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가볼만한곳 골라가기
경북나드리와 함께하는 국내여행
오늘은 지난 여행에 이어
경북나드리!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경북 김천 여행에 대한 이야기이다.
또 우리는 잇하게
김천 가볼만한곳을 골라서
싹 투어를 하고 왔고
프롤로그 스타일이라고 해야할까?
싹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겠다.
우리 채널을 통해서
여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 받는 분들은
김천 핫플들도 참고하시고
지금 김천 여행 영상도 제작하고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면 되겠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 보자.
본론으로 고!고!
이번 여행은
경북나드리와 함께하는 팸투어로
지금 따끈따끈하게 진행하고 있는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했다.
올해 11월,12월까지
꾸준히 진행되는 이벤트로
쏠쏠하게 이벤트 혜택도 챙길 수 있으니
경북 쪽 여행하시는 분들은
꼭 챙겨 보시길 :)
매일 출석체크만 해도 경품이 있고
럭키세븐 이벤트를 해도
건마다 경품이 있으니 너무 좋다!ㅋㅋ
아래 연화지에서 이벤트도 진행했으니
거기서 더 체크해도 되겠다.
그럼 계속해서 여행이야기!
심찬양 벽화 감상
김천하면 대표적인 인물이 있다.
그중 한 명이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유명한
심찬양 작가이다.
그래피티라고 하는 것은
그냥 간단하게는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지만
그 의미를 파고들면
작가의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
시대, 상황, 배경 등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종합예술이다.
그리고 과거
힙합이라고 하나는 거대한 문화를
4가지 요소로 나누기도 하는데
그중 하나가 그래피티이다.
그만큼 의미 있는 예술 장르에서
한복, 노란색, 나비 등
한국적인 소재를 잘 이용하는 예술가가
바로 심찬양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김천예술고등학교 출신이라
김천예고와 함께
여기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
위 사진처럼 벽화가 그려져있다.
알고 있는 바로는
돈을 거의 받지 않고
재능기부식으로 이뤄진 작품으로
많은 시간 건물에 매달려 작업한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커피 한 잔 들고 산책하면서
살짝 거닐고 사진 찍기 좋은
그런 가벼운 코스로 시작해 보자.
김호중 소리길
그렇게 벽화를 보고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김천을 대표하는 인물이 또 있다.
바로 성악가, 가수 김호중.
김천 예술고등학교 출신으로
최근 성악가 출신 트로트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인물이다.
그 인기 덕분에
김천에는 김호중 소리길도 있다.
마치 신안 퍼플 빌리지처럼
골목과 일대가
모두 보라색으로 표현되어 있다.
보라색,
김호중의 컬러이다.
김호중 공식 펜클럽인 아리스가 운영하는
팬카페 스토어가 있으니
팬이라면 즐겨볼 만한 곳이다.
특히나 이모님들이 보라색 의상을 입고
애정을 듬뿍 담아서 거닐고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이다.
김호중 소리길을 따라서
김천예술고등학교도 방문할 수 있다.
실제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니
학교를 막 돌아다니고 떠들 순 없어도
휴마루에 방문해서
기념촬영도 하고 관련 사진들도 즐길 수 있다.
여기도 아까 봤던
심찬양 그래피티 작품도
고등학교 벽에 있으니
함께 체크 해보면 좋을 듯 :)
그렇게 보고 다음 코스로 이동.
연화지 + 럭키세븐 이벤트
김호중 소리길과 김천예술고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곳이
바로 김천 가볼만한곳 중에
대표하는 시그니처!
연화지이다.
양평, 두물머리(양수리)에 세미원처럼
연꽃들이 빼곡하게 있는 저수지가 멋진데,
또 봄에는 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
과거 농업용수 관계지로 조성되고
지금은 시민들의 휴식처로 인기 있는 점이
밀양 위양지와도 일맥상통한 곳이다.
그리고 여기 연화지는
아까 말했던 대표 스폿이라서
경북나드리 럭키세븐 이벤트를 할 수 있다!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접속.
경북여행찬스 > 럭키세븐경북여행 > 김천
이 경로로 접속해서
연화지를 선택.
(물론 가입과 로그인 필수!)
연화지에서 인증샷을 찍어서
인증 제출을 하면
즉석에서 경품을 추첨하는데
나는~~
CU 3천 원 쿠폰을 받았아!
