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자전거헬멧 세나X1 테스트라이딩(사용후기) 1회차
디자인, 폰페어링
오늘은 지난시간 세나X1을 받아들고 신난이후 처음 나가서 사용해본 테스트라이딩(사용후기) 1회차를 포스팅하겠다.
앞으로 테마를 정해서 하나하나 테스트라이딩을해보고 사용후기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1. 디자인
디자인은 인터넷에서 세나X1 엄청난 관심을 받으면서 함께 나온 이야기가 많다. 현존하는 특정 자전거헬멧과 비슷한 느낌이기도하고~또 블루투스때문에 버섯돌이(!?)같아보인다는 등등 여러 관심이 쏟아졌다.
오늘은 직접 착용해본 모습을 통해 가볍게 디자인에대해서 포스팅하겠다.
2. 폰 페어링
내가 처음 블루투스자전거헬멧 세나X1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던 기능.
통화, 음악 등 핸드폰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헬멧으로 처리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자전거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
오늘은 이런 폰페어링으로 통화, 음악 등을 사용해보고 포스팅하겠다.
첫 사용하는 후기이니만큼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차근차근 내 테스트방법도 개선하고 포스팅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체험단의 모습아니겠는가?ㅎㅎ
먼저 디자인.
말이 많았던 블루투스자전거헬멧 세나X1의 정면사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꾀나 잘어울리는 편..ㅋㅋㅋㅋ
얼굴이 나처럼 동그란사람은 괜찮아보인다.
역시 블루투스센서때문에 옆으로 두툼하긴 하지만 어반형으로 사용하면 문제 없을 그런 느낌.
사진을 보면 외국 모델과 나와 세나X1을 착용한 느낌이 완전 다르다.
추측해봤을 때 저 외국인모델은 머리가 너무 작고 심지어 뾰족하다.
대한민국 두상과는 좀 다른 느낌.
오히려 내쪽이 도양인의 얼굴형에 가깝다.
사진으로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크게 이상하진 않다.
살짝 옆쪽이 두툼하긴 하지만 귀여운 느낌으로 괜찮았다.
세나X1의 뒤통수는 사진과 같다.
동그란 모습이 귀엽다.
어반, 시티용으로는 아주 딱인 것 같다.
로드로도 크게 문제없이 무난해보이지만 곧 로드용으로 R1이 나온다고하니 더욱 이쁜 헬멧디자인이 나올 것같다.
디자인을 알아봤고 이젠 폰 페어링.
기능이 다양한 블루투스자전거헬멧 세나X1이기에 미리 사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한 번 등록하고 숙지하면 편하니 미리해놔야지~
포스팅하면서 차근차근 사용법도 담아볼텐데~ 우선 폰페어링하기.
1. 블루투스자전거헬멧 세나X1 전원을 켠다.
사진에 표시된 두버튼을 동시에 클릭한다.
'뚜리리~hello~'하면서 안내음이나오며 켜진다.
2. 사진에 표시된 중안버튼을 10초 누르고 있는다.
5초정도 누르고있으면 '띠, 띠' 안내음이 나오다 "intercom pairing"이란 음성이 나온다.
(헬멧간 무선통신을 위한 메뉴이고 이건 나중에 포스팅하겠다.)
그리고 계속 5초 정도 더 누르고있으면 "configuration menu"이란 안내음과 함께 환경설정상태로 넘어간다.
3. 사진에 표시된 '+'버튼 한 번 누른다.
'phone pairing' 안내음과 함께 핸드폰에서 블루투스로 세나X1을 확인할 수 있다.
핸드폰으로 연결만 해주면 페어링 완료!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해보면 어렵지않다.
설정하는 시스템 구조가 간단하게 되어있다.
안내음도 있기에 들으며 설정해주면 좋다.
이렇게 폰페어링을 하고 55km정도 음악을 듣고 테스트 통화를 하며 라이딩을 하고왔다.
내가 경험한 이 성능을 '어떻게 포스팅에 옮길 수 있을까'고민을 해봤는데 역시 녹음, 녹화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날 처음 타고나가서 신나 녹음, 녹화 하는걸 잊고 들어와버렸다...
(조만간 다시 나가서 비슷한 컨텐츠로 영상촬영해서 포스팅해보겠다.)
사용해본 폰페어링 성능은 완전 놀랍다.
30km/h의 속도로 한강에서 바람 맞으면서 달렸다.
그러면서 지인들에게 통화를 총 3통화 했다.
모두들 내가 자전거를 타고있다는 것을 못 느꼈다.
3명 모두 내가 그냥 핸드폰으로 통화하고 말하는 줄 알았다고 한다.
바람 노이즈소리를 확실하게 잡아주고 음성은 또렷하게 전달해준다.
(조만간 이 통화를 녹음해서 포스팅하겠다.)
노래는 이어폰이나 다른 스피커없이 헬멧으로 OK!
고급 음향장비 퀄리티를 원한다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외부소리에 내귀가 노출되면서 충분한 크기로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히 장점이다.
라이딩하면서 주변소리에 반응을 바로할 수 있었다.
다른 라이더 추월안내소리 즉각확인, 보행자의 소리를 위치 즉각확인 등 라이딩시 위험요소로 작용되는 점이 사라졌다.
만족하면서 1회 자전거블루투스 헬멧 세나X1 테스트라이딩을 마무리.
추후에 인터콤도 테스팅하며 세나X1 음질에 대해 더 다뤄야겠다는 숙제를 남기며 오늘 포스팅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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