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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아카홀릭(a.k.aholic) 2024. 7. 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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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전저여행편 이야기이다.

전주 가볼만한곳중에

전주한옥마을 시그니처 중 한 곳인

경기전을 우리도 방문했었는데,

오늘은 그 경기전 내부모습과 함께

우리 여행했던 이야기이다 ㅎㅎ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8eRdG-WaGy

 

경기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map.kakao.com

 

먼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지번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91-5

 

우리는 숙소들이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있어서

전주에 있는 동안

편하게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경기전도 편하게 방문하고 지날 수 있었다.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하게 되면

여기 무조건 지나게 되는 코스라

방문하는 것은 편할 것이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입구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이 위치한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구경.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바로 앞쪽에

위외 같은 비석이 세워져있는데

이건 바로 전주 경기전 하마비이다.

 

전주 경기전 하마비

 

누구든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말에서 내려야 한다고 적혀있는 비석이다.

조선시대 궁궐, 종묘, 문묘, 향교 등의 앞에

세워져있는 비석이라고 한다.

 

비석 앞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차개하마 잡인무득입'

'계급이 높고 낮음, 신분의 귀천을 떠나

모두 말에서 내리고,

잡인들의 출입을 금한다'

 

그냥 알아보기 않고 지나가면

아무것도 모르게 지나갈 것인데

이렇게 궁금증을 갖고 탐구하면

이런 것도 재밌고 학습이다.

여담으로,

전주여행 이후에도

다른 곳 방문할 때 하마비를 보면

전주 경기전 생각도 나고 그런다ㅎㅎ

독자분도 하마비 참고하고 패스~

 

 

그렇게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연락처]

063-281-2788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대학생·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어른 (전주시민) 1,000원

청소년·대학생·군인 (전주시민) 800원

어린이 (전주시민) 500원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로 이동~

전주 경기전에 왔으면

관람하면서 이곳이 어떤 곳인지

기본적인 것도 체크해야지!

알고 보는 것이 훨씬 재밌으니까~

 

전주 경기전

全州 慶基殿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각이고

1991년 1월 9일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1410년(태종 10)에 임금은 전주, 경주, 평양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하는 전각을 짓고

어용전(御容殿)이라 하였다.

여기 전주 경기전은

왕조의 발상지라 여기는 전주에 세운 전각으로,

세종 때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전주이씨! 전주이씨!)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던 건물을

1614년(광해군6)에 중건하였던 역사도 있다.

https://youtu.be/iEfc_7WoP8Y?si=o9d34jVM16iGZGGG

https://youtu.be/8UuB4KptCcY?si=L3FUhedLckqLImPH

 

이정도로 정리하면서

위에 영상도 함께 첨부.

아래 쭈욱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에 들어가

구경하고 담았던 사진들도 있고

내용과 느낀점들도 공유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나 분위기 등,

영상으로 더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전주 여행기를 함께 첨부해봤다.

1,2편으로 나뉘어있는데

경기전을 비롯해서 근처 관광지와

가볼만한 곳들을 함께 담아놔서

코스를 참고하기 괜찮을 것이다.

 

그럼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청해보시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이후에 이어지는 다양한 여행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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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안으로 쭈욱 들어가보기 전에

혜윰님 인증샷도 한 방 쾅! ㅋㅋㅋ

혜윰님과 참 잘 어울리는 분위기야~

모델이 기가막히잖아~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쪽을 보니

이렇게 대나무들이 우거진

분위기 기가막힌 것도 있더라고?

약간 망원으로 당겨서

이렇게 표현하면 또 좋더라.

 

그리고 소나무나 대나무는

그 나무의 의미로

우리나라 전통 건물에 많이 보이지~

이런 것도 생각하면서 사진을 담았다.

 

여기 우리가 촬영하고 있으니

모녀분들도 오시고

아주머니 분들도 오시고

사진 스폿으로 괜찮아보이는 듯!

우리만 찍은 게 아니니까ㅋㅋㅋ

아니면 우리를 보고

오? 괜찮네?