아싸!
편의점 커피 한잔할 수 있겠다.ㅋㅋ
어렵지 않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스폿도 다양하니
이 장소들을 기준으로
코스를 다녀와도 좋을 듯!
연화지 근처에는 식당도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카페도 있으니
여기서 충분히 경치 즐기고 힐링하다가
다음 코스로 이동하면 되겠다 :)
김천 치유의 숲
인현왕후의 길(용추폭포)
그리고 다음 코스는
힐링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김천치유의 숲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함께
인현왕후의 길을 함께 방문할 수 있다.
인현왕후는 숙종의 계비로
희빈장씨와 라이벌 관계로 유명하다.
폐위된 후에
이곳 청암사에 머물렀고
그 발자취를 따라 길을 조성한 곳.
그 길을 따라 청암사를 방문하고
김천 용추폭포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위 사진들처럼
김천치유의숲 웰니스테라피를 즐기는 것도
아주 매력적인 여행 코스이다.
자작나무 숲에서
소도구들을 이용해서 힐링체조를 하고
숲길을 걸으면서 피톤치드를 느끼고
잔나무 숲에서 해먹을 설치,
힐링을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도심에서는 하기 힘든,
맨발로 숲길을 거닐면서
발전체의 감각을 살리고
혈자리를 눌러서 건강까지 챙기는
이색적인 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내용은
지금 제작하고 있는 영상으로
빠르게 찾아올 것이니
거기서 더 참고하면 좋겠다.
그렇게 웰니스테라피뿐만 아니라
숲속에서 티를 마시는 프로그램도 있고
유료로 진행되는 코스지만
사설기관보다 엄청나게 저렴한 금액으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니
김천 가볼만한곳으로 픽해도 좋겠다.
여기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
혜윰님도 나도 갬성에 딱 맞았다.
백산가든
그리고 저녁.
저녁은 김천 지례마을에 있는 백산가든이었다.
지례마을에는 흑돼지 거리가 있고
그 안쪽에 있는 맛집이다.
곱창, 고기집을 운영했었고
관련 일도 많이 경험,
심지어 맛집 콘텐츠도 다루는 내가 봤을 때,
우선 가격이 충분히 착하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다.
그것부터 기분 좋은 식사가 되고
불향을 충분히 입힌 고추장 석쇠구이.
그리고 육즙이 살아있는 삼겹살.
식사도 챙겨야 한다면
여기도 괜찮을 것이다. :)
직지문화공원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음으로 이동한 코스는 직지문화공원.
우리의 숙소 바로 앞에 있어서
함께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이후에 이어지는 코스들은
다 금방에 위치한 코스이기 때문에
하나로 묶어서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직지문화공원은
지역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전통사찰 보전, 관광자원개발,
시민 휴식 공간 등을 위하여 조성된 곳이다.
다양한 조각상도 전시되어 있고
특히 밤에는 산책하기 좋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도
공원 초입에 있으니
함께 묶어서 방문하기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시간이 늦어서 패스 :)
건강문화원 한옥(숙박)
그렇게 야경도 즐기고
이젠 숙소로 들어가서
고단한 몸의 피로를 풀어줘야지?
바로 사명대사공원에 이어진
건강문화원에서 숙박을 했다.
한옥으로 조성된 타운으로
외형은 한옥이지만
내부는 신식으로 인테리어 된 곳이다.
쾌적하고 시원한 느낌,
나는 대청마루 쪽 방에서 잠들었는데
침구류를 깔고 자는데
덥지도 않고 편하게 푹 잤다.
뜨거운 물도 잘 나오고,
밤에 근처를 산책하기도 좋다.
다만,
자연과 바로 붙어있어서
심야에는 야생동물들이
근처까지 내려오기 때문에
그 부분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아침 일찍 산책하는 것을 추천.
우리도 아침에 돌아봤는데
고즈넉하고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p,s 여담으로
현재 다음 카카오맵상에
건강문화원 체험동, 숙박동 모두
지도에 등록되어있지 않더라.
현재 내가 신청해둔 상태이고
이후에 업데이트되면
좀 더 편하게 검색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여행블로거의 역할 :)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날씨가 너무 좋았으니 아침 산책.
건강문화원 바로 앞쪽에 있는
사명대사공원을 방문했다.
