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텔 호캉스 다녀왔다
홀릭이랑혜윰이랑 실내데이트
오늘은 약간 애필로그 느낌으로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크리스마스 겸~
연말 겸~
신년 겸~
서울 호텔 호캉스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뭐
기념일을 엄~청 따지고 챙기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혜윰님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고
편하게 푸욱 자고 나오기도 하지.
허리 관리하는 입장에서
이런 호캉스 극호지.ㅋㅋㅋㅋ
여튼 이날 헤윰님께서
호텔을 잡아주셔서 편하게 호강했는데
그 이야기 가볍게 기록하겠다.
바로 본론으로 고!고!
짠.
이날 우리가 호캉스 했던 서울 호텔이다.
이름은 호텔28.
명동에 있는 프리미엄 호텔로
영화 테마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내부에 갤러리도 있고
구경할 것도 있고 즐길 곳도 있어서
하루종일 있어도 괜찮은 곳.
개인적으로 특히나 객실도 객실인데
한국 영화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었고
내가 어렸을 적에나 봤던
그런 포스터도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451
위 호텔28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들,
이곳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위 링크를 통해서 참고하면 되겠다.
네가 호텔28을 이용하면서
이 곳에 대한 내용을 따로 촬영해서
포스팅해본 것이다.ㅋㅋㅋ
이렇게 공유하고 패스.ㅋㅋ
이날 시간 맞춰 입실하면서
나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포장.
팔팔이로 배송을 진행했고,
혜윰님께서는 우리의 점심을 위해
명동 호텔 금방에서
센드위치와 커피를 포장했다.
그렇게 딱 맞게 접선.ㅋㅋㅋ
호텔 입실 시간에 맞춰 입실하고
짐 벗어 던지고 촬영 스윽 한바퀴 돌고
점시으로 반미샌드위치와 아아.
나는 역시 고수들어간 놈으로.ㅋ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맛나는 구만.ㅋㅋㅋ
그렇게 점심을 먹고
둘다 마감이 좀 있는 터라
서로 자리잡고 앉아서 일..ㅋㅋㅋ
호캉스로 놀기만 하고 싶어도
할일이 있으면 해야지~
마감을 다 치고 나니
어느덧 슬쩍 출출해진 시간.
아무래도 점심을 간단히 먹었더니
저녁도 일찍 당기더라고~
내가 오랜만에 명동에 온 만큼
뭘 먹어야하나~ 고민했다.
명동 칼국수 온김에 먹어?
아니면 호텔 근처에 치킨도 있던데?
흠 뭐가 좋을까?
이렇~게 고민하다가 혜윰님의 아이디어!
요 금방에
명동 분식으로 유명한 곳이 있다고~
그거 포장해서 먹자고~
그래서 오 좋다!
분식하면 나지.ㅋㅋ
그래서 야무지게 포장해서와서
호텔에서 다소곳하게 저녁을 먹었다.
결국 호캉스 하면서
식사는 다 가볍게 먹었네.ㅋㅋㅋㅋ
분식 좋아하는 나는 만족이지만~ㅋㅋㅋ
명동에 분식집으로
그 역사가 깊은 명화당이라고 하는 곳인데
김밥부터 떡볶이 쫄면까지
다들 야무지다고 표현하고 싶다.
명화당의 색이 묻어나는 것 같은 음식이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다.
찾아가서 또 포장해오고 싶은 그런 곳.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445
독자분들 중에
분식 좋아하시거나
명화당에 더 알아보고 싶으신분,
혹은
우리처럼 여기 호캉스하는데
저녁 뭐먹지 고민하는신분들,
참고할 수 있도록 위에 링크를 첨부하겠다.
위치나 메뉴판 등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니
위 링크를 참고하시길 ~
서울 호텔 호캉스하면서
식사가 살짝 가볍긴했지~?
그 이유는 이거지!ㅋㅋㅋ
베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케이크!
이게 완전 해비하니까
또 이렇게 식사를 줄이는 센스.ㅋㅋ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447
이게 또 그냥 그런게 아니라
크리스마크 케이크 이벤트로
위에 보이는 케이크와 함께
굿즈로 오르골을 갯할 수 있어서
또 눈이 돌아갔지뭐야.ㅋㅋㅋ
내 맘에 드는 것도 있는데
혜윰님 집에 두면 좋을 것 같아서
침흘리면서 헤윰님께 결제 올렸고
혜윰님께서 수락하셔서 이렇게 완성 된 것이다.
그 케이크와 굿즈 관련 내용도
위 링크에 담았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렇게 케이크 야무지게 클리어하고
나 아는 사람은 알지?
다른건 많이 못먹어도
아이스크림은 먹방러다.
진짜 맛있게 먹는것도 그건데
많이 먹는 것도 탑이다.
배탈 없고
당수치 하늘 터치하고 오지...ㅋㅋ
그래서 관리한다고
리미트 걸고 살지만
케이크 정도는 양껏 먹는 편.ㅋㅋㅋ
여튼 그렇게 먹어치우고
혜윰님과 30분인가 20분인가 쉬었다가
혜윰님이 좋아하시는 보드게임.ㅋㅋ
이건 북해의 침략자라는 보드게임인데
일꾼놓기 게임으로
입문하기도 쉽고 재미있어서
혜윰님께서 만족하시는 게임이다.
이건 아직 포스팅하지 못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해봐야지.ㅋㅋㅋ
혜윰님과 야무지게 1트했네.ㅋㅋ
그렇게 호캉스겸
실내데이트로 보드게임도 즐겼고
일도 마감은 끝냈으니
혜윰님 집으로 보내드리고,
나는 다시 호텔로 들어와서
서울 호텔 호캉스 마무리.
새벽늦게까지 영화 보기.ㅋㅋ
여기 호텔28은 영화테마니
영화도 즐겨줘야 완성 아니겠어?ㅋㅋㅋ
늦게까지 영화보다 잠들었고
적당히 오전에 일어나서 모닝샤워.
기본적인 정리하고 짐챙겨서
깔끔하게 체크아웃.
직원분께서 오늘 춥다고
손난로 하나 주시더라.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렇게 마지막 사진은
혜윰님을 모셔다 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호텔28 야경.
이쁘긴 이쁘더라.ㅋㅋㅋ
시국이 시국이라
여기저기 많이 당기지도 않고
최소한의 일만하고 살고 있지만
모든 사람도 같은 생각으로
얼른 이 시기가 끝났으면~
바이러스 질명을 제한하는게 아니라
떠앉고 가는 방법을 모색하는게
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또 다른 방법이지 않은가 싶다.
여튼 그렇게
혜윰님 덕분에
야무지게 서울 호텔 호캉스!
홀릭이랑혜윰이랑 실내데이트!
2021 연말과 2022 신년.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모두 즐겼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혜윰님.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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