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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독도여행 울릉도 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썬라이즈호 타고 운임 후기 등

아카홀릭(a.k.aholic) 2024. 6. 8.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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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여행 울릉도 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썬라이즈호 타고 운임 후기 등

 

오늘은 바로 지난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울릉도 독도편!

삼대가 덕을 쌓아야 갈 수 있다는 독도에

쾌속선 썬라이즈호를 타고 다녀왔다!

그 내용으로 저동항여객선터미널 운임과

독도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7YnY1R4pP4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map.kakao.com

https://kko.to/Fx3cefojSx

 

저동항여객선터미널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171

map.kakao.com

 

먼저,

우리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의 위치와

저동항여객선터미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저동항여객선터미널 위치]

도로명 주소

경북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171

지번 주소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48-7

 

독도로 접근할 수 있는 여객선은

도동, 사동, 저동.

이렇게 있는 것 같은데

우리가 지난 울릉도 여행에서도 그렇고

이번에도 저동항을 이용했다.

그래서 저동항여객선터미널로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울릉도 저동항여객선터미널이 위치한다.

승선 시간에 맞춰 발권하고 승선했기에

기본적인 정보 포인트만 딱 알아보고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연락처]

054-791-0701

 

우선 위에 문의가 가능한 연락처이고

아래 내용으로 운임 안내와 운행 시간 체크하자.

 

 

성인 1인 기준으로 편도 6만원이니,

왕복으로 하면 12만원.

위 표에는 그런 내용이 생략되어있지만

다른 쾌속선의 가격표를 참고해보면

(아마 가격 책정이 같은 것이니)

왕복이 맞는 금액이다.

 

할증운임은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 해당되고

운행 시간은 다음과 같다.

 

독도 관광(오전)

08:20

독도 관광(오후)

14:20

 

오전 8시 20분, 오후 2시 20분.

이렇게 하루에 2타임이 있는데,

오전 타임만 있고

오후 타임은 없는 날도 있으니

울릉도, 독도 방문시간에 맞춰서

운행 시간을 확인해야할 것이다.

그 페이지는 포스팅 하단에 첨부해놓겠다 :)

우리 독자분들 편하게 참고하시라고~

 

 

그렇게 운임료부터 시간까지 알아봤고

아까도 말했던 것 처럼

승선 시간에 맞춰서 도착한 것이라

얼른 발권하고 줄섰다.(승선대기)

그러면서 저기 보이는

우리의 독도행 여객선, 썬라이즈호!

 

처음 만났고 처음 타는 것이니

이 여객선의 기본적인 스팩도

가볍게 알아봤다.

 

썬라이즈호

 

선박종류

쌍동 초쾌속 여객선

 

속도

40노트 (74km/h)

 

조선국

싱가포르 다멘 조선소

 

여객정원

442명

 

길이 전장

전장 42.16m x 전폭 11.8m

 

노선

울릉 ↔ 독도

 

톤수

388톤

 

진수일

2011. 10. 11

 

이정도 정리되어있더라.

와 이 배가 거의 400톤이었구나.

엄청난 규모네~

 

 

그렇게 알아보고 시간맞춰서 승선.

자리가 고정되어있어서

티켓에 표시된 자리에 앉았고

승무원 분들이 티켓확인하면서

자리를 빨리 갈 수 있도록 알려주시더라~

비행기 탑승할 때 승무원분들이 해주시는 것처럼.

 

그렇게 내 자리에 앉아서

얼른 썬라이즈호 내부 모습.

1층, 2층으로 나뉘어있고

대부분은 1층에 승선하는 것 같다.

배 뒤쪽 후미에 화장실이 있고

그 앞에는 매점,

간단한 음료, 스낵과 함께

위문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그렇게 탑승하고 시간에 맞춰서 출발.

위 이미지를 참고하면

얼마나 잔잔하고 운이 좋았는지,

삼대가 얼마나 덕을 쌓았는지 알 수 있다.

이게 동해바다였다고?

