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 1998년의 로컬맛집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

1998년의 로컬맛집

 

오늘은 얼마전

진짜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했던

구산역 로컬맛집!

우회전호프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곳은 이미 동네 로컬인 친구에게 추천받아

함께 즐기고 다녔던 곳인데

보통 포장해서 먹었었고

이날은 매장에서 먹게되면서

오랜만에 기록해보는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SMItm8uSW

우회전호프

 

먼저,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17길 18-6 1층

지번 주소

서울 은평구 구산동 350-9 1층

 

나야 이미 위치를 알고 있어서

방문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전철역으로는 구산역.

구산역에서 걸어갈 순 있으나

거리가 좀 있는 편.

(버스로..1~2정거장인가? 그렇다)

그리고 금방에 버스 종점이 있으니

버스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클래식한 간판과 함께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토

15:00 - 새벽 01:00

 

일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연락처]

02-384-0313

 

[기타사항]

제로페이,

포장,

배달,

예약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가게의 가장 큰 특징으로

1998년부터 계속해온..

대충 20년이 넘은

그런 오래된 가게인 곳이다.

이게 기억이 맞다면

더 오래된 곳으로 알고있었는데

그렇다고 한다 :)

 

 

그렇게 알아보고 가게로 들어와서

(친구보다 살짝 먼저왔다)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은,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의 메뉴판.

가격, 메뉴,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후라이드치킨 1마리.

그리고 호프는 알아서 홀짝홀짝.

 

아,

참고로 매장에서 주문한 가격과

(후라이드 치킨 기준)

포장하는 가격이 다르다.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2천원인가 할인해주시던가 그렇다.

요것도 참고.ㅋ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 구경.

클래식의 갬성이라면 이런 것일 것이다.

크지 않은 호프집으로

5~6테이블정도 있나보다.

 

내가 방문했을 당시

내가 저녁 개시손님인 듯했고

(포장은 모르고 홀은!)

날이 좀 쌀쌀했는데

괜히 좀 걸었다고 덥더라고?

어디가 가장 시원할까요? 여쭤보니

사장님께서

추워요?

난 또 바람이 강해서 창문을 닫았지~

이러면서 열어주시더라고.

통풍 잘되서 시원하더라.ㅋㅋ

사장님 감사합니다 :)

제가 더위를 너무 많이 탑니다..ㅋㅋ

 

 

그렇게 기다리니 생맥주도 나오고

친구도 곧 도착했다.

맥주마시면서 기다리니 어느덧 나온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의 후라이드 치킨.

크~ 기본반찬이었던 팝콘도

후다닥 다먹은 그릇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클래식 갬성이라

또 이런거 너무 좋잖아.ㅋㅋㅋㅋ

 

후라이드치킨도 우리가 늘 먹던 그대로~

 

 

구산역 맛집 우회전호프의 치킨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은

거의 한국식 통닭의 갬성인데

그렇다고 또

그냥 통으로 튀기는 통닭과는 다르게

단단한 튀김옷이 자리잡고 있다.

 

요즘 한창 유행인

굽는 치킨 느낌도 아니고

크리스피 튀김옷도 아니고

단단하니 바삭한 튀김.

튀김 컬러를 보면 일반적인 느낌은 아니다.

 

그리고 기름도 깨끗해서

속도 느끼하지 않게 잘 먹힌다.

 

 

이거 봐봐.

기름도 깨끗하고 속도 잘 익었지.

치킨도 깔끔하고

달달한 양념소스도 좋고

여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ㅋㅋㅋㅋ

 

제가격 다주고도

아쉽고 실망하는 경우가

요즘 점점 더 많아지는데

1998년부터 오랫돈안 영업한 여기는

내가 수년째 먹어보지만

항상 한결같더라고.

시작부터 그래왔겠지?

 

체인의 자극적인 맛보다

삼삼한 클래식 치킨이 당기면

친구들과 종종 찾는 곳이다.ㅎㅎ

아 배고프다.

또 먹고 싶네...ㅋㅋ

 

여튼 그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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