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천부해중전망대 바다속에서 물반고기반 구경 꿀잼

 

울릉도 천부해중전망대

바다속에서 물반고기반 구경 꿀잼

 

오늘은 바로 얼마전에 다녀온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 독도편 이야기이다.

오늘은 해중,

바다 중간과, 바다 속으로 들어가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

울릉도 천부해중전망대에 방문한 이야기를

가볍게 후기성 포스팅을 하겠다.

우선 위에 썸네일 보면서 얼른 본론으고! 고!

(독도 강치를 표현한 컷이다.ㅋㅋ)

https://kko.to/Z96ScHrRC8

천부해중전망대

 

먼저,

울릉도 천부해중전망대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경북 울릉군 북면 울릉순환로 3137

지번 주소

경북 울릉군 천부리 718-54

 

보통 차량으로 이동하기에

요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고

죽암몽돌해변 라인에 있으니

코스를 짤 때 묶어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바다 안쪽에

전망대가 있는 건물이 있다.

요 앞에 주차공간에 주차를하고

얼른 매표소쪽으로 이동~

 

 

그렇게 천부해중전망대 매표소.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연락처]

054-791-6983

 

[요금]

*개인

어른 4,000원

청소년, 군인 3,000원

어린이, 경로자우대 2,000원

 

*단체

어른 3,500원

청소년.군인 2,500원

어린이 ,경로우대자 1,600원

 

*단체 : 15인 이상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매표를 하고

이어진 다리에 올라

바다쪽으로 향해 걸어가다가

잠시 뒤를 돌아서 바라본 모습.

천부해중전망대 옆에 이어진

천부소공원 넘어 저 멀리 보면

송곳산과 깃대봉이 보인다.

 

하루에도 몇번씩

변칙적인 울릉도 날씨에

갑자기 구름이 생기고 흐려졌으나

그 분위기가 또 따른 멋이 있다.

이맛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너무 좋았다.

 

 

여튼 다리를 따라 도착하면

원통형 모양의 천부해중전망대가 있다.

바로 다다른 곳이 1층이라면

지층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계단도 있고 엘레베이터도 있다.

유모차, 휠체어 등

바퀴가 있는 수단도 경사로 이뤄지고

엘레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방문 가능하겠다.

 

그리고 천부해중전망대는 인상적인 부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중에 있는 전망대이다.

아래 그 모습이 보이겠지만

수중 아래로 내려가서 바다를 전망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얼른 내려가면서

1층에 있던 전망대 관측망원경도 체크.

혹시 독도 강치라도 만날 수 있다면~ㅎㅎㅎ

 

 

그렇게 지층이로 이동~

엘레베이터로 편하게 내려왔다가

올라가는 것은 계단을 이용했다.

약 6M를 내려왔다고 하는데

수심 5M라고 표시되어있더라.

 

해중전망대는 높이 총 22.2m로

아래로는 약 5~6M인 것이다.

 

 

 

원형으로 이뤄진 전망대 건물에

모든 원형 면이 위사진처럼

창으로 이뤄져있고

그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바다의 푸른빛.

이 분위기가 나를 몽환적이게 만든다.

사람이 없는 시간을 잘 노린다면

시간이 멈춘 공간에 들어온 느낌일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관람 팁으로

해중전망대에서 바다 저 멀리를 보지 않고

오히려 가까운 수면 위를 올려다보면

물 아래에서 보이는 파도 일렁임.

그 모습이 또 낭만적이다.

물멍이라고 한참을 즐길 수 있는 모습.

시간적 여유만 있다면 오래오래 보고 싶은 분위기.

그런 아래 클립 영상으로 살짝만 노출하니

간단히 느낌만 보시고

직접 방문해서 챙겨보는 것이 좋겠다.

 

여튼,

그렇게 바다 안쪽을 전망창을 통해

자연 그대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전망창 앞에는

먹이통이 있어서

먹이를 넣어놓은 시간에

엄청난 울릉도 앞바다 물고기들을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울릉도 천부해중전망대 큰 매력.

이렇게 맑은 에메랄드빛 바다속에서

이렇게 다양한 물고기를 본다는 것.

이 경험은 나를 설레게 하더라.

위에 클립영상도 참고용 :)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던데

잘 모른다고 해도 걱정할 것이 없다.

벽면에 울릉도 앞바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어종들 정보가 그림과 함께 있어서

숨은그림 찾는 것처럼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재미요소이다.

나처럼 생물, 자연 좋아하면

여긴 뭐 눈으로 보는 해중 견학장소.ㅎㅎ

 

그리고 내가 바로 눈에 보이던 줄돔.

이건 따로 내가 검색했던 적이 있어서

벽에 걸린 정보를 보지 않고도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바로 코앞에 많은 물고기를 보면서

방문한 다른 모든 분들도

이야~ 탄성.

물고기에게 말을 걸어보기도하고,

먹이통 근처에서 먹이활동하는

다양한 물고기를 사진, 영상으로 담고,

즐기기 삼매경이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어른들도 너무 즐겁던,

해중이고 그곳이 또 울릉도라 의미 있던

그런 전망대 관람이었다.

 

그렇게 오늘은

울릉도 천부해중전망대에 방문해서

울릉도 바다속 5M,

울릉도 앞바다 물고기들도 구경하고

바다속 에메랄드빛을 즐긴 내용을

가볍게 포스팅으로 담아봤다.

 

작년 울릉도 방문에선 못 본

그런 특별했던 코스여서

가장 먼저 담아봤는데~

지금 사람 많지 않을 때 얼른 다녀오시길.

분위기 즐기기는 지금이 딱이다.ㅎㅎ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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