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미군기지 부분개방부지
홀릭이랑혜윰이랑 데이트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용산공원 미군기지에 대해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전부터 방문하고 싶다고
헤윰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당시에는 사람이 바글바글바글...ㄷㄷ
웨이팅도 길고
사진 찍기도, 촬영하기도
줄이 서있을 정도라고 하니까
우린 당연히 기다렸다.ㅋㅋㅋㅋ
여행은 역시 뜸을 들여야~
여튼 그렇게 적당한 타이밍에
혜윰님과 부지런히 다녀왔고
영상으로도 업로딩하면서
에필로그처럼 포스팅하는 것!
그럼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고!
본론으로 고!고!
먼저,
용산공원 미군기지 부분개방부지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21
지본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6가 22-1
우리는 용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근처까지 이동을 했고
전철역으로는 경의중앙선
서빙고역에서 길건너 걸어가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이후 방문은 그렇게 했지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을 가기 위해선
도로에 있는 길을 따라서
용산공원 정문으로 이동해야한다.
그럼 위 사진처럼 용산공원 간판과 함께
미군기지 부분개방부지,
쉽게 표현해서 용산공원에 도착한다.
그럼 공원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로가 하겠다.
[영업시간]
화-토
09:00 - 17:00
일-월 정기휴무
외부공간 9시~18시,
입장마감 17시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그렇게 알아보고
얼른 공원 안쪽으로 이동~
앞에 계신 소장님안내를 따라
출입증을 받기 위해서
건물 안쪽으로 이동했다.
들어가면서
용산공원 카톡 채널이나
뭐 이런것도 있길래 스윽 체크.
그렇게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직원분께서
인원에 맞게 출입증을 주신다.
이걸 목에 걸고 용산공원을 입장!
공원에서 다 놀고
나갈때 다시 여기로 와서 반납하고
공원을 나가면 되니까 참고.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DSj-jOYpgzk&t=400s
그렇게 용산공원 안으로 들어와서
공원 전체를 살살 돌아보면서
혜윰님과 산책을 즐겼는데
위는 그 영상인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로 시청하면
전체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청하고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그럼 위 영상과 함께
전체적인 용산공원 느낌 전달~
일단 기본적인 느낌은
어디 미국 타운에 와있는 느낌이었다.
LH에서 만들어준 건물이라는데
우리도 이런거 만들어주지~
혜윰님이 특히나 좋아하시더라고.
이렇게 간부들 집으로 사용되었던 곳을 지나
고즈넉하게 산책하는 그런 곳이다.
막 신박하고 특별하기보단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국 도심보다
이국적이고 여유있는 느낌이라
이걸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듯.
그래도 줄서서 들어갈정도는...모르겠다.ㅋㅋ
꼭 그게 아니여도
우리나라 도심에 좋은 공원은 많아서~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저기 보이는 표지판 앞에서 사진 많이 찍던데
부대 편성해서 갈때 속도 제한 표지판 같더라?
이 용산공원 내부에서
이국적인 느낌이라 인증샷 찍는 것 같은데
내생각에는.....
굳이 표지판에.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라 아저씨 갬성이긴한데
그래도 혜윰님은 야무지게 찍어드렸지~
그리고 우리가 앉아서 잠시 쉬던 터.
밴치도 한국에서 많이 보는 것과 다르고
옆에 있던 쓰레기 통도 디자인이 다르더라.
아무래도 만들 때
거주자들에게 이질감이 없도록
그 동네 스타일로 디자인했겠지?
조경 전문가를 대리고 가서
설명을 들었어야했는데.ㅋㅋㅋㅋㅋ트
그리고 앉아 쉬면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용산공원 느낌을 담았다.
마침 해가 건물 위에 살짝 걸쳐서
평소에는 잘 찍는 구도가 아니지만
약간 햇살 쫘악 내려오는
저런 샷도 담아봤다.ㅋㅋㅋㅋㅋ
촬영 다닐때 감독님들 보고 따라하지만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라
굳이 많이 하진 않지.ㅋㅋㅋㅋ
그냥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남겨본다.
그리고 아까 거기서 앉아서 봤던
쓰레기통부터 소화전,
그리고 담넘어 나무들 까지.
이런 풍경을 눈으로 담을 수 있으니
이자리가 참 좋았던 것 같다.
영상에서 처럼
혜윰님 사진 찍어드리고
잠시 쉬다가 더 안쪽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봤던 앵글
나는 저련 앵글과 느낌이 좋다.
자연이 몽글모글거리는 앵글.
아~용산공원이 미군기지로 되고
시간이 한참 흘러서 그런가
나무들도 자리를 잡고 잘 커서
보이는 곳곳마다 푸르게 예뻤다.ㅋㅋ
그 길을 따라서 안쪽으로 들어와서
오손도손 오픈하우스.
기본적으로 용산공원 내부 집들은
모두 닫혀있고 들어갈 수 없는데
이 오손도손 오픈하우스는
직접 들어가서 구경할 수 있다.
좀 더 디테일함은 영상에 있고
사진으로 스윽 둘러보자고.