이 일대가 조성된 것은
약 3념 정도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설도 깨끗하고
널찍하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이렇게 깨알 스폿도 있어서
인증샷찍어서 SNS에 공유하기도
너무 귀여웠던 공원이었다.
그리고 사명대사공원은
인근 직지사와 황악산을 연계한
문화,생태,체험형 관광지로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원 내 다양한 시설, 체험시설을
예약하고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숙박시설도 이렇게 통한 것이다.
직지사, 황악산과 함께
너무 유명한 김천 가볼만한곳이니
싹 묶어서 다녀오실 분들은
이점 필히 체크하면 편할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녁이 지난 밤.
이렇게 사명대사공원 평화의탑을 관람하시길.
조명에 비친 평화의탑은 정말 아름답다.
이후 에필로그도 그렇고
개별 이야기로도 다루고
영상으로도 담고 있는 내용인데,
여기 산책은 다녀올만하다.
그리고 여행 꿀팁,
여기 메인 카페도 있는데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이다.
너무 일찍 모닝커피보다는
적당히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맞춰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그리고 조성된 지 오래되지 않아
그늘이 그렇게 많지 않은 점도 있다.
내 영상 콘텐츠고 볼 수 있는
사명대사 공원 내 정자가 있는데
여기서 힐링해 보는 것을 추천.
여긴 빠르게 업로드해서 공유하겠다.
건강문화원 (체험)
라벤더 족욕 & 건강마사지
그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라벤더 족욕을 즐겼다.
건강문화원에서 유료로 체험할 수 있는데
(아까 말했던 체험을 말한다)
라벤더 야외 족욕만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마사지 기기를 활용해서
힐링을 즐길 수도 있다.
어제의 피로를 족욕으로 풀어주면
이날 하루도 피로를 싹 풀고 시작할 수 있다.
30분만 족욕을 해도 충분히 좋다.
직지사
그리고 다음 코스는
건강문화원에서 내려와
사명대사공원을 통해
바로 도착할 수 있는 직지사.
여기도 김천 가볼만한곳으로
거의 시그니처 같은 유명한 곳이다.
김천 직지사는
고구려의 아도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 사적비가 허물어져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418년(눌지왕2)에 묵호자가
경북 구미의 도리사(桃李寺)와 함께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직지사라는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측정할 때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니 재밌다.
그리고 일반적인 절들은
일주문, 천왕문을 비롯해
총 3개의 문을 거치게 되는에
이곳은 총 5개의 문을 지나게 된다.
일반적이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고구려, 신라, 고려까지
수많은 역사를 품은 곳이니
방문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고
또,
단풍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니
가을에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
우리도 재미있게 잘 다녀온 곳이다 :)
그리고 하나 더 여행 꿀팁,
바로 이 코스들 모여있는 곳에
친환경생태공원(온실식물원)이 있다.
다양한 식물들과
분위기 있는 장소를 느끼고
또 분위기 있는 사진도 남길 분들은
여기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ㅎㅎ
팁까지 공유하고 다음 코스로~
*아도(阿道)
순도가 고구려에 불교를 전파할 때
고구려에 입국한 인도의 승려로 추정.
*묵호자(墨胡子)
신라에 불교를 전파한 승려
*능여
신라말 고려초 승려
여가
그리고 부지런히 다니면서
금방 배가 고파진다.ㅎㅎ
김천의 또 다른 맛집으로
여가도 다녀왔다.
한우소고기능이국이 시그니처로
능이버섯의 향과
진한 한우고기 국물.
그리고 큼직한 고기가
김천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게 해준다.
땀빼고 더웠던 몸에
기력을 팍팍 넣어주는 것도
여행의 또 다른 재미이다.
통창으로 절경을 바라보면서
든든하게 식사까지 마치니
벌써 노곤노곤 기분 좋더라~ㅎㅎ
이렇게 짧았던(?)
1박2일 경북 김천 여행.
김천 가볼만한곳들로 모아서
프롤로그를 포스팅했다.
우리 독자분들은 코스들 참고하시고
경북나드리,
럭키세븐 경북 여행 100선.
함께 팍팍 즐겨보시길 :)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아까 언급했던
개별 포스팅과 영상 등으로
얼른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위 포스팅은
경북관광공사의 제작을 지원받고
솔직하게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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