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 다녀오다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일산호수공원 다녀오다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오랜만에

혜윰님과 다녀왔던

일산호수공원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팸투어로 고양시 투어를 다녀왔는데

그때 일산호수공원을

진짜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지.

가볍게 한바퀴 스윽 돌면서

그 정취를 몇장 담았는데

그걸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 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L-VY9QFzi

일산호수공원

 

먼저,

일산호수공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731

지번 주소

경기 고양시 장항동 906

 

우리는 팸투어로 방문해서

차량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고

전철역 주엽역이나 정발산역에서

걸어서 방문할 수도 있다.

보통은 이렇게 편하게 올 수 있지.

우리는 정발산역쪽에서 걸어서 접근했다.

 

 

그렇게 정발산역에 도착해서

일산호수공원으로 가는 길.

초입에 위 사진처럼

고양독립운동기념탑?

그 쪽을 지나게 된다.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일산문화공원도 느껴보자고.ㅋㅋㅋ

 

 

방문당시 가을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ㅋㅋ

늦가을 거의 겨울인데도

낙옆이 붙어있더라고~?

 

 

그렇게 일산문화공원을 지나

도보로 쪼르르 걸어가면

드디어 일산호수공원에 도착!

한울광장쪽에 다다른다.

그럼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31-909-9000

 

[이용요금]

공원이용은 무료

 

[기타이용요금]

행사를 위한 광장 사용 1회 (3시간)

100,000원

영화, TV 촬영 주간 1회 (1일)

150,000원

영화, TV 촬영 야간 1회 (1일)

200,000원

사진촬영 1회 (1일)

10,000원

기타시설1회 (3시간)

30,000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겠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곳의 설명도 있길래 정리해본다.

 

일산호수공원

 

총면적 103만 4000㎡, 호수면적 30만㎡로,

동양 최대의 인공 호수가 조성되었다고 한다.

(아직 기록이 안 깨진거겠지?)

도시인들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자연요소로 재현한 환경공원으로,

1996년 5월 4일 개장하였다고 한다.

 

100여 종의 야생화,

20만여 그루의 수목,

잔디광장,

수변광장,

인공섬,

약초섬,

자연학습원,

팔각정,

야외무대,보트장,

자전거 전용도로,

야외 식물원,

어린이 놀이터,

인공폭포,

광장,

다목적 운동장,

조류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있는 곳이라고~

 

뭐가 공원에 그득그득하네

시간관계상 모두 둘러볼 순 없었고

한바퀴 둘러보면서 느낌을 담아보자고.ㅋㅋ

 

 

일단 한울관장을 지나

호수가 있는 곳으로~

일산호수공원의 일산호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한다.

 

와 이규모를 인공으로 만들었으니

참 크긴 큰 것 같구만.ㅋㅋㅋ

날씨도 한 몫했구만~

 

 

그렇게 일산호를 보고

왼쪽으로 스윽돌다가

아니다 가로질러서

반바퀴를 돌아보자.

그렇게해서 스윽 둘러봤다.ㅋㅋ

 

호숫가를 따라 7.5km의 산책로와

4.7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기도 좋고

세계꽃박람회기념전시관도 있는데

이곳은 꽃박람회 기간에만 개방된다고~

 

그렇게 스윽 둘러보면서

가운데 있는 섬을 향해서 이동~

 

그리고 걷던 중

역시나 갬성터지는 가을 사진.

코스모스.

 

여담으로 일산호수공원 자연학습원에는

(내가 둘러보지 못했으니 정보만)

한국 특산종인 구상나무,

희귀한 수양벚나무,

제주도 왕벚나무 등이 자라고 있으며,

제비꽃·낭아초·은방울꽃·참나리·궁궁이 등

108종의 수중식물·습생식물·수변식물들이

심어져 있다고 하니,

이쪽 잘 아시는 분들은

구경하면서 즐기기 좋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구절초·도라지·더덕 등 자생 약초와

자연석, 갈대숲이 어우러져 있다고 하니

역시 구경하면서 힐링하시길~

 

 

 

그리고 공원을 거닐면서

일산호수공원 8경 안내도 봤다.

오호 이런것도 해놨구나?

한바퀴 크게 돌 수 있다면

8곳 다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싶더라.

 

이날은 혜윰님과

이중에 2~3개 정도 본듯?

 

 

 

그렇게 공원을 걸어서

공원 중간에 떠있는 달맞이섬 쪽.

위 사진처럼 사진 스폿도 있더라.

아이 날씨 좋고

해 떨어지면서 분위기 좋아서

한장 찍었지.ㅋㅋㅋㅋ

 

일산호수공원은 달맞이섬을 경계로

북쪽은 자연의 호수의 갬성,

남쪽은 인공의 갬성을 가지며

서로 호환되는 디자인이라고 한다.

직접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진짜 그런 것 같더라.ㅋㅋㅋ

 

 

 

그렇게 북쪽으로 넘어와서

길을 걸어가던 중

넝쿨로 만들어진 터널 한 컷.

여긴 거의 30년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장소라는 생각에

멋져서 담아봤지.ㅋㅋㅋ

 

 

북쪽으로 넘어와서

먼저 지가면서 봤던 것이

일산호수공원선인장전시관이다.

 

아하~

이런데 들어가서 구경하면 재미있는데.ㅋㅋ

아쉬웠지만 그 담에

서울식물원에서도 즐겼으니 만족!

이것도 참고하고 패스.ㅋㅋㅋ

 

 

그렇게 계속 쪼르르 걸어가니까

위 사진처럼 사자 석상도 있더라.

 

사자상은 중국에서

관력과 위엄의 상징으로 여겨져

칠품 이상의 봉건관료와 관료의 정문에

이런 석상을 진열하였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대문 밖에 진열해

요귀를 몰아내고

액운을 피하려는 목적,

그리고 부귀 영화를 위미한다고~

 

이 사자석당은

97년 세계꽃박람회 기념으로

중국의 빈주시에서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오호 이런 깨알 디테일도 구경.ㅋㅋㅋ

 

 

그리고 그 석상 조금 지나니

이런 한국적인 갬성의 정자가 있어서

혜윰님 마음에 드셨나보더라고~

사진 한장 찍어달라 하셔서

인증샷 싹 찍었지.ㅋㅋㅋ

 

 

사진찍고 쭉 걸어서

아쿠아플라넷, 원마운트 쪽까지 이동.

그 옆쪽에는 귀여운 고양들과

고양관광안내센터가 있었다.

고양시 즐기실 분들은

여기 들려서 정보를 얻어도 좋을 듯.ㅋㅋ

 

그옆에는 또

고양문화원도 있기 때문에

여기서 할 수 있는 것도 있을 듯.ㅋㅋ

그렇게 쭈욱 둘러보니 벌써 어두워져서

우리는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했다.

 

서울에서도 멀지 않고

일산에서는 더 가까운 곳이라

많은 시민들이 이미 이용하는 곳.

오랜만에 방문해서 포스팅해봤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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