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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자전거

세나트레이드 블루투스헬멧 SENA X1 체험단 세나X1(구성, 기능, 디자인 등)

아카홀릭(a.k.aholic) 2017. 9. 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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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트레이드 블루투스헬멧 SENA X1 체험단
(세나X1 구성, 기능, 디자인 등)




얼마전 세나트레이드 X1 체험단 모집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했더니 역시나(?) 연락이 왔다.
물론...역시나는 아니다...정말 운이 좋았을 뿐.ㅋㅋ


왜 세나트레이드 X1 체험단을 신청했는가?
이번에 출시된 블루투스 헬멧을 사용해보기위해.




그럼 X1 블루투스헬멧은 무엇인가?
세나트레이드에서 출시한 자전거용 헬멧으로 블루투스기능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라이딩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알고 계신분들도 있겠지만, 나는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문화 정착운동.
작은 켐페인을 혼자서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관련 커뮤니팀에 아래와 같은 글을 홍보하고 알리고 있으며 많은 라이더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아이디어도 공유해주신다.




여기서 빠지지 않은 이슈는 바로 이어폰과 헤드폰.
한강에 이어폰을 끼고 라이딩하는 분들이 많은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외부소리를 듣지못한다면 사고가 나는건 당연하다.
자동차운전할때도 이어폰을 안끼면서...


어쨌든, 이렇다보니 세나트레이드 블루투스헬멧 X1의 출시와 더불어 많은 관심과 사용해보고싶다는 니즈가 강했다.


기회가 닿아 체험단에 선정되고 세나트레이드 블루투스헬멧 X1을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으니 궁금했던 것들을 앞으로 차근차근 테스트해보고 후기를 포스팅해야겠다.
내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전문적인 라이더의 기준보다는 일반적인 자전거인으로의 눈높이로 포스팅 될 것이다.
난 굇수가 아니다...ㅋㅋㅋ




세나 블루투스헬멧을 알아보면서 당연히 '세나'가 어떤 곳이지 궁금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세나는 모토싸이클 헬멧을 위한 블루투스 기기를 만드는 곳이였다.
그것도 세계에서 몇손가락 안에드는 유명하고 인기있는...ㄷㄷ


길가다가 모터싸이클, 오토바이 등을 타고가는 분들을 보면 자주보던 그 기기를 만드는 곳이였다니!?



위사진에 보면  화살표로 표시된 기기를 말한다.
종류도 많고 다양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따로 검색해봐도 좋을 듯 하다.
나는 '세나'라는 곳이 어떤 회사인지 인지했으니 궁금증 해결.

아~ 그래서 블루투스 자전거헬멧이 나왔구나~




세나트레이드와 약속된날 늦지않은 시간에 방문했다.

집에서 반대방향이라 자전거를 타고갈까? 했지만 짐이 생길 것 같아 대중교통으로 이동.




세나트레이드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으니 참고하면 된다.

도로명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6길 26 신영빌딩 1층 투라텍

지번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57-4


이곳은 오토바이용품 쇼핑,유통하는 곳이다.
가서 자전거 부품을 찾으면 안된다.ㅋㅋㅋ
블루투스헬멧은 만나볼 수 있다




담당자분들과 간단히 인사하고 본격적으로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상자가 내가 이번에 체험해볼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이다.
무상으로 지급받아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할 것이다.

추후에 세나 트레이드 측에서 요청하면 반납해야한다.ㅠ



박스에 보니 기본적으로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의 기능이 설명 되어있다.
(깔끔하게 잘 나와있길래 한장 찍었다.)





[블루투스헬멧 X1의 기능]

- EPS 라이너가 포함된 폴리 카보네이트 헬멧 쉘 사용
- 가죽 턱 스트랩
- 3.5 시간 충전
- 최대 16 시간 사용 가능
- 리튬 폴리머 배터리
- 무게X1 - 400 g (M 사이즈 기준 / 블루투스 모듈 포함)
- 블루투스 4.1
- 개방된 곳 기준 최대 900 미터 작동
- 최대 4명의 그룹 인터콤
- 고급 노이즈 컨트롤 기능
- 내장 SBC 코덱(와이드 볼륨 컨트롤 / 최대 48KHz(DAC)
- FM 라디오
- RDS AF 기능이 내장된 FM 라디오
- 무선주파수 사양 64 - 108 MHz
- 자동스캔 기능 포함 메모리 10개 가능




그리고 활방수 기능도 있다.
(궁금해서 물어봄...땀많은 나에겐 필수.ㅋㅋ)
물론, 아주 젖으라고 물에 담그고 뿌리고가 아니라 일반적인 자전거라이딩시 흐르는 땀이나 갑자기 비가와서 우중라이딩이 된다면 어느정도 생활방수로 거뜬하다는 이야기이다.