하면서 오시는 것일 수도 있고~

 

 

이길 따라서 쭈욱 들어오니

엄청 오래되보이는 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이 나무가 바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의 명물,

100년된 매화 와룡매.

매화나무이다.

용과 같은 모습이라고 해서

와룡매라고 이름 부쳐진 것이라고~

 

경기전도 해설사분과 함께하는

해설투어가 있는데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에

그 투어도 여기서 설명듣고 하시더라~

 

관련된 내용 나도 찾아볼까 싶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좀 보니

예전에 예모연예인이

출입을 금지하는 위 사진 펜스를 넘어

사진을 담았던 이슈가 있더라고.

우리 독자분들은 당연히 안 그러시겠지 ㅋㅋ

 

 

그 와룡매 뒤쪽으로는

실록각이라는 건물이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전통적인 한옥건물과는 다르게

2층 누각?같은 느낌이다.

여기 안으로 들어가볼 수 있는데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

여친, 어르신, 아이라면

손을 잡아서 챙겨주면 좋다.

 

실록각

閣錄實

 

실록각은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건물로서

사고(史庫)를 구성하는 여러 건물 중 하나

 

실록각의 역할처럼

안쪽에는 조선왕조실록의 역사, 만드는 과정 등

관련 내용들이 전시되어있고

차근차근 흥미롭게 구경할 수도 있다.

여기서 조선왕조순서,

(시험에 나오고 했던 거!)

태정태세문단세예성연중인명선광인효현숙경영정순헌철고순

이거 한 번 상기시켜주고 왔다 ㅎㅎ

 

 

그렇게 실록각을 나와서

경기전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경기전 정전이 위치하고 있었다.

 

전주 경기전 정전

(全州 慶基殿 正殿)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곳으록

 1991년 1월 9일,

대한민국 사적 339호로 승격되었고,

2008년 12월 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78호로 지정되었다.

 

추가적으로

경기전의 경역은

정전(正殿)과 조경묘(肇慶廟)로 나뉜다.

정전은 위에 보이는 곳이고

조경묘는 정전 부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태조의 22대조이며 전주이씨의 시조인

신라 사공공(司空公) 이한(李翰) 부부의 위패를

봉안하기 위해 1771년(영조 47)에 지은 곳이라고~

 

우리는 이날 경기전 조경묘까지

쭈욱 들어가서 관란하진 않았기에

이렇게 포인트라도 정리해서 공유한다.

정전은 그래도 방문하는 것이 포인트 ㅋㅋ

 

 

그리고 정전 옆으로 이동해서

부속건물들이 많은 곳을 관람했다.

이동 경로에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어정.

 

어정

御井

 

임금의 음식을 만들거나

임금이 마실 물을 기르는 우물이다.

그리고 종묘, 사진단과 같은

임금이 참여하는 제래에 사용하는 우물도

어정이라고 한다.

그렇게 경기전에도 어정이 있더라고~

 

종묘를 방문하고 그랬을 때도

우물이 있었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다음에 만나면 어정인지 체크해봐야지ㅋㅋ

 

 

그렇게 어정을 지나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

부속건물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에 도착.

건물 하나씩 구경해봤는데~

 

 

먼저 봤던 건물은 조병청.

 

조병청

造餅廳

 

떡, 유밀과, 다식 등

제사 음식을 만들고 보관하는 장소.

 

건물을 들여다보고

주변을 다 돌아보니

제사, 차례에 관련된 건물들이더라고~

 

 

그리고 지나가면서 보였던 굴뚝.

우리는 온돌, 구들장 문화라

연기가 땅을 지나서 이렇게

낮은 굴뚝으로 나오잖아?

옛날에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사진으로 담아놨다.

아~ 여긴 이렇게 되어있구나ㅎㅎ

 

 

조병청 바로 앞으로는 전사청이 있었다.