할정도로 파도가 없고 잔잔했고

(바람도 엄청 없는 편)

승무원님 말씀으로도,

이정도 상태의 바다는

울릉도에서 독도로 갈 때

일년에 몇번 없는 상태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여행팁으로 멀미.

평상시,

그러니까 위 모습이 아니라

평소에 파도가 치고 울렁거리는 배라면

멀미가 상당히 심한 것 같더라.

멀미약을 필수로 추천하더라...

한 병을 다 먹으면 사람이 너무 몽롱하니

반을 마시고 반은 나중에,

그리고 키미테를 붙이고 하면

좀 낫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그리고 여담으로

개인적으로 멀미는

내가 이번에 다녀왔던 배편보다

울릉도 내에서 돌아다녔던 버스가

더 울퉁불퉁, 울렁꿀렁...

멀미가 더 삼하게 오는 것 같더라?

이건 상대적인 것이기도 하니

멀미는 꼭 참고하길 추천한다.

아마 평상시의 파도 였으면

나도 멀미를 했을지도 모른다. ㅋㅋㅋ

 

참고로

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썬라이즈호를 타고

독도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약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편도)

왕복하면 약 3시간 30분.

그리고 독도에 도착해서 땅을 밟는다면

약 20~30분 정도 머물렀으니

거의 약 12만 원 코스라고 할 수있다.

 

 

그리고 화장실 앞에있던 매점.

간단한 스낵과 커피, 음료 등 구매도 가능하고

위문품 구매도 가능하다.

다른 것들은 구매하지 않아서

가격은 세세하게 알지 못하고

위문품은 또 구매했으니 잘 알지.

 

독도경비대 위문품은

라면, 과자, 음료가 있고

모두 45,000원 통일.

울릉도 물가가 좀 있어서 비싸지만

그래도 열심히 번 돈으로 잘 전달했다.

그건 아래 영상도 있으니 참고 :)

 

그렇게 약 1시간 40분이 지나 독도에 도착.

독도 앞에 도착하면 안내방송으로

썬라이즈호가 독도에 정박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시도하게 된다.

이때 배가 독도에 정박할 수 없다면

근처를 잠시 배회하고 돌아온다고 한다.

그런 날도 생각보다 많은 듯?!

땅 밟는게 운이 좋아야한다고하니~

https://youtube.com/shorts/FwmfOEg6WuQ?si=st5L_Q0aOT2Rf6eq

 

그렇게 독도 땅에 밟았다.

작년에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

올해는 바로 이뤄지니 신기하기도 하고

감격적이기도 하고 그렇더라.

다른 방문객들도 서서히 상기되니

덩달아서 나도 상기되는 것 같고.ㅋㅋㅋㅋ

 

그렇게 울릉도 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썬라이즈호를 타고 독도에 와서

촬영도하고 위문품도 전달하고

우리 올해의커플포즈도 찍고

그런 내용을 간단하 위 클립 영상으로

편집해서 첨부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시청해도 좋을 듯.

 

 

위문품을 구매한 분들은

썬라이즈호에서 들고 나와

독도경비대 분에게 전달하게 된다.

하선한 앞쪽에 독도경비대원분이 있고

그 뒤쪽으로는 위 사진처럼

위문품 전달 도르래가 있다.

짐을 옮기는 용도인데~

 

 

독도 우산봉 꼭데기 부근에

독도경비대 건물이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 물건을 옮기는 역할을 한다.

저 위에 빼꼼보이는 건물도 한 컷.

 

 

그렇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경비대원과 기념촬영.

말씀을 잠깐 나눠보니

독도로 온지 1년 정도 되신 분이라고 한다.

1년이면 오래된 것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어쨋든, 한국의 가낭 오른쪽에 있는 독도를

꿋꿋하게 관리해주시고 계셔서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다.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간단히 적었던 문구도,

내가 직접 감사함을 표현했던 일도

모두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

 

 

그렇게 독도여행 영상도 봤고

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 대한 내용,

그리고 열심히 달려와 독도 도착.

그럼 포스팅으로도

독도 스윽 구경해봐야지?!

