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다녀오다 람사르습지 너무 좋더라

 

창녕 우포늪 다녀오다

람사르습지 너무 좋더라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했던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밀양,함안,창원,양산 등

경남쪽 위주로 다녀온 경남편.

그 이야기를 이어서 해보겠다.

 

밀양에서 점심을 먹고

부지런히 이동해서 방문한

창녕 우포늪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nUZ4jpR860

우포늪

http://kko.to/rPgDCkfKke

카카오맵

 

먼저,

창녕 우포늪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우포늪 위치]

경상남도 창녕궁 유어면 대대리

 

[우포늪 무료 주차장 위치]

경남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18

 

우포늪을 방문하면

차량을 가지고 가는 분들인 많은데

그 분들이 아무래도 주차를 해야겠지?

그래서 주차장위치도 체크했다.

우리도 여기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우포늪을 방문했지 :)

 

 

그렇게

창녕 우포늪 무료주차장에 도착.

차를 주차하고 이동 시작.

중간중간 안내판이 있어서

보면서 이동하기 편하지 :)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서

드디어 우포늪 입구.

그럼 우포늪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 시간]

화-일

09:00 - 18:00

 

월

정기휴무

 

*17시 까지 입장

 

[연락처]

055-530-1553

 

[기타사항]

주차,

예약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https://youtu.be/LNKo_K-QVqU

 

그럼 계속 안으로 이동하면서

가볍게 영상하나 투척!

이날 혜윰님과 함께했던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영상이다.

아까 언급했던 다양한 도시들과

다양한 축제, 맛집 등을 다녔왔고

(거의 식도락과 축제 여행이었다.ㅋㅋ)

창녕 우포늪의 영상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시청하면 좋을 듯하다.

 

또는

위 영상의 여행 코스 등을

추가적으로 참고하고 싶은 분들도

시청 참고해도 좋을 듯.

 

그럼 그렇게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다른 영상들도 공유하고

함게 소통하실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창녕 우포늪 산책시작.

오랜만에 재방문해서 그런가

이게 있었나?

새로 조성된 곳인가?

그런 분수도 있고

그 뒤쪽으로는 생태관도 있다.

거기도 예전에 다녀왔는데

우포늪은 따오기 복원으로도

유명한 곳이니

관련내용도 있고 다녀오는 것도 좋다.

 

 

그리고 들어가면서

이용시설 안내도 있어서

또 구경해봤지.

나도 개인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자전거 생태탐방으로

자전거를 타면서 마실 나온 것 처럼

멋진 숲길을 즐기는 것을 추천.

자전거 대여해서 탈 수 있으니

이점도 체크하면 좋겠다.

 

영상보면 느낌 오겠지만

우포늪 코스가 분위기가 좋다.

자전거로 마실라이딩하면

딱 좋을 그럴 분위기지.ㅋㅋ

여튼 참고!

 

 

그렇게 입구에서 쪼르르 걸어오면서

영상에서처럼 산딸기도 보고,

숲길을 따라서 우포늪에 도착.

가을쯤에 왔었는데

이렇게 창창한 봄에 오니까

또 느낌이 다르더라고.ㅋㅋㅋ

 

 

그렇게 우포늪에 도착했으니

이곳에 대해서 또 가볍게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창녕 우포늪(牛浦늪)

 

총면적 2.31㎢의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 습지이다.

2011년 천연기념물 제524호

'창녕 우포늪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살짝 알아보니

이 지역은 일제감정기때부터

이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을 정도이니

얼마나 중요한 생태지역인지

이렇게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더라.

 

우포늪 지역의 형성시기는

백악기 중기인 1억 4000만년전이지만

늪이 형성되는 것은

오래잡아도 신생대 마지막 빙하기 시절,

홍수로 인해 낙동강물이 우포로 역류하고

그 물들이 배수가 되지않고 고이면서

늪이 되었다고 한다.

 

약 480여종의 식물,

약 62종의 조류,

약 28종의 어류,

약 55종의 곤충류가 서식하고있어

생태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곳.

그래서 여긴 람사르 협약에 의해

보호받은 대표적인 습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후보로~

핫플레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ㅋㅋ

 

그리고 람사르 습지를 보니

창녕 우포늪 외에도

제주, 춘천, 인제 등

몇군데가 더 있는 것 같더라.

이것도 찜.ㅋㅋㅋㅋ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의미한다.

 

이정도 정리하면 충분할 듯.

그럼 계속해서 산책을!ㅋㅋㅋ

 

 

창녕 우포늪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보호구역이 있기 때문에

안내표시를 보고

들어갈 수 있는 곳, 아닌 곳을 파악

길을 따라 스윽 거닐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우린 이미 아는 길이라

추억하면서 거닐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건 없었다.

 

과거 취재할 때는

완전 깊숙히까지 돌아다녔거든.ㅋㅋ

이날은 가볍게 산책하는 느낌~

 

 

그렇게 길을 거닐면서

창녕 우포늪에서 참고할만한 점.

