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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

아카홀릭(a.k.aholic) 2023. 6. 1.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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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곳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경상북도 영주편의 이야기이다.

영주여행을 하면서

방문했던 핫플레이스 중에

촬영하면서 좋았던,

그리고 너무 고즈넉하고 아름다웠던

영주 무섬마을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마을과 함게 외나무다리로 유명한 곳이지:)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aHE_oUKag0

 

무섬마을

경북 영주시 문수면 무섬로234번길 31-12

map.kakao.com

 

먼저,

영주 무섬마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우리도 이날 차량으로 방문했는데

차량으로 방문하게 되면

마을을 감싸 돌아가는 내성천을 건너기 위해

지도에 살짝 보이는 다리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이 금방은 이길이 유일하고

저 뒤쪽으로 돌아들어오는 방향도

길로 있는 것 같으니 참고.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우리가 막 다리를 넘어온 앵글 사진)

위 사진처럼 무섬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고즈넉한 마을에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 :)

 

[연락처]

054-638-1127

054-634-0040

 

마을이기 때문에 따로 안내된 사항은 없고

위 연락처가 있으니

문의사항인 있다면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될 것이다.

 

무섬마을

 

무섬마을의 의미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이라고 한다.

(수도리는 물위에 떠 있는 섬을 의미)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乃城川)이

마을 3면을 감싸 흐르고 있고

그 내천에는 모래사장이 촤악~

그 모래톱위에 마을이 똬리를 틀고 있는 모습이다.

 

풍수지릭학상으로,

매화 꽃이 피는 매화낙지,

연꽃이 물 위에 떠 있는 연화부수 형국으로

길지(吉地) 중의 길지로

좋은 정기가 흐르는 곳 이라고~

 

이곳에는 문화재도 많은데,

김규진가옥(金圭鎭家屋),

김위진가옥(金渭鎭家屋),

해우당고택,

만죽재고택 등

9점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와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마을에는 2004년 기준으로

모두 48가구에 100여명의 주문이 살고,

그 중 38동이 전통가옥이고,

16동은 100년이 넘은

조선시대 후기의 사대부 가옥이라고 한다.

마을 전체가 고택과 정자로 되어있고

지리적으로 안동 하회마을과 비슷하다고~

비슷하나 또 무섬마을만의 갬성이 잇어서

고택 마을을 산책하는 맛이 있다.

우리가 직접 해봐서 더 그렇게 느낀다.ㅋㅋ

 

이곳에 사람이 정착해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중반으로 보고있다고 한다.

현재는 반남박씨와 선성김씨가

함께 세거(世居)해 두 집안의 집성촌이라고~

 

여행으로 방문하면서

그래도 이 곳의 스토리를 알아두면

또 여행이 더 의미있고

추억하기도 좋은 것 같으니

독자분들이랑 이렇게 공유.

 

 

그렇게 영주 무섬마을에서

우리는 식사도 했고,

여기 고택에 머물렀고,

무료 전시관도 방문해봤고

명소의 외나무 다리에서 사진도 찍고

다양하게 무섬마을을 즐겼다.

 

이 다양한 얘기가 궁금한 분들은

식당, 한옥 숙소, 전시관 등

개별 콘텐츠들이 있으니

내 채널에서 검색해서 함께 봐도 좋겠다.

 

그리고 위사진 체크.

저 건너편에 정자(?) 보이는 곳.

여기도 다녀왔었지.ㅋㅋ

https://youtu.be/CFSXFM-YTZU

 

아니면 위에 영상 짠.

이날 헤윰님과 함께 했던

1박2일 영주 여행의 영상이다.

관광지, 가볼만한 곳, 핫플레이스 등

영주에 대해서 이모저모 체크해도 좋고

무섬마을에 관해서 두루두루

참고용으로 보면 좋겠다.

 

그렇게 영상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앞으로 꾸준하게 업데이트되는 영상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실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영주 무섬마을 구경.

우선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 것 같은데

무섬마을에는 고양이들이 많다.

모두 길고양이들인데

뭔가 엄청 평화롭더라고?

마을분들이 챙겨서 기르는 친구도 있고

완전 자유로운 친구들도 있나봐.

고양이 출사 하는 것이라면

여긴 꾀나 매력적인 곳이 될 듯.ㅋㅋ

위 사진을 봐.

너무 자유롭잖아.ㅋㅋ

 

 

그리고 마을에는 마트도 있어서

간단한 간식이나 우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내가 우산을 구매했거든.ㅋㅋㅋ

 

마감시간은 오후 8시인가?

일찍 마감하는 동네 구멍가게이고

오픈은 아침 일찍 하신다고 한다.

여기도 고양이 천지.ㅋㅋ

 

 

그렇게 마트도 알아봤고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봤던 마을 고!고!

역시 영주 무섬마을 하면

무섬 외나무다리가 핫플레이스지~

 

우리도 소화 시킬겸 산책했는데

1순위로 여기를 방문했으니까.ㅋㅋ

 

 

짠~

무섬 외나무다리는

통나무들을 이어서 만든 외나무다리로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멋진 다리이다.

