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 즉석떡볶이에 볶음밥 인정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

즉석떡볶이에 볶음밥 인정

 

오늘은 얼마전에

혜윰님과 저녁으로 다녀온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중구, 서대문역 근처에서 저녁메뉴를 찾는데

그렇게 막 배고프진 않는데

또 안 먹으면 이따가 배고플 것 같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분식, 즉떡?

어 여기 이런 곳이 있네? 가볼까?

그렇게해서 함께 다녀온게 된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Q6zJdleRsc

로뎀나무

 

먼저,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히나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중구 정동길 2-2

지번 주소

서울 중구 정동 23-9

 

우리는 길건너 돈의문을 방문하면서

함께 여행, 데이트 코스로 짜봤는데

바로 근처라서 방문하기 편했다.

전철역 서대문역에서 걸아갈 수 있는 정도.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클래식한 간판과 함께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연락처]

02-755-5711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게가 지하 1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쪼르르 내려가면 된다.

 

 

그렇게 아래로 내려와서 다음은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의 메뉴판.

테이블에 메뉴판이 있고

주문서에 메뉴가 있어서

분식집 갬성으로 표시해서 전달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치즈떡볶이1, 부대떡볶이1,

쫄면사리 추가1, 김말이 튀김1, 나중에 볶음밥1,

그리고 반주로 맥주1

이렇게 깔끔하게 주문했다.

 

떡볶이는 1인분씩으로 주문이 가능해

원하는 느낌으로 조합이 가능하더라고.

이거 은근 괜찮은 포인트.

그리고 주문팁으로 너무 많이 주문하지 말고

나중에 볶음밥을 꼭 먹기.

이게 배운사람~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얼른 물과 기본세팅을 챙겨주셨다.

단무지가 있는데 뭐 충분하다.

어차피 잘 먹지 않으니까~

 

 

그렇게 메인메뉴를 기다리면서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 가게안 구경.

딱 보고 처음 느꼈던 감성은

옛날 우리의 캠모아 감성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이 물씬 들더라고~

정감있는 학교앞 분식집 느낌이었다.

 

그리고 위 사진에 보면

가게에 우리만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식사를 마치고 사람들이 나갔을 때

얼른 살짝 촬영한 사진이다.

그래서 테이블이 정리되지 않은 모습~

외국분들도 방문하고 하더라고 ㅎㅎ

 

 

그렇게 잠시 기다렸다가 나온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의 떡볶이.

부대와 치즈의 콜라보이다.

자리에서 보글보글 끓여서 먹으면 된다.

기본적으로 다 익혀서 나와서

약간의 열을 가하고 먹으면 된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익혀서 먼저 먹어야되는 쫄면사리.

혜윰님도 나도 쫄면사리 좋아하는데

이 국물 베이스는 부대가 있어서 그런가

라면사리가 더 잘 어울릴지도?

그래도 일단 맛있었어.ㅋㅋㅋ

 

 

그리고 함께 조합한 맥주.

여담이지만 옛날에는 좌판 떡볶이나

이렇게 즉석떡볶이 집에서도ㅂ

(이하 분식집이라 생략하겠다)

소주, 맥주 이렇게 반주해서

분석이 안주일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이 많이 사라졌더라고?

 

차라리 배달로 엽, 신.

이런걸 따로 먹으면 먹었지~

여튼 클래식한 가게 분위기에

내 옛생각도 떠오르고 좋더라.ㅎㅎ

 

 

부대와 치즈가 섞인 조합이라

맛은 상당히 순했고

매운 정도는 심하지 않아서

약맵찔이인 혜윰잘 드셨다.

 

 

그렇게 대충 떡볶이를 다 먹고

다음은 볶음밥을 요청.

욕심으로는 2개를 먹고싶었지만

즉떡을 이미 많이 먹어서..ㅠㅠ

다음에는 사리 추가하지 않고

기본으로 먹고 볶음밥을 많이 먹어야지

 

그리고 볶음밥을 주문하면서

냄비에 남아있던 떡볶이 소스와

약간의 건더기를 덜었다.

이게 볶음밥 고수들의 방법이지.

물론, 사장님께서 해주셨다.

자연~스럽게.ㅋㅋㅋㅋㅋ

 

 

그렇게 냄비를 가져가셔서

주방에서 볶음밥을 만들어서 가져다 주신다.

굳이 불을 가하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되는 볶음밥으로

냄비만 뜨거우니 조심하면 된다.

 

로뎀나무 볶음밥 스타일은

야채들을 잘게 잘라넣고

깨소금을 솔솔솔 뿌려서

고소한 맛의 볶음밥이더라고~

근래에 먹어봤던 볶음밥 중에

가장 고소한 부류였다.

이거 별미더라고?!

 

 

그리고 아까 따로 빼놨던

떡볶이 소스에 담궈서 먹으면

그 베이스가 참 좋지.ㅋㅋㅋㅋ

이 맛에 즉떡 먹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게 즉떡 메인 메뉴.

나는 이거 먹으려고 왔나보다~ㅋㅋㅋ

 

이거 진자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2개 해도 아깝지 않았을 거 같다.

완전 만족.ㅋㅋㅋ

 

여담으로

사장님과 잠깐 얘기를 나눴는데

약 10년 이상 운영하셨고

코로나도 이겨내셨다고 한다.

이 볶음밥이면 가능할 듯.

장사 해보면 알 수 있는데

이거 코로나때 진짜 너무 힘들었다.

주변에 다 뒤집어진 맛집들도 많다.

이게 돈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멘탈 잡고 버텨야하는데

그게 진짜 쉽지 않은데 그걸 버텨내셨다고~

와 리스팩.

 

 

그렇게 혜윰님과

서대문역 맛집 로뎀나무 먹방 클리어.

즉떡, 막 좋아하진 않는데

여긴 괜찮을 것 같더라고.

이후에도 혜윰님이랑 다시 놀러오기로 했다.

맛집 탐방은 꿀잼이지.ㅋㅋㅋㅋ

 

 

그렇게 오늘은

서대문역 가성비 맛집 로뎀나무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 했으니

관련 내용을 찾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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