과거 여행에서 경험했던 것도 포함해서

약간 추천?식으로 하자면

전망대와 조망 포인트들이 많다.

늪을 크게 한바퀴 도는 것은 생각보다 크다.

돌아다니면서 이런 포인트 찾아보는 것도 재미.

 

위 계단으로 쪼르르 올라가면

높은 위치에서 우포늪을 바라보는데

그 맛이 또 다르다.

그렇게 많이 높이 올라가지 않으니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우리는 다녀와본 곳이라 패스.

 

 

그리고 창녕 우포늪은

늪이기 때문일까?

기이학적으로 신기한 모양으로 자라는

다양한 나무들을 볼 수 있다.

 

내 과거 콘텐츠를 보면

진짜 그림같은 늪에서

멋진 사진을 담기도 했는데

(나무에 누워찍은 사진)

그런 나무들이 있는 곳이라

이것저것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참고용을 위 사진들 :)

 

 

그리고 내가 생략했는데

다양한 조류가 있고

그 조류의 종류도

이렇게 안내판으로 볼 수 있더라.

 

사실 이번 창녕 우포늪을 방문한 것이

여행을 함께한 지인이

탐조를 주로 하는 작가님이고

이번에 우포늪에서 탐조를 목적으로

함께 방문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좀 포커싱이 이쪽이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런 타켓을 잡고 방문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아!

영상에서도 그 모습이 있고

아래 사진에서도 살짝 표현되어있다.ㅋㅋ

 

 

그리고 산책로를 돌면서

늪을 끼고 건너편이 바뀌니

그 모습을 즐기는 것도 멋이다.

 

우리가 지금 걷는길로 계속 걸어가면

창녕 우포늪에서 또 유명한

따오기 복원센터가 있는데

여긴 미리 예약도 해야하고

관람하는 일이 그리 흔치 않다.

따오기를 담기 위해서

행사나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작가들도 있을 정도니까~

 

 

그렇게 구경하면서 까악~소리가 나는거야!

나는 바로 알아봤지.

이건 까마귀다.ㅋㅋㅋ

그래서 고개를 돌리니까

바로 내 머리 위쪽으로 휘익 날라가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저 안쪽 나무에 착지하더라고?!

그래서 스윽 천천히 다가가서

나도 탐조하는 느낌으로

조금 당겨서 촬영해본 것이다.ㅋㅋ

 

도심에서도 충분히 자주보지만

또 우포늪 까마귀는 기분이 다르니까~

분위기 참 좋게 잘 나왔어.

 

 

그리고 혜윰님이 쉬면서 픽한 자리.

창녕 우포늪,

그 봄의 느낌을 잘 담은 스폿이었다.

영상으로도 담았는데

저 분위기 참 좋았다.

여기서 인생샷 건져오는 것도 추천.ㅋㅋ

 

 

그리고 또 익숙한 친구이지만

창녕표 직박구리.

서울에서도 자주 보는 친구지만

또 탐조하는 김에 담았지.ㅋㅋㅋ

 

 

그리고 영상에서도 언급한

창녕 우포늪 왜가리.

아래도 사진이 있어서 참고할 수 있는데

우리가 방문했던 이날.

왜가리 친구들이 정말 많더라.

다양한 새를 살짝 기대했는데

거의 대부분 이친구들이었어.ㅋㅋㅋ

 

우린 왜가리라고 부르는데

역시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먼 친척류이거나 밸로일 수도 있는데

일단 담았어.ㅋㅋㅋ

신기하잖아!

아쉽게도(?) 사냥을 안하고

그냥 훠이 날라가버려서

그게 좀 아쉽더라고.ㅋㅋㅋㅋㅋ

 

 

그리고 반대쪽으로 걸어서

둑길이 있는 쪽.

여기도 이렇게 스폿이 있어서

인증샷찍기 좋지.

혜윰님 찍어 드렸지 :)

 

 

그리고 아까 말했던

그득그득했던 왜가리들.ㅋㅋ

진짜 많이 모여서 쉬고 있더라.

 

그리고 여기가 탐조로도 유명한게

철세들이 이동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요충지여서

다양한 철새를 만날 수도 있는 곳이다.

새를 좀 많이 아시는 분이라면

찾아보는 재미가 충분할 것이다.

 

 

이렇게 탐조할 수 있는

쌍안경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즐기기도 좋고

(실제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촬영하는 나나

탐조를 위해 방문한 지인처럼

관찰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인도

충분히 재미있는 곳이다.

이것도 추천.

아, 쌍안경은 무료로 볼 수 있다.

 

탐조를 목적으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창녕 우포늪.

가을에 방문했던 감성.

그리고 봄에 방문한 이번 감성.

다 다른 맛이 있었고

그래서 더 좋았던 것 같다.

또 와도,

다음에 다시 와도 좋겠다.

독자분들에게도 추천.

카메라 지참!

폰으로 인생샷!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는 여행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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