초입에는 이곳에서 지내다가 돌아간
가족이야기를 담은 글이 있었다.
그냥 휙 지나가도 되는데
우린 또 스윽 읽어보고
이 오픈하우스의 히스토리를 느꼈다.
여담으로
이 앞에서 인사해주시는 직원분.
어서오세요, 안녕히가세요
친절하게 계속 인사하시던데
힘드실 것 같더라.
하루에도 수백번씩 할텐데.
그래서 우리도 인사드렸다.ㅎㅎ
감사합니다. :)
1층에 거실부터 주방,
그리고 빔으로 가족 영상도 틀고
뒤쪽으로 그 사진들~
2층으로 올라가서도 다른 분들의 사진.
사진전 보는 것 처럼
사진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사진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아주 좋은 공간이었지.ㅋㅋ
외국인으로 한국에 들어와서
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그사람들의 기억에
한국은 용산공원 같은 곳일 것이다.
잠시나마 함께 사유해봤다.
그리고 이런 제복도 있던데
따로 입어보거나 하진 않았다.
입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2층에 있어서 참고용 찰칵!
그리고 다른 것들도 많았는데
인상적이였던 것.
당시 받았던 뱃지를
기부해서 이렇게 전시되어있던데
한-미에 관련된,
우리가 역사에서
또는 우리가 지내왔던 내용이 보였다.
미국에서 한국을 위해
이런 기록들.
'감사합니다'
뭐 이런 생각들을 하고 내려왔지.ㅋㅋ
그리고 오손도손 오픈하우스 앞에
이렇게 흔들의자가 있길래
혜윰님 스윽 앉으셔서 인증샷.
약간 원피스 3대장 갬성.
역시 강력하신 혜윰님 포스.
그리고
용산공원 미군기지 안쪽에는
카페도 있었고
위와 같은 간판도 있었다.
여기도 약간 포토스팟이고
사람들도 사진 찍던데
우리는 스윽 패스.ㅋㅋㅋㅋ
그냥 저 옆문이
카페로 들어가는 문이라서
겸사겸사 촬영한 것이다.
그렇게 메인이 되는 공터를 지나서
더 위쪽(뒤쪽)으로 이동.
용산공원의 모습을 담았다.
그냥 집터의 정경은
영상이나 사진으로도
충분히 다 비슷해서 생략하고
내가 좋아하는 갬성으로 앵글이나
이날 갑자기 인사하던
참새의 모습을 담아봤다.
이게 하나하나 느끼면서 돌악보면
시간이 은근히 걸리더라고?
그냥 휙 들어가서 커피마시면서
인증샷 찍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한바퀴 돌면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방문하시길~
왜냐하면 여기도 봐야지~ㅋㅋㅋ
공원 거의 끝부분에 있던
용산공원 전시공간.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용산일대의 모습이다.
미니어처로 만들어진 곳인데
그 사이즈가 정말 방대하더라.ㅋㅋ
우리가 있는 용산공원은 위 사진에
살짝 위로올라와있고
현위지라고 표시도니 곳.ㅎㅎ
규모도 크고 잘 만들었더라고
크~인정.ㅋㅋㅋ
그리고 시청작실이라고 해야하나?
용산에 대해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쭈욱~히스토리를 설명해주는
아 이거 재미있더라고.ㅋㅋㅋㅋ
아재는 꼭 이런거 챙겨본다고.ㅋㅋ
그리고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보다가
벽에 걸려있던
"용산공원은 000 했으면 좋겠다"
이 대답은 혜윰님 버전 내버전
영상에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참고하시고~ㅋㅋㅋ
다른 독자분들도
각자의 답이 있따면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을 듯.ㅋㅋ
그리고 나와서 돌아가다가 본
용산의 담장.
약간 베를린장벽처럼
의미를 가지고 전시해뒀더라.
또 마음에 들어서 한장 담았지.ㅋㅋ
그리고 우리가 가지 못했던 길로
돌아서 출구로 나가는데
오 바베큐장도 있더라고.ㅋㅋ
안내판을 읽어보니
미리 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면 되는
공용 바베큐장인 것 같더라.
해외출신 친구들 말론
공원에 있다던 공용 바베큐장이
이런 느낌일까 싶더라.
간접경험 잘 해봤네.ㅋㅋㅋ
그리고 출입은 통제되었지만
용산공원 로고가 있는 필드.
약간 인증샷으로 담았지.ㅋㅋㅋ
그리고 거의 폐관시간이라서
부지런히 나가고 출입증 반납.
고즈넉한 공원에서
사람도 별로 없고 편하게 데이트하고 돌아왔다.
마무리는 근처 카페에서
카페인 충전하면서 당충전까지.ㅋㅋ
산책하면서 땀을 흘렸더니
여기가 그렇게 천국이더라고.ㅋㅋㅋ
용산, 이태원, 바, 클럽 이런 곳보다
나는 이런 카페와 공원 산책이 더 즐겁다.
그래서 다른 독자분들과 공유하려고
이렇게 국내여행겸 데이트겸
포스팅해서 공유한다.ㅎㅎ
독자분들 참고하시고 나는 그렇게 포스팅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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