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볼만한곳 봉황마을 고추장만들고 비빔밥먹기

 

 

평창 가볼만한곳 봉황마을

고추장만들고 비빔밥먹기

 

오늘은 바로 얼마전 다녀왔던

여행공방 평창투어,

평창 크리에이투어에서 함께한

메밀꽃 필 무렵 힐링바캉스 이야기이다.

이번 투어에서는

다양한 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는데

여기서 인상적이었던 봉황마을의

고추장만들기 체험과

내가 만든 고추장으로 비빔밥먹기!

이걸 가볍게 후기성으로 공유하겠다.

취재하면서 즐겨봤는데 와 재밌더라고?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AK7gYguHht

개수2리봉황마을영농조합법인

 

먼저,

평창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한

봉황마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봉황마을 안에 있는 다목적체험관으로

고추장만들고 비빔밥먹었던 곳이다.

 

[위치]

도로명 주소

강원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로 824

지번 주소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879-16

 

우리는 차량으로 함께 이동했는데

국내여행은 차량으로 하는게 편하지!?

대중교통으로 검색해보면

평창버스터미널 기준으로 이곳까지

택시로는 21분, 약 3만 원.

버스로는 평일 2회 돌아가서 약 1시간 30분.

차량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바로 앞쪽에 평창강, 게마을천이 흐르는데

위와 같은 바위가 보일 것이다.

여기가 봉황마을의 시그니처.

봉황대교 옆 봉황대이다.

 

봉황마을

 

장미산, 덕수산에 둘러싸여 있고

천연기념물(어름치)이 서식하는

너른 금당계곡이 마을중심에 자리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옛 전설이 깃든,

봉황이 날아 앉았던 봉황대(바위)와

아홉 마리 용이 승천했던 구룡소가 있다.

(구룡소는 강릉이 유명하지?ㅋㅋ)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하합,

이웃사촌강에 사이가 좋은

화목하고 따뜻한 마을이고

핸드드립 커피체험 후 금당계곡길 산책코스,

봉황마을 특산물인

임금님 진상품 대화초(고추)를 이용한

약선고추장 만들기도 있으니 즐길거리가 있고,

마을 둘레길로 등산로가 있다.

(약 1시간 소요되는 코스)

 

봉황대가 눈길을 사로 잡는데

깍아놓은 것 같은 바위에

나무라 자리를 잡고 자라고 있다.

소나무? 침엽수가 어떻게 뿌리를 내렸는지

그 모습이 그림에서나 볼 것 같은 모습이다.

그 옆에 정자가 분위기를 더한다.

여튼, 봉황마을을 알아봤고

전설을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 봉황대.

여기 찍고 이동하시길.

여긴 챙겨야해.ㅋㅋㅋ

다목적체험관 바로 옆이거든~

 

 

그렇게 봉황마을 다목적체험관 도착.

얼른 체험장이었던 2층으로 이동.

날이 너무 좋아서 덥기까지 했네~

 

 

그렇게 2층으로 올라와서

쾌적한 체험장에 들어와 착석.

우선 봉황마을과 특산물 고추.

그리고 고추장만들기 체험에 대해서

가볍게 설명을 들으면서 숙지했다.

 

고추장도 역시 비율에 맞춰서 과학적이더라고.

우리나라 장문화가 조상의 지혜의 산물이잖아?!

전통적이면서 마을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이게 인상적이고 매력있는 체험이겠다.

고추장도 첨가되는 재료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다양하게 분류되는데

우리는 매실액을 넣은 매실고추장!

매실도 강사님께서 직접 재배한

아주 신선하고 좋은 매실로 만든

매실액을 준비해주셨더라고~ㅋㅋㅋ

 

 

그렇게 설명을 듣고

얼른 고추장만들기 체험 시작!

기본적인 계량과 종류 세팅은 미리 되어있었다.

계량도 직접하면 더 좋은데

우리 취재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강사님들께서 미리 잡아주셨네.ㅎㅎㅎ

아래 내용이 보이겠는데

이미 준비된 재료들을 앞선 설명에 따라

순서대로 붓고 섞고 하면 되기에

어린아이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겠다.

너무 어리면 안되겠지만

초등학생들도 부모님 안내에 따라

(위험한 도구는 없고 뜨거운 물 정도만 조심)

차근차근하면 고추장 만드는 원리를

체험하면서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간단히 순서를 정리해보면

뜨거운 물에 (소금이 잘 풀리게)

소금을 넣어서 간수 만들기,

조금씩 넣어서 잘 녹여줬으면

조청을 넣어서 같은 작업 반복.

조청을 풀어주는 것도 많이 저어야한다.

 

 

조청이 풀렸으면

여기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섞어주는데

한번에 와르르 넣어서 섞으려면 힘드니

조금씩 넣어서 섞어주는 것이 팁이다.

(고춧가루는 엄청 고운 고춧가루)

그리고 거기에 메주가루도 조금씩 넣어서

계속 섞어주면 되는데

이쯤되면 뻑뻑하게 힘들어진다.

