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포토존과 입장료 후기 세계문화유산 국내여행

 

경주 대릉원 포토존과 입장료 후기

세계문화유산 국내여행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경주여행의 이야기이다.

경주 가볼만한곳 중에 가장 시그니처는

아무래도 황리단길 근처이고

여기서 또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경주 대릉원이다.

우리고 경주 포토존과 함께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 후기!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Pd4nCUoVcb

대릉원

 

먼저,

경주 대릉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경북 경주시 황남동 31-1

 

경주여행이라면 보통은

경주 황리단길 근처에 숙소를 잡을텐데

그럼 걸어서도 방문할 수 있는 위치이다.

관광지 형성이 대릉원 근처로 잡혀있어서

그건 매우 편한 것 같더라고~

또 거리가 좀 있더라도

경주여행은 택시가 또 국룰인거라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ㅋ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멋진 입구와 함께

경주 대릉원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가 후문)

그럼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운영 시간]

매일

정문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후문.천마총 09:00 - 21:30

 

[연락처]

054-771-8650

 

[요금]

대릉원 입장은 무료

대릉원내 천마총은 유료

 

어른/개인 3,000원

군인.청소년/ 개인 2,000원

어린이/개인 1,000원

 

어른/단체 2,400원

군인.청소년/ 단체 1,600원

어린이/단체 800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독자분을 참고해야할 것이

다른 포스팅을 보니까 블로거 분들

약간 혼동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정리했더라고?

대릉원 입장은 무료이다.

천마총 관람 유무로 결정하면 되는데

우리는 국내여행으로 가면

천마총은 경주에서 봐줘야하니까~

당연히 천마총 포함된 것으로 결제.

전북패스와 함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이것도 개이득!

참고하시길 :)

 

 

그리고 경주 대릉원 입장료 체크하면서

티켓팅은 살짝 입구 안쪽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외부 음식은 반입이 안되기 때문에

여기에 보관하고 나갈 때 찾는다고 한다.

우리는 촬영장비나 많지

음식은 없었으니 편하게 패스.

영상보면 모바일 바코드 찍고 바로 패스할 것이다 ㅋㅋ

 

 

그렇게 티켓팅하고 안으로 들어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경주 대릉원 투어!

초입에 있던 지도를 보면서

어떤 코스로 돌아야되나~

우리가 메인으로 가야할 곳이 어딘가~

천마총, 경주 대릉원 포토존 여긴 가야하고~

이렇게 큰 코스를 그리면서 움직였다.

 

그러면서 경주 대릉원에 대해서도

스윽 정리해서 남겨두겠다.

여행 다니면서 명소 방문하게 되는데,

그 장소가 어떤 역사가 있는지

알아보면서 방문하면 더 재밌으니까 ㅋㅋ

 

경주 대릉원

 

경북 경주시 황남동(皇南洞)에 있는

신라시대의 고분군으로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味鄒王)을

대릉(大陵:竹長陵)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는데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고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群)인 것이

이곳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분군은 크게 7개 지역으로 나뉜다.

신라미추왕릉(사적 175),

경주 황남리 고분군(皇南里古墳群:사적 40),

경주 노서리 고분군(路西里古墳群:사적 39),

신라 오릉(五陵:사적 172),

경주 동부사적지대(東部史蹟地帶:사적 161),

경주 노동리 고분군(路東里古墳群:사적 38),

재매정(財買井:사적 246).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天馬圖), 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물이기에

다녀와 보는 것이 좋은데 그건 영상과 사진으로

함께 아래 다뤘으니 거길 참고하면 되겠다.

경주 대릉원에 갔으면 천마총과 천마도 라인은 타야지~

 

경주 대릉원 내부뿐만 아니라

근처에 고분군들이 많고

산책 삼아서 거닐기도 좋으니

사람이 없는 새벽 시간에도 거닐어보고

커피 한 잔 들고 산책해보고

이렇게 다녀봐도 좋을 것이다.

우리는 그랬지 :)

https://youtu.be/n00AW4S1K88?si=xK2Xmy4cRD7H2OaZ

 

그리고 아깐 언급한 영상도 투척.

