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이랑혜윰이랑 출사 데이트 혜화 낙산공원 동대문까지 에필로그

 

홀릭이랑혜윰이랑 출사 데이트

혜화 낙산공원 동대문까지 에필로그

 

오늘은 지난 이야기들의 마지막.

혜윰님과 함께했던

서울 혜화 출사 데이트 에필로그이다.

 

이날 하루 혜윰님과 함께했던

출사 데이트를 전체적으로 기록하니

코스나 장소 등을 참고하시길~

그럼 얼른 본론으로 고!고!

 

 

이날 출사는 혜화, 낙산공원이 메인 주인공이라

혜윰님과 시간을 맞춰서

혜화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혜화역에는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니~

 

연극을 보러 오는 경우 아니면

혜화에 방문하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참 오랜만에 왔던 것 같다.

점심시간 언저리쯤 만났지 :)

https://akaholic.tistory.com/1868

대학로 맛집 칸다소바 돈코츠라멘과 마제소바

 

그렇게 혜화역 1번출구에서

혜윰님을 만나고

낙산공원으로 올라가기 전에

점심으로 칸다소바를 갔다.

마제소바로 유명한 곳이라고~?

부산에 본점이 있고

여기저기 지점이 있는 듯.

 

칸다소바에 대해서는

위에 링크로 첨부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면 되고~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약~간 커피가 당기는데

낙산공원 넘어서

혜윰님이 봐둔 카페가 있다고 하니

커피를 좀 참고

(거기서 마셔야하니까)

낙산공원으로 부지런히 올라갔다.

 

보통은

벽화마을을 포인트로 잡고

그 방향으로 올랐었는데

이번에는

완전 낙산공원 끝자락부터 올랐지.

계단으로 오르는 코스가 잘되어있더라~

https://akaholic.tistory.com/1877

혜화 낙산공원 산책하기 홀릭이랑헤윰이랑 서울데이트

 

그렇게 열심히 계단을 올라서

낙산공원을 누볐다.

그 관련 포스팅은 위 링크로~

 

날이 조금 흐리고

그렇게 춥지 않았는데

그래서 땀을 주룩주룩 흘렸다.ㅋㅋㅋ

 

 

그래도 위 사진처럼

혜윰님 예쁜 사진 찍어왔으니

아주 만족스러운 출사 아니겠어?ㅋㅋ

 

 

그리고 낙산공원 정자에서

잠깐 앉아서 쉬는데

근처에 참새들이 많더라고?

쉬면서 혜윰님이 살금살금 다가가서

참새를 촬영하는 모습.ㅋㅋㅋ

서로 눈치싸움하는거봐~

 

 

그리고 참새는 나에게 절대 곁을 주지 않기에

처마에 떨어지는 물을 마시려는

직박구리를 촬영.ㅋㅋㅋ

갑자기 날라와서

얻어 걸렸지 뭐야~

이런 사진 좋다구~

직박구리 맞겠지?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멀지 않은 곳에는

까마귀들과 함께 까치들도 있었다.

둘이 서식지가 겹치면서

자주 싸운다고 하던데

일단 기념으로 함께 찍어줬다.ㅋㅋ

 

그리고 슬슬 커피가 당겨서

살짝 돌아 내려가면서

혜윰님이 픽했다는

카페를 향해서 이동했다.

 

 

카페로 찾아 내려가면서

어느 식당의 창이 인상적이길래

또 살짝 담아보기도 했고~

나중에 창을 디자인할 때

이렇게 해도 좋겠다 싶더라.

 

 

그리고 또 얼마 더 내려가니

마음에 쏙 드는 미용실 입구가 있길래

그냥 추억하기 위해 또 한 컷.

이 정취가 또 좋더라고~

 

 

그리고 카페에 거의 도착했을 때,

내리막길인 골목의 정취가

또 마음에 들어서 한 컷.

그러면서 혜윰님 걸쳐서 한 컷.ㅋㅋ

이런 맛에 출사나오지~

옛날 갬성이 묻어있는 길이 중간 중간 많더라.

 

 

그렇게 골목도 돌아보고

카페에 도착!

도넛을 한국 스타일로

또 이 가게의 스타을로 만드는 곳이었는데

경치도 좋고 도넛돌 달고

분위기도 괜찮은 곳이었어.ㅋㅋㅋ

혜윰님이 잘 찾아줬네.ㅋㅋㅋㅋ

여기서 해가 지는 노을 타이밍때까지

쉬다가 나왔다.

https://akaholic.tistory.com/1874

혜화역 카페 도넛정수 맛난 도넛에 멋진뷰

 

이 카페가 관심있는 분들은

위 링크를 참고 :)

 

 

그렇게 쉬다가 일몰시간에 맞춰서

얼른 또 촬영하려고 카페를 나왔지.