 

마을 사람들이 내성천을 건너는 수단으로

너무나도 고마운 다리인데

명소로 인기를 얻으면서

인증샷 촬영하러 많이들 방문하지 :)

나도 헤윰님 찍어드렸다.ㅋㅋㅋ

 

 

영상에서 보면

외나무다리를 건너보기도 하고

모래사장쪽에서 촬영하기도~

그리고 더 다리를 건너면서

물가에서 촬영하기도 하고

멋진 경치에 취해있었다.

여긴 내성천이 흘러 분명 강인데

주위를 산이 감싸고 모래사장이 있어

색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었다.

 

 

그렇게 외나무다리를 즐기고

마을을 둘러보면서

무료전시관이 있다고 해서

그쪽에 방문해보기로 했다.

운영시간이 있을 것 같아서 부지런히~

 

그렇게 걸어가는데

멋집 탐과 함께

섬계회화계의 유래의 비석이 있더라고!?

내용을 읽어보고 정리하면

한양조씨 한 분이

무섬마을을 자주 방문하게 되었고

(조상 묘소를 방문하면서)

계를 구성하자고 제안,

그렇게 21인이 계를 운영했고

그게 1762년이라고~

(정말 오래되었다.)

 

그런 임오계가

1849년에 자손록을 발간하면서

섬계회화록이라고 계명.

지금까지 면면히 내려온다고~

그런 의미를 담은 석상이라고 한다.

 

와 그냥 지나치면 몰랐을텐데

이렇게 보니 다시 보인다.ㅎㅎ

 

 

그렇게 무섬마을을 거닐기.

외나무 다리는 아까 봤던 곳이 메인인데

워낙 사람도 많고 붐빌 것이다.

기을따라 더 뒤쪽으로 가면

위 사진처럼

좀 더 짧은 외나무 다리지만

물이 더 많이 흐르는 외나무 다리도 있다.

 

고택들 정취를 즐기면서

이 뒤쪽으로 구경와도 좋겠다.

비가 충분히 오면 내성천도 물이 불어나서

또 다른 멋이 나온다고 하더라.

그때도 보고싶네~

 

 

그렇게 부지런히 이동해서

영주 무섬자료전시관.

많은 분들이 여행오면

특히 젊은 친구들은

사진찍고 거닐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

무료로 운영되는 전시관이니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다양한 전시품도 있는데

영주라는 고장에 맞게

멋진 작품들이 있고

이 내용이 다양하다보니

따로 콘텐츠 만들어보도록 하겠다.

추후에 확인해보시길 :)

 

 

그냥 가볍게 무섬마을 인승샷 갬성 하나.ㅋㅋ

혜윰님계 주문해서

클래식한 스타일로 한장 담았다.ㅋㅋ

 

 

그리고 섬계고택에서 하루 푹자고

다음날 이른 아침.

비가 보슬보슬 거리는데

또 아침 산책하러 나왔지 :)

여행오면 이런 재미가 쏠쏠하니까~

 

아침에 나오니까

비를 피하느라고

어제 문을 닫았던 마을 카페 지붕 아래

쪼르르 앉아있던 고양이 3인방.

사이가 좋은거보니

자기네들도 이웃들인가보다.ㅋㅋ

영상에서 보면

나를 아는척도 안하더라.ㅋㅋㅋ

 

 

그리고 어제 실컷 놀았지만

오늘은 영주 무섬마을 넘어

내성천 넘어 반대 정자.

저 위 사진에 보이면 보이고

영상에서도 보이는 곳인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궁금해서

탐험을 다녀오기로 했다.

 

무섬외나무다리를 건너면서

혜윰님 화투 비광느낌 한 컷.ㅋㅋ

 

 

그렇게 정자로 올라와서 반대편

무섬마을을 바라봤는데

저멀리 외나무 다리도 보이고

고즈넉한 마을의 정경.

확실히 비오니까 느낌이 또 달라~

 

저 멀리서

내성천이 굽이 돌아가는 모습에

마을이 가운데 있는,

그런 모습을 담고 싶었는데

훨씬 더 위로 올라가야하더라고?!

비오는 날 그건 힘들 것 같아서

아쉽지만 패스했지 :)

 

다음번에는 시간 만들어서

그런 컷도 담아봐야지.

 

 

그리고 그 산책? 탐험?길은

모두 데크로 깔린 길이라서

산보하기 좋았으니까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함께 다녀오시길.

 

그렇게 계속 데크길을 따라

무섬마을 수도교에 다시 도착.

차로 들어갔던 길을 걸어서 이동~

 

 

그렇게 크지 않지만

영주 무섬마을만의 분위기가 있고

다양한 동식물도 만났고

고택에서 1박을 즐기기도 했다.

 

좋은 정기를 받으면서

힐링하는 여행을 바란다면

여기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우리는 참 만족했지 :)

 

그럼 이렇게 가볍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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