이날 혜윰님과 함께했던 부산, 경주 여행영상이다.

이후에도 경주는 몇 번 더 다녀왔지만

포스팅 시점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이 영상을 가지고 왔다.

천마총부터해서 대릉원, 포토존도해서

코스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마음에 들었거나

계속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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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영상과 함께이어서

경주 대릉원 투어 시작!

입구에서 살짝 걸어들어오니

황남대총과 우리의 사이에

작은 못도 있더라고?

여기 분위기가 참 좋았다.

못 뒤로 보이는 것이 황남대총과

지도상으로 표시된 이름으론...

대릉원경주시 사적공원 방면이다.

대릉원 포토존은 저 옆으로 더 가야한다.

 

우리는 천마총을 먼저 방문하려고

여기서 우회전해서 천마총으로 접근.

 

 

그리고 도착한 경주 대릉원 천마총.

경주 대릉원에서 유일하게 안쪽이 오픈된,

발굴조사된 곳이라고 한다.

우리도 스윽 들어가서 관람 :)

 

천마총 내부만 봐도

안에 관람할 유물들이 많은데

대표적인 포인트는 국보로 지정된

금관(金冠),

금제관모(金製冠帽),

금제과대(金製銙帶),

이렇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겠다.

 

사실 그 외에도

신기하고 의미있는 것들이 가득이라

찬찬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

포스팅으로는 스압일 것 같아서

나는 별도의 이어지는 포스팅으로 담았고

위 영상으로 가볍게 참고할 수 있겠다.

그렇게 관람하고 패스!

 

 

그렇게 이동해서

경주 대릉원 포토존쪽으로 이동하는데

위 사진처럼 영상관이 있더라고?!

여기 에어컨도 시원하게 나오고

영상으로 대릉원 관련 내용도 볼 수 있고

휴대폰 충전도 할 수 있어서 좋다.

여기 필요하신 독자분 꿀팁 추천.ㅋㅋㅋ

 

 

그렇게 땀식히고 다시 좀 더 걸어가서

대릉원경주시 사적공원.

대릉원은 무덤이라

길을 쪼르르 닦아 놓은 곳 외에는

이런 공간이 따로 많진 않더라고?

여기 거대한 나무 아래서

잠시 앉아 쉴 수도 있었다.

 

 

잠시 앉아서 쉬는 중에

또 다시 눈에 들어오는 경주 대릉원 뷰.

위 사진들을 보면

저 가장 큰 키의 나무.

그리고 그 애라 좀 더 낮은 나무.

레이어가 확실히 표현되어있다.

친한 지인이 조경쪽이고

나도 전공이 자연과 가깝다 보니

이렇게 이런 분위기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더라고.

조성되는 식물들도 차이가 있어서

눈에 담기는 색차이도 매력적이었다.

 

대나무인데 검정 대나무?

오죽헌이 연상되는 오죽을 사용한 것 같은데

여기서 만나서 또 은근 반갑더라고ㅋㅋ

 

 

그리고 한가지 더.

나는 혜윰님과 함께 여행을 다니면

그 지역 야생동물들도 구경한다.

지역이 다른 곳이니 용불용설에 대해서

어떤 느낌이려나?

그냥 혼자 탐구해보는 느낌으로?ㅋㅋㅋ

물론 한국땅 안에는 다 비슷하겠지만

촬영하고 나중에 공부해보면서

철새들도 알게되고 하니까 재밌더라고~

 

여튼,

위에 보이는 친구가 경주 비둘이이다ㅋㅋㅋ

멧비둘기라고 해서 서울에서도 보이는데

뭔가 더 발색도 쨍하고 건강해보였어~

아무래도 대릉원과 경주에

자연에서 좀 더 행복해 보이는?

여튼 이번 경주 여행에서

다양한 새들도 만나고 왔는데

그건 내 인스타에 몇마리 올라가있다 :)

 

 

그리고 길을 계속 걸어서 안쪽으로~

경주 대릉원 포토존이 유명한다.

여기가 그곳이다.

 

릉과 릉 사이 시선넘어로

목련나무가 서있는데

여기가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곳이다.

