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장 70년된 영등포 중화요리 맛집
삼선짬뽕 볶음밥 깐풍기 가지튀김 간짜장
오늘은 얼마전
지인들과 모임을 갖는데
영등포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을 검색,
70년된 영등포 중화요리 맛집
송죽장에 방문한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지인인 동생이 검색해서
난 이렇게 유명한데를 또 처음 가봤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먼저,
영등포 중화요리 맛집 송죽장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203
지번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98-12
영등포역에서 근처로 방문하면
금방에 중화요리 가게라 보이는 빌딩이
독보적으로 한 곳이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건물 하나 전체가
중화요리 느낌의 인테리어,
그리고 간판과 함께 있어서 바로
송죽장을 찾을 수 있다 ㅎㅎ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공휴일,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연락처]
02-2678-1323
[특이사항]
줄서는식당 11회, 고추짬뽕/탕수육/볶음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
*백년가게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식 인증한 점포.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가게정보를 알아보면서~
송죽장은 웨이팅이 쉽게 생기는 곳이다.
우리도 만나기로 한 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이미 에이팅이 생겨 있었고
일행이 먼저 줄을 서서 기다려줬다.
나는 팔팔이를 타고 도착하니
(약 15분 늦었나 그렇다 ㅠㅠ)
막 자리에 앉았다고 해서 바로 앉을 수 있었고
가게는 만원이었다 ㄷㄷ
요즘 날씨가 너무 더우니까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체크하면 좋을 듯.
그리고 가게 입구에
송죽장의 기사를 크레 액자로 걸어놨다.
내용을 다읽어보진 못 했지만
70년된 영등포 중화요리 맛집으로
그 명성에 관련된 기사라고 생각한다.
위 사진은 순서상 위에 올려놨지만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촬영한 사진.
더워서 한컷 얼른 찍고 근처 카페로 도망갔다.
여튼 그렇게 가게로 올라와서
다음은 영등포 송죽장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깐풍기, 가지튀김을 요리로 두고
삼선짬뽕, 볶음밥, 간짜장을 식사로 주문.
성인 4명이서 나눠서 먹었는데
남2, 여2로 먹었을 때 많았다.
분배 잘해서 주문하시길~
그렇게 주문하면 음식이 금방 나오는데
음식 나오기 전에 얼른 송죽장 안쪽 느낌.
손님 가득하고 로테이션 빠르게 돌고
건물 전체가 가게이니
촬영하는 것이 힘들지만
독자분들 참고할 수 있게 얼른 한 장.
식사 마치고 나오니 점심시간 지나면서
어느정도 손님이 빠져서 담았다.
건물 2층 중간에서 식사했고
2층 정경으로 생각하면 된다.
전반적인 가게 분위기만 참고.
통 유리라 뷰는 좋은 듯.
사람 많아서 조금 부산스럽긴 했네 ㅎㅎ
그리고 입구쪽과 벽면에 보면
블루리본이...와....
2012년부터였나?
아주 빼곡하게 받은 스티커도 있고
백년가게 마크도 있다.
약 70년이라는 세월을 지나온 것이
이런 식으로 남아있는 것 같더라고.
여담으로
송죽장이 오래된 곳이긴 한데
영등포에 보면
상당히 오래된 가게들이 많더라고.
구석구석 뒤져보는 재미가 있었어~
그렇게 가게를 둘러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등포 중화요리 맛집 송죽장 먹방시작!
먼저 테이블마다 있는 소스들과 기본반찬.
중식을 역시 단무지, 양파, 춘장 ㅋㅋㅋ
그리고 송죽장의 볶음밥.
식사와 요리가 나오는 순서대로
와다다다 나오더라고~
볶음밥은 내가 거의 안먹어서 패스.ㅋㅋㅋ
그기고 송죽장 가지튀김.
가지는 중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로
맛있게 조리하면 멋진 재료.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메뉴이다.
특징으로
가지튀김 사이에 뭐가 있더라?
씹는데 향이 올라오고
튀김 가운데 식감이 달라서 보니
뭔가 속이 있더라고~
향이 참치인줄 알았는데
돼지고기라고 하시는 것 같더라.
요부분 참고하면서 즐겨보면 좋을 듯.
그리고 다음 요리는 송죽장 깐풍기.
탕수육이 조금 지루하다면
그 다음 선택으로 깐풍기를 떠올린다.
그 다음에 크림새우나 팔보채, 유산슬 등~
다른 메뉴들을 고르는 편 ㅋㅋㅋ
깐풍기는
소스가 질퍽하거나 하지 않고
깐풍튀김들을 소스 적당량에
볶듯이 버무려낸 느낌이었다.
바로 튀겨 나와서 뜨끈뜨끈하고 맛좋더라.
그리고 이어서 나온 송죽장의 삼선짬뽕과 간짜장.
간짜장은 나와 거리가 멀어서
사진으로 담기는 패스했고
삼선짬뽐은 속이 가득하더라고?
양파, 청경채, 오징어, 버섯 등
뭐 들은게 많아서 그냥 이것들만 먹기도 좋고
면 좋아하니 면치기도 좋고
안 매울줄 알았는데
막상 먹어보니 맵더라고 ㅋㅋㅋ
캡사이신 소스 매운 맛보다
매운 고추로 올리는 매운 느낌.
생각보다 매웠고
푸짐해서 좋았다.
땀 흘리고 스트레스 풀렸지 :)
간짜장도 먹어봤는데
춘장을 한 번 볶고
양파를 더 많이 넣어서
한 번 더 볶았다는 느낌도 받았고
춘장 본연의 향이 느껴지는 것을 보니
정석에 가까운 조리로 만들어진
깔끔한 식사인 것 같아서 괜찮더라.
이리저리 먹어보니
괜히 70년동안 사랑을 받은게 아닌 듯.
확실히 기본에 충실하고
접시와 같은 디테일 포인트까지
한국식 중화요리집에 가까웠다.
우리동네도 차이나타운까진 아니더라도
유명하고 굵직한 중식집들이 모여있던
중식거리가 있었는데
거기 메인 터줏대감 가게들도 문닫곤 한다.
이런 경기에 이렇게 사랑받는 다니
의미가 있는 곳인 듯.
그렇게 송죽장에서 먹방 클리어.
부지런히 먹고 얼른 나오느라
마무리 접시 사진은 없지만
그래도 만석으로 가득한 가게에서
독자분들에게 공유하고자 담아봤으니
부족한 사진, 영상은 이해바람 ㅋㅋㅋㅋ
내돈내산이라 홍보도 아니고
자유롭게 담는 포스팅이니까~
다음에 혜윰님 모시고 가도 좋을 듯.
물론 웨이팅이 있어서 고민....ㅋㅋㅋ
그리고 뭔가 여기만의 돋보적인 것보다
그냥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한 본연의 스타일인 것 같아서
음~ 잘먹었다 맛있다.
하지만 뭔가 임팩트 빡이 없다.
가지튀김 인상적인다.
식사들 재료 푸짐했다.
이런 느낌?..? 몰라~
여튼 이렇게 만족스럽게 포스팅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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