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 새해 일몰 야경 구경했지

 

낙산공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

새해 일몰 야경 구경했지

 

오늘은 얼마 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서울 혜화 낙산공원 출사.

여기서 방문했던 낙산공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혜화로 출사를 갔고

카페에서 쉬다가

해가 떨어질 때 쯤 나왔다.

그리고 스윽 일몰 찍기 어디가 좋나~

이렇게 걸으면서 보는데

여기 전망대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혜윰님과 함께 찾아서 갔지.

결과적으로 방문하길 잘한 듯.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CJsD3kO71H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

 

먼저,

낙산공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한.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종로구 낙산5길 51

지번 주소

서울 종로구 창신동 23-322

 

우리는 낙산공원에 올라갔다

살짝 하산하면서 방문한 것이라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공원이랑 함께 묶어가면 될 듯.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인상적인 건물로

채석장전망대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위 사진을 참고하면

전망대와 함께

대관할 수 있고 커피가 있는

창신 숭인 채석장전망대

카페(?)가 있더라고?!

카페에서 꼭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이 개방되어있어

헤윰님과 살짝 올라갔다 온 것이다.

 

그럼 전망대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카페 영업시간]

화~금

11:00 - 20:00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토, 일

10:00 - 22:00

 

[연락처]

0507-1330-5416

 

[기타사항]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 정도로 정리되어있고

조금 더 알아보니

도시 재생 협동조합에서

전망대와 함께 운영하는 곳 같더라.

그러면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전망대에 관한 정보도 확인했는데

위 내용과 상이해서

참고하시라고 정리해본다.

아마 카페와 전망대의 차이인 것 같아서

구별해서 정리한다.

 

[전망대 운영시간]

평일 13:00 ~ 22:00

(월요일 휴무)

주말 10:00 ~ 22:00

 

[연락처]

070-8844-6364

 

아마 이 카페에 방문하면

음료와 함께 낙산 전망을 즐길 수 있고

나와 혜윰님이 방문한 곳인

그 카페 위쪽 전망대는

개방되어있는 곳 같다.

그래서 기본적인 정보가

조금씩 상이한 것일수도~

일단 체크해보고

카페 방문할 예정이라면

문의 연락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낙산공원 채석장전망대 아래는

카페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가 설치되어있다.

카페로 바로 들어가는 길이기에

우리는 그 옆쪽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을 이용했지 :)

 

그러면서 이곳의 명칭이

왜 채석장전망대인지

궁금해서 알아봤다.

 

이 일대는 과거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와

옛 서울역 등을 짓는 데 사용될 석재를

공급하는 곳이였다고 한다.

한국 전쟁 이후,

이주민들과 피란민들이 모여서

이 마을을 이뤘으며,

2007년에는 뉴타운 지역을 지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뻔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해제되기도 했다고~

현재는

국내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아까 말했던 그거!)

2019년 11월 채석장 상부에 문을 연

창신숭인채석장전망대는

아까 내가 봤던 카페를 말하는 듯.

 

아~ 그래서 채석장전망대구나.

이렇게 또 역사에 연결되는 부분을

배우고 넘어가게 되네~ㅋㅋㅋ

 

 

여튼.

그렇게 엘레베이터를 보고

스윽 옆으로 돌아 계단으로 오르고

드디어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 옥상.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이날 이시간에는 우리만 있더라고.

그리고

카페도 거의 문 닫을 것 같은 분위기였어.ㅋㅋ

 

 

그렇게 전망대에 올라서서

끝으로 다가가기 전에

(해가 지는 방향으로)

고개를 살짝 돌려서 동대문쪽 구경.

그래도 멀리서 알아볼 수 있는

동대문 DDP.

ㅋㅋㅋㅋㅋ

디자인플라자는 출사 하산해서

혜윰님과 전시보러 다녀왔고

그 역시 최근 포스팅에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그 포스팅도 참고하면 되겠다.ㅋㅋ

코스는 적당했어~

 

 

그리고 그렇게 낙산공원 채석장전망대 끝.

딱 시간이랑 타이밍 잘 맞춰왔지.ㅋㅋ

노을 사악 지면서

일몰을 감사하면서

사진으로도 담을 수 잇었다.

 

남산을 앵글에 걸고

그 오른쪽으로 해가 지더라고~

그럼 저쪽이 동쪽이 되는 거겠지.ㅋㅋ

 

 

붉게 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2023년 새해를 반기고

또 혜윰님과 1년 목표를 다짐하고

서로에게 잘 부탁한다는 인사도 하고~

이런 저럼 시간을 보내다가

낙산공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에서 내려왔다.

 

아~ 사진으로 봐도

노을 참 예쁘다~

날이 살짝 흐렸는데

그래도 이 정도면 너무 예쁘지~

 

그리고 혜윰님 사진도 찍어드렸는데

그건 조만간 이날의 출사

애필로그를 포스팅하면서

함게 공유해보도록 하겠다.ㅋㅋ

 

 

그리고 이맘 때

해가 지니 점점 선명해지던 달.

해가 지는 반대쪽에서

스윽쩍 올라오고 있더라고~

 

위 사진을 가볍게 찍고

동대문 방향으로 하산했다.ㅋㅋ

크게 돈드는 것도 아니고

커피를 마시면서

고즈넉하게 있으려면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좋고~

과거의 이야기를 품은

낙산공원 채석장전망대.

부담없이 다녀오면 좋을 것 같다.

 

다음에 혜윰님과 또 가야지~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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