계절마다 그 멋이 달라서 좋은데

특히나 목련꽃이 필어오르는

초봄에 인기가 많다고 하더라고~

 

참고로 목련의 꽃말은

순수함, 아름다움, 우아함인데

이렇게 신라시대 왕족의 무덤에

순수하고 아름다움의 의미라~

뭐 어울리는 것 같기도하고 ㅋㅋㅋㅋ

 

 

완전 개인적인 생각으론

음...무덤 앞에서 사진을 왜찍지?

이런 생각이 문득 들긴하지만

뷰포인트는 참 예쁘니까~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 그런 느낌으로

사진을 담는 것 같다.

다른 분들도 방문하면서

천마총도 관람하고

대릉원 전체도 다녀보면서

우리처럼 충분히 즐겼겠지.

신라시대의 유적이고 세계문화유산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나도 헤윰님을 담아드렸다.

광각앵글도 좋겠지만

약간 목련 포토존이 부각되도록

망원 느낌으로 당겨서~

 

위에 사진들은 4월 쯤

목련이 지고 막 푸른 잎이 올라올 때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이고

 

 

이 사진은 3월.

봄꽃들이 막 피기 직전에 다녀오면서

경주 대릉원 포토존에서 담은 사진이다.

아마 이날 다음 주에 만개했지 ㅋㅋㅋ

 

어쩌다 보니 가장 목련 만개해서

경주 대릉원 포토존에

사람 가장 많고 웨이팅 길고

물론 아름답긴하고~

그런 시기를 다 피해서 방문했지만

뭐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았을까?

웨이팅 생각보다 길거든~

 

포토존 금방에는 그늘도 없고

뒤쪽 길가까진 가야하는데

그럼 줄을 서기가 힘들어지니까

나는 사실 이런 사진도 좋다.

꽃이 만개해도,

꽃이 만개하지 안항도

여기 경주 대릉원은 의미있는 곳이고

또 우린 같은 추억을 쌓는 것이니까.

 

그런 의미에서 독자분들도

시기를 맞춰가도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경주를 방문하게 되면

경주 대릉원 다녀와보시길~

 

 

그렇게 경주 대릉원 포토존을 지나면서

길에 보였던 나무 밑둥.

잘린 나무 밑둥 틈으로

개미들이 개미집을 만들어서 사는 것 같더라고?

나무를 파고 나온 찌꺼기를

입구 근처에 버린 것 같은 모양새와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던 개미들.

귀엽길래 사진 하나 더 담고~

 

 

그렇게 경주 대릉원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경주 미추왕릉이 위치하고 있다.

 

미추왕릉

 

신라 제 13대 미추왕을 모신 곳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한다.

미추왕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후예로

제 12대 첨해왕이 아들없이 죽자

김씨 가운데 처음으로 왕위에 올랐다고 한다.

그 다음 왕인 유례왕 때,

처도의 이서국이 금성을 공격해 오자

대나무 잎을 귀에 꽂은 병사들이 나타나

나라를 구하고 왕릉 속으로 사라졌다고 하여

죽장릉, 혹은 죽현릉으로 불렀다고 한다.

(그래서 아까 대나무가 있었나? ㅋㅋ)

약간 반지의제왕 3편이 생각나기도 하고~

 

이 미추왕릉이 있어

경주 대릉원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라

의미 있는 곳이니 찍고 오는 것이 맞지~

그런 의미로 다녀온 곳이다.

 

 

그리고 이때도

지난 부산 때와 비슷하게

봄꽃의 끝물이었는데

미추왕릉 근처에 있던 곁벚꽃나무.

마지막으로 우리는 반겨주듯이

꽃잎을 하나씩 떨구며

고요하게, 차분하게 있길래

혜윰님도 얼른 담아드렸지 :)

 

그렇게 경주 대릉원 정문쪽으로 나오면서

모든 관람을 야무지게하고 돌아왔다.

바로 나오면 황리단길과 이어져있어서

또 다른 코스로 이어서 가기 좋고~

많은 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다.

우리도 만족! 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어지는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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