느낌.ㅋㅋ

언제든 슬슬 올라갈 수 있는 곳이라

근처 사시는 분들은

진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도심에 근린공원은

꼭 필요한 장소인 것 같다.

조경 리스팩트.ㅋㅋㅋ

 

 

그렇게 서울 벚꽃구경을 응본산에서 즐기고

하산해서 서울숲으로 이동하던준

응봉산 천체적인 모습과 함께

달려오는 전철과 한 컷.

 

영상보면 혜윰님과 함께

이 갬성 컷을 촬영하려고

10분씩 열차를 기다렸는데.ㅋㅋㅋ

 

사실 나는 이날 3번의 열차컷을 찍었고

그중에 한 컷의 모습들이다.ㅋㅋㅋ

혜윰님 찍을 수 있도록 기다렸지.ㅋㅋ

그래도 좋은 컷 건지고 재미있었다.

 

 

그렇게 쪼르르 걸으면 금방 서울숲.

붙어있는 코스라 괜찮더라고~

차량이 많은 것만 조심.ㅋㅋ

 

 

서울숲에서 서울 벚꽃구경을

2차전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서울숲 뒤쪽으로 지나가면서

잠시 정취만 느끼고 이동.

서울숲 사람많아서 별로야~

 

바로 카페로 이동해서

시원~한 아아한잔.ㅋㅋㅋ

헤윰님이 알던 카페에 방문.

 

아아 한잔씩 먹고

시그니처인 것 같은 와플에

따뜻한 아아까지 한잔.ㅋㅋ

 

헤윰님이랑 달 딸렸는데

이걸로 당 풀충전했다.ㅋㅋㅋㅋ

 

 

그리고 혜윰님 기획

서울 벚꽃구경의 마무리는

압구정으로 넘어가서 저녁!

혜윰님이 예약해둔 레스토랑.ㅎㅎ

 

아~주 만찬으로

배터지게 먹고 돌아왔다.

운동도 되고 출사도 했고

코스도 어렵지 않았고~

마지막 커피와 식사까지

완벽하고 즐거웠던 하루였다.

 

4월 식목일 기념으로

새식구가 된 허브도 생겼고~

모처럼 행복한 날이네.ㅋㅋㅋㅋ

내년에는 또 다른 코스를 짜봐야할 듯.ㅋㅋㅋ

너무 재미있었다.

 

그럼 이렇게 에필로그를 마치고

나는 다음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봄꽃이 지나겠지만

참고하시고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간단한 하이킹 느낌으로.ㅎㅎㅎ

역시 여행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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