사용법을 간단히 듣고 다시 확인해봐야지 하면서 고이고이 모셔왔다.

어차피 지금 들어도 돌아서면 까먹을 것 같아서 필수적인 것만 확실히 인지하고 나머지는 하나하나 체험해보기로~



집으로 돌아와서~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의 박스.





세나 블루투스헬멧 X1박스를 오픈하면 사진처럼 구성된다.



충전용 케이블과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는 15개국어로 되어있다고 한다.
다른나라에서 먼저 판매되고 있다보니 한국어는 아직 없다고..
곧 나온다고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외국어로 숙지하긴 힘들...ㅋㅋ



그리고 주인공인 세나 블루투스헬멧 X1 (블랙)
자전거 색과 맞춰 블랙으로 결정.

일단 외관상은 반들반들하니 이쁘게생겼다.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의 아래쪽을 보면~
마이크, 스피커, 컨트롤러, 센서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외는 다른 자전거헬멧과 동일한 구성.



세나 블루투스헬멧 X1를 사용하면서 적응해야하는 컨트롤러.
버튼 3개뿐이지만 이버튼만으로 수많은 기능을 설정하고 작동할 수 있다.
그만큼 조작법은 어느정도 숙지가 필요한 듯~




사진에 화살표로 표시된 두 번튼을 동시에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파란 불빛이 들어온다.

추후에 사용하면서 간단한 사용법과 테스팅을 포스팅해봐야겠다.
단번에 설명하긴 어렵다.ㅋㅋ





컨트롤러 반대편엔 스피커 센서가 있다고 한다.


옆통수(?)에 컨트롤러와 센서들이 있다보니 헬멧의 옆에 두툼해보인다.
온라인 소셜에선 버섯돌이모양 같다고하는 이야기도 있다.ㅋㅋㅋ
아래쪽에 착용샷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나는 얼굴형이 둥근편이라 그냥저냥 괜찮은 것 같다.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은 개인적으로 미니벨로에 잘어울리는 디자인인것 같다.



3.5시간 충전으로 16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니 테스트라이딩을 위해서 부지런히 충전을 해놔야 한다.


컨트롤러 아래쪽에 충전용 USB포트가 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충전중은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불로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외관과 기능을 인지했고 이젠 직접 테스팅해보는 일만 남았다.


헬멧 블루투스의 기능 테스트를 모터싸이클 기준으로 했기에 기능&성능은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는 세나트레이드 블루투스헬멧 X1.


일단 샵에서 테스트할땐 깜짝 놀랄만큼 대단한 기술력이였는데 실제에선 어떨지 궁금하다.




그리고 앞에서 말했던 착용샷.ㅋㅋㅋㅋ

버섯돌이라는 말이 있어서 좀 의식되지만 디자인은 크게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그리고 추가적인 정보!

현제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이 판매되고있고, 곧 X1 pro 헬멧이 출시된다고 한다.



X1 pro는 헬멧 전방을 녹화할 수 있는 캠이 달린다고 한다.
다시말해 블랙박스와 일체형!
나도 종종 액션캠으로 블랙박스를 사용하는데 이 과정이 헬멧하나로 단축된다는 것이다.
사고 증빙자료, 라이딩 영상 녹화등 여러 컨텐츠로 개발 할 수 있어 좋다.



그리고 그이후 어반헬멧과는 디자인이 다른, 로드형 다자인으로 X2.
스포츠용 헬멧 X3이 순차적으로 출시 된다고한다.



이날 세나 블루투스헬멧 X1 안내를 받으면서 테스트중이였던 X1 pro모델을 구경할 수 있었다.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지만 헤드 전방부분에 켐이 달려있다. 




이사진을 보면 더욱 쉽게 구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 X1 pro도 사용해보고싶다.ㅋㅋㅋㅋㅋ


체험단으로첫날 너무 많은 정보를 들어서 두서없이 포스팅한 감이 있다.
세나 블루투스헬멧 X1에 기능들에서 내가 주로 라이딩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적으로 사용해보고 포스팅할 것 이다.


최대한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포스팅할테니 참고하시길~
나도 테스트해볼 수 있어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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