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카페 도토리
토토로와 도토리 줍는갬성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용산역 카페 도토리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이 카페는
예전부터 혜윰님께서
가고싶어하셨던 곳이고
우리가 기회를 엿보던 곳인데
이번에 시간이 생겨서
이날 영업하는지 확인하고
얼른 다녀오게 되었다.ㅋ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용산역 카페 도토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6
지번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1가 227
우리는 이미 가고싶던 곳으로
위치를 체크하고 있었고
이날도 지도를 보면서
용산역부터 쪼르르 걸어서 방문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시간이 멈춘 저택느낌으로
용산역 카페 도토리가 위치한다.
옆에 공사중인데
그건 알아서 필터링해야할 듯.ㅋㅋㅋ
1층 2층으로 나워서 담아봤는데
뭔가 지브리 갬성과 맞아 떨어진다.
인터넷에서 찾아볼 때
이웃집 토토로라는 언급이 많았는데
진짜 그래보이더라.
(들어가면 더 그렇다.ㅋㅋㅋ)
그럼 카페에 도착했으니
카페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23:00
[연락처]
0507-1498-0225
[기타사항]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특이사항]
TV방송정보
생방송투데이 3037회,
수제요구르트도토리빵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의 안내도 있었는데~
카페 도토리는
그릭요거트 전문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 주차공간이 없으니
공영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을
이용해야한다고 한다.
대중교통이 차라리 편할 듯 :)
이렇게 알아보고 바로 카페 입장!
그렇게
용산역 카페 도토리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손님이 좀 있어서 2층으로 갔다.
그리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서 주문.
메뉴판은 생각해보니 생략했네.ㅋㅋ
대신 계산하면서 촬영한
와이파이 정보.ㅋㅋㅋ
주문이야 사실...
아래 사진에 있을 텐데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빵이나 요거트 중에
원하는 거 픽하고,
그리고 음료 몇가지 중에 픽.
이게 전부이긴 하다.ㅋㅋㅋ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드립커피 아이스 2잔.
그리고 시그니처라고 안내받은
도토리 브레드 플레인.
이렇게 주문했다.ㅋㅋ
그렇게 주문하면서
(정확하게는 주문하기 전에)
카페 입구부터 보였던
용산역 카페 도토리 디저트들.
도토리 모양 커다란 빵이
아까 우리가 주문했다던
도토리 브레드 플레인이다.
그밖에도
다양한 빵들도 있다.
위 사진으로 참고.ㅋㅋ
그리고 전문이라고 하던
그릭 요거트와 관련 아이템들~
요거트 인기가 많긴 하던데
우린 배불러서 패스하긴 했다.ㅋㅋ
생각나면 다음에 먹어봐야지~
그렇게 주문하고
바로 음료랑 빵 받아가려고
(다시 내려오기 귀찮으니까)
잠시 1층에서 기다리면서
용산역 카페 도토리 구경.
1층 디저트 있던 맞은편이다.
작은 소품이나 전체적인 디테일이
토토로? 같기도하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그런 클래식 느낌이기도 하고~
그렇게 우리 주문을 받아서
2층으로 이동.
앞에서는 잘 몰랐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깊숙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서
약간 야외 자리도 있고
2층도 다락처럼 위 사진과 같은 공간이 있다.
손님들도 참 많이들 들어오더라~
그리고
용산역 카페 도토리 2층 느낌.
1층, 2층에 손님들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담진 못했고
그냥 느낌만 담았으니
가볍게 참고하면 되겠다.
분위기기 나쁘지 않고 좋았다.
그리고 우리 자리에 도착해서
우리가 주문했던
용산역 카페 도토리의 음료, 디저트.
쟁반, 트레이가
도토리라는 컨셉과 일치해서
그것도 인상적이었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곳이군~
아참,
그리고 아까 메뉴판이 없어서
가격 체크를 못했을 텐데
지금 체크해서 공유해야겠다.ㅋㅋ
아아처럼 마시는 드립커피 아이스는
한 잔에 6,000원.
그리고 이 도토리 브레드는 3,800원.
합쳐서 15,800원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인 것 같다.
드립커피 아이스는
커피를 미리 내려 놓고
상황에 맞게 재조해서 주는 것 같다.
콜드브루라고 하긴 좀 어려워도
뭐 비슷하다고 느낀다..ㅋㅋㅋㅋ
맛도 뭐 비슷하다.
원두도 물어보니 몇가지 블랜딩이라고~
뭐 커피가 전문점이 아니라서
특별한 것은 아니고 그냥 커피.
체인의 탄 커피보단 낫지만
6천 핸드드립커피보단 조금 아쉬운
하지만 인테리어랑 뭐랑 해서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했다.
뭐~ 역시나 개인적인 생각.
그리고 시그니처 중 하나인
용산역 카페 도토리의 도토리 브레드 플레인.
일단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너무 고민하다가 픽했다.
배불러서 먹을까 말까하다가
또 사진으로 담고싶어서 골랐지.ㅋㅋㅋ
도토리 브레드 플레인의 안쪽은
위 사진처럼 치즈인가? 크림?
플레인이 그 뜻인 것 같은데
요거트일 수도 있겠다.
많이 먹어본 그런건데
정확이 이게 뭐라고 설명해야하는지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다.
빵속 치즈도
위층, 아래층 구성이 다르더라.
윗층은 크림이고 아래는 치즈인 듯.
잘 보면 컬러도 좀 다르잖아.ㅋㅋㅋ
맛은 좋더라고~
달달한게 커피랑 잘 어울려~
카페 바로 입구쪽에 전시되어 있던데
요거 먼지 않지 않게
커버만 있으면 더 좋겠어.ㅋㅋ
빵 겉이 살짝 드라이해졌어.
근데 돈 아깝진 않았다.
감성 충분했으니 :)
생각해보니까
자꾸 돈이랑 결부시키는데
돈은 그냥 그렇게 패스하고
여기 즐기는데 충분했다.
한 번 정도와서 즐기기 충분.ㅋㅋ
혜윰님께서 오고싶었던
용산역 카페 도토리였고
나도 잘 와서 놀다 갔으니
성공적인 카페탐방이었다.ㅋㅋ
다른 사람과 방문하더라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을 듯!
토토로 갬성 잘 즐겼다.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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