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
청춘과 추억을 잇는 카페
오늘은 얼마전에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일산 고양시 여행에서
의미있던 장소,
여유와 추억을 사유했던 장소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고양시 일산에 명소 중
애니골은 많은 사람들이 아는 곳이고
특히나 40~50대 갬성있는 곳이다.
이런 애니골이 생겨나게 된
커다란 이유는 역시나 백마 화사랑!
나는 혜윰님과 함께
고양시 여러 장소들을 취재하는
팸투어를 다녀오면서
애니골을 방문.
필수코스 루틴처럼
백마 화사랑을 다녀온 것이다.ㅎㅎ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14-14
지빈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21
우리는 팸투어로
애니골을 촬영하러 방문하면서
당연히 필수코스로
백마 화사랑을 다녀온 것이다.
애니골이 그렇게 큰 골도 아니고
근처까지 방문한다면
걸어서 애니골을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건물로
일산 애니골 명소!
백마 화사랑이 위치하고 힜다.
그럼 카페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연락처]
031-903-8020
[기타사항]
편의,
국민지원금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백마 화사랑의 설명도 있는데
이곳은 청춘이 있는 곳이며
또 청춘을 잇는 곳,
청춘과 추억이 스며든 곳이라고 한다.
이 맥마 화사랑이 다시금
교육문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나는 이곳에
깊은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의 히스토리를 아는 분에게
간단하게 그 이야기를 들어봤다.
과거 백마 화사랑은
지금의 40~50대 분들?
40대 중반정도이려나..?
(정확한 나이대는 모르고 그즈음)
홍대에서 예술하시는 분들이나
그런 관련, 그런 것을 조항하는 분들이
일산쪽에 자리를 잡으면서
아지트처럼 모여들고
그곳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
애니골,
백마 화사랑이 생겨난 곳이라고 한다.
처음 백마 화사랑은
하나의 작고 아담한 가게로
매니아들이 찾아오는 쉼터,
그사람들이 삼삼오오 만드는 감성.
그렇게 추억으로 이어온 곳이라고~
내가 느끼기엔 화사랑이 아지트가 되고
문화형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맥마 화사랑이 문을 닫게 되면서
그 자취와 추억이 사라지게 되었고
시에서 이 땅을 사들여서
이렇게 백마 화사랑 카페 겸
교육문화 공간이 된 것이다.
내가 듣고 이해한 내용이
완벽하게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백마 화사랑의 느낌.
그리고 발자취 정도는
그 방향이 비슷할 것이니
간단하게라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내가 왜 이 포스팅을
가볍게 카페를 기록하는 것이 아닌
고양시 일산 여행으로
이 장소를 포스팅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발자취와 의미 때문이다.
세상이 변하면서
많은 것들이 생겨나고
또 사라지게 된다.
디지털이 편해지면서
아날로그들은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아날로그가
절대로 사라지지도 않는다.
나에게 백마 화사랑은
이런 아날로그 사진과 같은
거칠지만 낯설지 않은
그런 느낌을 받아서 좋았던 곳이다.
이글을 함께 읽는 독자분들도
나와 같은 결로 그렇게 느꼈으면 좋겠다.
화사랑은
마당이라고 해야하나?
그 공간을 쭈욱 들어가서
카페 건물이 놓여있는데
그 정원의 느낌도 위 아래 사진들로
가볍게 참고하면 되겠다.
이렇게 까지가 나의 이야기이고
또 백마 화사랑 카페를 다녀오면서
함께 이야기를 더 해보자.
의미있는 이야기가 더 있다.
이렇게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찐텐 여행 블로거의 자세지 :)
여튼 그렇게 알아보고 들어와서 다음은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메뉴나 주문은
카운터 앞에 키오스크로 진행해서
키오스크를 참고하는게 좋긴하지..ㅎㅎ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커피는 이미 마시고 왔고
잠시 머무르면서
쌍화차 한 잔.ㅎㅎ
감기에도 좋고
따뜻하게 맛도 좋고
이 화사랑 갬성과 잘 어울려서~ㅎㅎ
그렇게 주문하고 주문확인.
진동벨을 받아서 음료를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리면서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 구경.
가장 먼저 카운터와 옆쪽 잔들.
단정히 자리 잡고 있어서 귀엽더라.
그리고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 안쪽.
벽돌과 우드톤.
은은한 밝기 조명과
옛날 화사랑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클래식한 분위기가 좋았다.