 

사진들로 빠르게 가보자고.ㅋㅋ

우선, 우산봉 쪽으로 걸어가보니

위 사진에 보이는

대한민국 동쪽 땅끝 표석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독도영토석과 조난어민위령비가 있다.

이쪽은 사람이 많아서

더 들어가지 않고 참고만 했다.

 

 

그리고 여기서 바라본 독도 대한봉,

잠시 여기서 구경하고

대한봉 근처에 있는,

위사진에 보이는 곳으로 이동했다.

대한봉 가까이서도 볼 수 있으니까~

(정박 시간이 짧아서 시간은 금이라구)

 

 

그렇게 이동하면서 본 안내판들.

독도 천연보호구역 이야기와

독도 강치에 대한 이야기였다.

 

독도 강치

 

바다사자과 강치속에 속하는 바다 생물로,

동해안에서 주로 서식한 포유류이다.

무리지어 생활하면서 어패류를 잡아먹고,

수명은 약 20년 정도되는 친구인데

19세기 초,

동해안에 수만 마리가 서식했으나

1905년 이후,

일본인들이 가죽과 기름을 얻기 위해

집중 남획하면서 멸종 위기에 처했다.ㅠ

이후 1972년,

독도에서 마지막으로 확인됐으고,

1994년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을 선언한 녀석이다.

 

그리고 이것도 알아둘 점.

우리나라에서는 독도강치로 불리지만

정식 항멱인

잘로푸스 야포니쿠스(Zalophus japonicus)는

일본강치로 번역된다고 한다.

 

힘이 없는 나라의 역사는

힘이 있는 나라의 역사 기준으로 쓰인다.

그래서 더 잊지 않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

울라도 좋지만 독도강치 캐릭터도

의미가 깊은 포인트가 있겠다.

 

 

그리고 그 옆쪽에 있던 독도 국가 기준점.

 

국가 기준점

Control Point,

National Control Points,

國家基準點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에 의해서

설치한 위치와 표고 등이 표시된 점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영토임을 설명해주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담았고~

 

 

그렇게 보고 반대로 넘어왔다.

사진은 아직이지만.ㅋㅋㅋㅋ

위에 보이는 친구가 대한봉이고

그 옆으로는 미역바위가 있다는데

나는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더라~

 

 

그리고 우산봉에서 대한봉 넘어오며

잠깐 옆에 봤던 부채바위.

위문품 도르래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은데~

내가 바라본 방향으로 보지않고

옆면으로 보면 부채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대한봉 오른편에 쪼르르

촛대바위와 삼헝제 굴바위.

촛대바위는 사진상으로

가장 앞쪽에 있는 것 같은

작은 바위이고

그 오른쪽으로 삼형제~

 

 

그리고 대한봉에서 바라본 우산봉.

썬라이즈호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앵글이다.

위에 영상도 여기를 기준으로 촬영했지 :)

 

 

그리고 아까는

대한봉에 가장 가깝게 있던 곳까지 안왔지만

이젠 가깝게 와서 바라본 모습이다.

여기서 바라보면

오른쪽 하단에 촛대바위가 더 잘보인다 :)

그거때문에 별도로 담았다.

 

 

그리고 썬라이즈호에 타기 약 10분 정도 전에

나는 우산봉, 혜윰님은 대한봉 가깝게 서서

혜윰님 태극기 흔드는 모습이다.ㅎㅎ

우리가 가장 큰 태극기를 가져왔더라고~

왠지 큰 태극기를 흔들어서

더 큰 마음으로 독도를 외친 것 같다.

 

그렇게 태극기 사진을 마지막으로

독도여행,

울릉도 저동항여객선터미널에서

썬라이즈호 타고 다녀온 독도 이야기 끝!

관련 내용 찾던 분들은 참고하시고

하단에 아까 말했던 링크 첨부하니

여기서 방문하는 시점에 맞춰서 확인하시길.

그럼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https://www.ulleung.go.kr/ferry/page.do?mnu_uid=444&

 

울릉군 여객선통합

울릉군 여객선통합

www.ulleu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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