 

 

그렇게 섞어주면서

아까 말했던 매실액도 넣어서

고추장에 매실향을 함께 담아주고~

계량은 했지만 실제 눈으로 고추장을 보고

적당히 되직하게 물을 넣어주던가

간을 보고 소금을 더 첨가.

아니면 보관을 더 오래하고 싶으면

소금을 좀 더 넣고 풀어준다.

 

여기서 소금과 매실액은

소독작용과 보관의 효과가 더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시판고추장과 다르게

수제로 만드는 고추장은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유통기한도 훨씬 길다고 하니

이것도 매력있는 포인트겠다.ㅋㅋ

 

그렇게 열심히 저어서 만든 고추장.

내가 장사할 때

다대기를 직접 만들어서

수제 다대기를 사용했는데

그때 이 비슷한 과정을 해봐서

이게 또 촉촉하게 추억도 올라오고

막판에는 빡박해서 힘드니까 좋더라.

운동한다고 생각하고 했지.ㅋㅋㅋ

막판에는 아이들은 힘들고

부모님들이 좀 도와주셔야할 듯.ㅋㅋ

 

 

그리고 준비해주신 포장용기에 담고.

라벨지로 고추장 담근 날도 기입.

그럼 봉황마을 고추장만들기 끝!

 

 

만들고 끝이 아니라

용기에 담고 남은 고추장은

이렇게 먹태랑 간단히 맛도 볼 수 있었다.

시판 고추장보다 많이 달거나

자극적인 맛이 나지 않고

고춧가루 텁텁한 맛도 살짝있고~

 

이게 실온에 약 2일 숙성되면

맛이 쫘악 올라오고

냉장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매실액을 넣어서 신기하게

중간에 매실향도 있더라구.ㅋㅋㅋ

 

 

그리고 끝이 아니지.

아까 남았던 고추장이 있으니

바로 다목적체험관 옆으로 이동.

옆은 식당인데~

평창 가볼만한곳 봉황마을의 피날레.ㅋㅋ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비빔밥 비벼먹고 한끼 해결!ㅋㅋㅋ

 

 

강원도하면 또 나물이 맛있는 고장이고

평창 봉황마을은 또 고추가 유명한 곳.

강원도의 정기를 쫘악 모와서

평창 봉황마을 스타일 비빔밥.

나물 가득, 밥도 양껏.

고추장도 스윽 넣어서 참기름 두르고

맛있게 비빔밥도 클리어.

맛있긴 진짜 맛있더라.ㅋㅋㅋ

내가 만들어서 그런가~

 

 

그리고 후식 수박도 챙겨주셨는데

어찌나 시원하고 달달한지.ㅋㅋㅋ

페이보릿 과일이 수박이라

아주 감사했지 뭐야.ㅋㅋㅋ

https://kko.to/LPlxoSqNPF

어름치캠프학교

 

그렇게 식사하고

소화를 시키면서 어름치 캠프학교도 방문.

우선 얼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

 

[위치]

도로명 주소

강원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로 985-4

지번 주소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742-1

 

봉황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차량으로 3분?정도의 거리라서

멀지 않아서 금방 갔지.ㅋㅋ

 

 

짠.

여기가 봉황마을 어름치 캠프학교이다.

분위기가 너무 좋지?

여긴

강원도 평창 금당계곡에 위치한 곳으로

폐교를 리모델링한 곳이다.

그래서 수련회, MT(엠티), 연수, 야유회, 캠핑 등

많은 인원이 독채로 사용 할 수 있는 시설.

(이런 갬성 너무 좋지)

일단,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

 

[운영시간]

매일

00:00 - 24:00

 

[연락처]

0507-1355-5286

 

[기타 사항]

예약,

주차,

남/녀 화장실 구분,

단체 이용 가능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봉황마을에서 체험도하고

식사도 든든히 했으니

평창 가볼만한곳 중에

봉황마을에 포인트를 찾아서

여기 캠프학교에 산책삼아 취재삼아

그리고 독자분들에게 공유하려고

여길 잠시 들려서 둘러본 것이다.

마친 예약이 비워진 상태였지 :)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방하나하나가 넓고 창에 빛도 잘 들어온더라.

강의실? 회의실? 처럼 구성된 곳도 있고

넓은 강당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었다.

(여기서 레크레이션 해도 될 듯)

숙소로 조성된 방들도 있었는데

딱 보고 수련회나 이런 게 생각나더라고~

식당도 잘 되어있었고,

 

 

밖에는 운동장도 있고

캠프파이어 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술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놀고 하기 좋은 공간이더라고~

 

어디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와서

단체로 시간을 보내기에

여기 어름치 캠프학교도 좋아보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더 알아보시길.

경치, 분위기, 시설 괜찮았어.ㅎㅎ

 

 

그렇게 오늘은

평창 가볼만한곳 중에,

평창 크리에이투어 프로그램으로

봉황마을 고추장만들기를 체험하고

고추장도 들고 돌아왔다.ㅋㅋㅋ

날씨가 맑아서 더 좋았던 여행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투어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페이지 링크를 첨부하니

여기서 더 참고하면 되겠다.

 

그럼 나는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 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https://lrl.kr/kGSO

여행공방

 

“본 일정은

평창 그린투어사업단과 함께하는

농촌크리에이투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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