그리고 낙산공원을 내려가는 길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가 있길래

여기를 올랐다.

이쪽 카페도 거의 마감 가까운 시간이었나봐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

하긴 날이 살짝 추웠으니

전망대 위쪽으로 사람들이

굳이 올라가지 않을 수도~

 

여튼 그 전망대 위로 올라가서

혜화방면을 바라보니

저멀리 남산도 보이고

경치 좋더라고~

전망대 있을만 했어.ㅋㅋㅋ

 

그러면서 혜윰님 몇 컷.

개인적으로 이런 색감 좋아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사진들 :)

 

 

그렇게 노을이 거의 다 지는 것까지 보면서

함께 새해 소원도 빌고

오들오들 떨다가? 내려왔다.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876

낙산공원 창신숭인 채석장전망대 새해 일몰 야경 구경했지

 

채석장전망대는

이름의 유래가 의미도 있고

이 전망대와 공간 자체가

도시재생사업에도 의미가 있더라고?

더 관심있는 분들은 위 링크 참고!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870

서울 종로구 산마루 놀이터 창신동에 위치한 어린이 세상

 

그리고 낙산공원을 계속 하산하면서

아이들과 방문해서 즐길 수 있는 곳인

산마루 놀이터도 지나게 되었는데

몰랐으면 그냥 패스했겠지만

그래도 알게 되었으니

(공원도 좋아해서~)

이렇게 포스팅 똭.

관심있는 분들은

코스를 짜면서 위 링크 참고하고

아닌 분들은 그냥 계속 하산~ㅋㅋ

 

 

동대문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이쪽 분위기가 또 좋길래

가볍게 카메라로 한 컷.

이런 느낌 참 좋아해~ㅋㅋㅋ

 

 

또 그렇게 동대문까지 다 내려와서

그럼 뭐가 있다?

성곽길 딸라서 쪼르르

바로 흥인지문!

동대문이 있다~

https://akaholic.tistory.com/1869

흥인지문 동대문 우리나라 보물 제1호입니다

 

우리나라 보물 제 1호이니 만큼.

잊지 않고 잠시 서서 찰칵.

관심있는 분들은 위 포스팅도 참고.

 

 

동대문에 도착하니

해는 꺼졌고 밤이 찾아왔다.

청계천을 잠시 구경하니

마지막 노을 빛과 함께

갑자기 날아가는 새가 보여서

또 한 컷.

출사는 항상 갑작스럽게 찾아오더라~

뭔가 짙은 파스텔컬러가 인상적이야.ㅋㅋ

 

 

그렇게 동대문에 도착해서

잠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가서

쉬자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

신호등을 건넜는데

위와 같은 조형물이~

 

최근

슬램덩크 영화 개봉으로

인기가 많았잖아?

그 슬램덩크 시그니쳐포즈길래

또 잠깐 찍어봤지.ㅋㅋㅋㅋㅋ

귀엽더라고~

 

 

그렇게

동대문 DDP도착.

여기도 생각해보니까 진짜 오랜만이더라고?

이전에 풋살 용품 본다고

그 옆에 카포풋볼스토어 방문하면서

근처를 지나가긴 했어도

DDP들어가서

전시도 관람하고 하는건

진짜 오랜만인 것 같더라.ㅋㅋㅋ

https://akaholic.tistory.com/1875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무료 전시와 휴식을 동시에

 

뭐 전시를 관람하고 했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이야기는

관심있는 분들만

위에서 참고하면 될 것 같고~

코스를 고려한다면

어차피 여긴 무료 전시도 많고

시기마다 전시가 계속 달라지니

방문 예정 당시 기준 전시를 참고해서

코스를 짜면 도움이 될 것 같다 :)

 

 

그리고 출사 데이트 마지막은

디디피에서 쉬면서

난간을 보고 한 컷.

또 의자에 앉아 쉬면서 한 컷.

눈에 담긴 앵글을 보고

즉흥적으로 촬영하면서 마무리~

 

항상 혜윰님과 만나면

일하고 일했기 때문에

이런 출사 데이트를 잘 못했는데

오랜만에 함께 다녀오니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바쁘다는 핑계지만

그래도 이렇게 시간내서 다녀야지.

또 날 풀리면 갈 곳이 많으니

열심히 다녀보고

또 함께 공유해보도로고 하겠다.

 

휴~ 에필로그라면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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