아까했던 이야기에 더해서
고양시가 경의선축이라고 해서
낙후되고 잊혀졌던 곳들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멋진 변화를 꾀하고 있다.
화전, 능곡, 백마, 일산역을 순서로
고양드론앵커센터,
토당문화플랫폼,
추억의 명소 화사랑,
복합문화공간
이렇게 테마를 가지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오늘의 주인공 화사랑.
80년대 추억의 명소를
다시 되살린 백마 화사랑이다.
1986년 세워져 35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썩은 사과’, ‘초록 언덕’, ‘숲속의 섬’ 등
다양한 이름(다양한 역사)을 거친 곳.
대학생, 음악인, 문인들의
추억과 낭만이 깃들어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오 내가 조사한 내용과
내가 인터뷰 들었던 이야기랑
거의 결이 같구만!
고양시에서는
2016년 영업을 중단한 백마 화사랑을
매입해서 복원,
도시 재생을 추진했다고 한다.
턴테이블과 LP, 통기타, 방명록 등
소품을 그대로 보존했고
현재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그런 공간의 갬성을
화면에서 참고할 수 있겠다.
(사진들로 스윽 참고..ㅋㅋㅋ)
그리고 내부를 계속 구경하면서
안쪽 한 곳에 위 사진처럼
그랜드피아노?와 함께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있었다.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백마 화사랑은 카페 운영과 함께
평생학습공간으로
영화, 문화, 교육, 음악등
여러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한다.
나는 이정도만 정리했지만
교육 프로그램이나 강좌 등은
따로 더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참고만 :)
그리고 위사진처럼
백마 화사랑 곳곳에 아이템들이 있었는데
저기 보이는 것은
도예가 김용문님과 터키 제자 및 작가들이
도예로 만든 북으로
세계막사발 워크숍에 전시되었던 작품을
김애자님이 구매한 것이라고 한다.
이국적인 느낌이 싹 나긴하네.ㅋㅋㅋ
그리고 입구 옆에 있던
턴테이블 옆,
숲속의 섬이라는 푯말.
명패라고 하는 것이 맞나..ㅎㅎ
말그대로 숲속의 섬이 었으면 하는
그런 공간인 것 같더라고~
청춘과 추억을 잇는~
그리고 다른 자리에는
손님들도 앉아있고
우리가 앉은 자리만 스을쩍 촬영.
이런 분위기의 카페이다.
고즈넉하고 넓은 테이블.
그리고 햇살이 들어오는 창.
내가 좋아하는 갬성이다.
뭐 이자리가 베스트였어 개인적으로.ㅋㅋ
그렇게 구경하면서 기다리느
곧 나온 음료.
혜윰님께서는 최근에 좀 드시지만
나야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쌍화차.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읠 쌍화차모습.
잔도 코스터도 잘어울리길에
김이 아즈랑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가볍게 담아봤다.
사진 보정만 잘 해주면 사진 살겠는데?
일단 킵.
쌍화차의 맛은?
역시 이건 클래식이지.ㅋㅋㅋㅋ
기회가 되면 오래된 다방에 가서
쌍화차에 노른자 띄워봐야지.ㅋㅋ
그리고 분위기가 좋으니
혜윰님의 기념 인증샷.
사진작가는 이런걸 찍어드려야지.ㅋㅋㅋ
물론 혜윰님께서도 나를 촬영해주심.ㅋㅋㅋ
마음에 드는 샷인데
독자분들 중에 더 만음에 드는 사진은?
구도나 앵글이나 갬성이나~ㅎㅎㅎ
댓글로 남겨주시면 재미있을 듯.
약간의 인기투표?
나는 내 앵글을 더 좋아하긴 한다.ㅋㅋ
그리고 한 장 더.ㅋㅋ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인증샷.
물론 모델은 혜윰님께서.ㅎㅎㅎㅎ
그냥 카페들도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그거랑은 또 느낌이 다른
화사랑만의 느낌이 있는 것 같더라.
인증샷 마음에 들어.ㅎㅎ
그렇게 야외 테이블에
겨울 낙옆 사진을 마무리로
이날 방문하고 담았던
일산 애니골 백마 화사랑 마무리.
내 포스팅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 일산 카페의 소개와 더불어
애니골과 백마 화사랑.
그리고 고양시의 사업까지
국내 여행에 스토리를 담아놨다.
독자분들 참고하시고
서울 근교이니 스윽 마실 다녀오셔도 될 듯.
나와 혜윰님은 조만간
날이 풀리면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
올해도 역시나 바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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