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밀면맛집 명가수영밀면 즉흥적으로 갔는데 만족

 

부산밀면맛집 명가수영밀면

즉흥적으로 갔는데 만족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부산편!

부산에서 아점으로 방문한

명가수영밀면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부산 광안리 근처

수영역 바로 옆에 있고

이날 여행일정을 시작하기 앞서

아점으로 먹기 좋길래

헤윰님이랑 찾아서

즉흥적으로 방문한 것이다.

오픈 시간 맞춰서.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scCxa4BCS9

명가수영밀면

 

먼저,

부산밀면맛집인

명가수영밀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부산 수영구 수영로 650

지번 주소

부산 수영구 광안동 99-4

 

전철역 기준으로는

수영역에서 가깝고

우리 숙소에서도

걸어서 방문하기 좋았기에

검색해서 방문했지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큰 간판과 함께

명가수영밀면이 위치하고 있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19:30

 

[연락처]

051-751-7879

 

[기타사항]

제로페이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픈이 이른 시간이라

숙소 체크아웃하면서,

또는 체크아웃하기 전에

다녀올 수 있어서

그건 좋더라고?!

 

 

그렇게 알아보고 가게 안으로 이동.

오픈 개시 손님이되었네.ㅋㅋ

그렇게 편한자리에 앉아서

다음은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밀면(내픽), 물비빔(혜윰님픽).

그리고 센터에 손만두.

가격이 착하네.

 

인터넷으로 좀 더 찾아보니

과거 4,000~4,500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 영업하면서

가격이 조금씩 올랐던 거 같더라고?

메뉴판의 수정된 모습을 보면서

혜윰님과 그런 이야기를 했지 :)

 

그리고 모둔 메뉴는

1,000원추가 곱배기인데

우리는 둘다 보통.

이래도 양은 충분했다.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잠시 명가수영밀면 가게 내부 구경.

어치파 오픈하자마자 들어와서

주방도 홀도

오픈 준비하기 바쁜데

여유롭게 기다리기로 했다.

 

가게 내부가 상당히 넓더라고?

여기가 점심 정도 되면 다 찰거아냐?

부산밀면맛집으로 충분한 넓이더라.

단체 여행도 수용가능할 넓이.

 

그리고 밀면전문점이라서

메뉴판도 간결했는데

온육수도 있더라고.

와 이건 사랑이지:)

진짜 맛나잖아~

홀짝거리면서 2잔 마셨던 거 같다.

https://youtu.be/_yka3APxeHg

 

온육수 하니까 생각나서

영상 하나 첨부!

혜윰님과 함께했던 이번 여행,

부산 여행을 담은 영상이다.

아점으로 명가수영밀면에 가서

밀면을 먹는 모습도 담겨있으니

참고용으로 궁금한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해도 좋겠다.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광알리 등

이날의 코스를 참고해도 좋겠다.

 

그렇게 시청하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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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부산밀면맛집 이야기를~ㅎㅎ

기본반찬.

짭짤하게 먹을 수 있는 절임들.

사실 밀면이 기본적으로 간이 있어서

반찬을 많이 먹진 않았다.

 

 

그리고 만두와 거의 동시에 나온 한상.

급하게 3가지 요리 준비해주신다고

주방에서도 엄청 분주하셨을 것이다.

 

 

이게 내가 픽했던 밀면.

명가수영밀면의 시그니처이다.

시원한 국물이 포인트.

날이 더울땐 이게 짱이지 :)

 

 

그리고 혜윰님 픽인 물비빔면.

혜윰님은 맵찔이인데

생각보다 매운 것을 찾는다.

항상 그게 좀 신기해.ㅋㅋㅋ

맨날 콧물 흘리면서

킁킁 하면서 열심히 먹는다.ㅋㅋ

 

여자분들은

매운 거 좋아하는게

약간 디폴트값일 수 있겠다.

 

그냥 밀면보다

육수 양은 더 적고

비빔소스가 더 많이 들어간

하이브리드 메뉴이겠다.

 

 

그리고 없어도 되겠지만

또 없으면 살짝 허전하고

막상 있으면 너무 푸짐해지는 손만두.

 

밀면들과 손만두.

딱 간결한 메뉴와 갬성이

부산밀면맛집이라는 에티튜드를 보여준다.

만두의 단면의 모습도

위 영상에서 참고할 수 있는데

속이 고소하니 좋더라고.

 

 

그렇게 시원하기도, 매콤하기도한 밀면과

따땃하면서 고기소로 맛을 낸 손만두.

거기에 별미의 온육수가 있으니

아점 한상이 너무 훌륭했다.

 

면치기하고 먹는 내모습을 보면

내가 찐으로 즐기는 것을 볼 수 있다.ㅋㅋ

 

그리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부산밀면을 경험해본 결과

부산밀면의 특징은

고춧가루의 텁텁함과

밀면특유의 육수,

냉면처럼 식초향이 강하기보단

좀 약하면서 시원한.

그런 맛이 특징인것 같더라.

 

확실히 경주밀면과

서로 비교하면서 먹으면 재미있는 특징.

그런 부산스타일 밀면에

확실한 색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 명가수영밀면이

부산밀면맛집으로 만족스러웠다.

 

 

그렇게 야무지게 클리어.

매운 물비빔을 혜윰님도 다 먹었어.ㅋㅋ

그렇게 든든히 먹고

혜윰님의 하드한 여행일정을 소화하면서

또 하루를 버틸 수 있었다.

 

혹시 부산 여행가시는 분들이나

부산분들?

근처분들은 이미 여길 알고있을 것 같고~

독자분들 중에서 관심있는 분들은

다녀와도 좋을 것 가다.

 

그럼 나는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얼른 여행이야기 계속해야지)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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