 

전사청

典祀廳

 

국가의 제사에 쓸 제수 준비와

제사상 차리는 일을 담당하는

전사관이 사무를 행하면서

제사를 준비하는 곳이라고 한다.

 

*전사관(典祀官)

나라의 제사를 맡아보는 벼슬아치

 

 

그리고 그 두건물 옆으로는

영상에서도 담아놓은 용실.

 

용실

舂室

 

제사에 사용할 음식을 만드는 방앗간이다.

경기전 제례에 사용되는 음식을 만드는 곳으로

경건하고 신성한 장소,

그래서 주변에 불결한 시설이 없고

전사청과 인접해 있는 것이라고 한다.

 

한자를 보면 알아볼 수 있는데

찧는 곳이라고 해서

방앗간, 물레방아...

그래서 위에 영상처럼 농담을 ㅋㅋㅋ

 

 

그리고 부속채들을 보면서

저 뒤에 어진박물관이 있다고 하는데

같이 가보자 싶어서 나오면서 본 모습.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에서 보면

위 사진들 처럼

전동성당이 틈틈히 보인다.

위 사진들이 모두

경기전 내부 다른 곳에서 담은 사진이다.

사우론의 눈 같기도 하고

잠실 롯데타워 같기도 하고~

 

전통가옥의 분위기와

고딕양식?이 분위기가

함께 있는 모습이라 좋더라.

혜윰님도 사진으로 담는거 봐 ㅋㅋㅋ

 

 

그렇게 이동해서

경기전 어진박물관 도착.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박물관 증축공사로 휴관이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렇게 다시 부속채 쪽을 돌아와서

문을 통해 나오니 제기고 있더라.

 

제기고

祭器庫

 

제향 때 사용하는 각종 그릇, 기구 등을

보관하는 장소이다.

정갈하고 성스러운 물건들이기에

별도로 관리 보관했다고 한다.

 

보통 제기고와 같은 건물은

마루바닥으로 바닥을 만든다고 하는데,

이는 지면과 분리되어

습기가 차지 않아 기물을 보관하기

적합한 구조이기 때문이다.

 

안을 볼 수 없지만

용실처럼 차례에 관련된 건물, 음식 등에

의미를 두고 관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옆쪽으로는 서재가 있었다.

 

서재

西齋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어진 집으로

제각이라고도 한다.

제향을 맡은 관원들의 재계의식을 위한 곳.

재계의식은 제사를 임하기 전에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신을 맞을 준비를 하는 의식이다.

 

혜윰님도 신이기에

서재에 계시라고 하고 한 컷.

신을 맞이하는 느낌이로다가~

 

 

그리고 또 시선을 살짝 돌려서 옆을 보니

마청이라고 하는 건물이 있더라고.

여긴 외형으로 봤을 때도 유추가 가능했다.

 

마청

馬廳

 

경기전의 의식이나 관청, 관리의 교통수단으로

사용하는 말을 두는 곳이다.

특히 조정에서 참례하기 위해 내려온

관리의 말을 두는 곳이라고 한다.

그 옆으로는 어정 앞쪽으로 동재도 있고~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

홀릭이랑혜윰이랑 국내여행

 

경덕헌

慶德軒

 

경기전을 지키는 수문장이 일을 맡아보는 곳이다.

 

그래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부속채들

앞쪽에 건물이 위치하고 있더라고~

개인적으로 여기 마루에서 창으로 보이는

나무 한그루, 지붕들과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가 참 좋더라고~

 

 

그리고 그 경덕헌 옆으로는 수복청이 있었다.

 

수복청

守僕廳

 

전주 경기전의 제사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낮은 직급의 벼슬아치들이 있던 곳이다.

살림집의 안채와 가은 형식이지만

주로 큰 일이 있을 때,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일정기간 임시로 거주하는 곳이라고 한다.

 

부속건물들에는

무언가 보관하고 맡아서 처리하고

이런 공간들이 있으니

앞쪽에는 이렇게 지키는 사람들이 있게

이런 구성으로 자리잡고 있나보다.

 

혜윰님과 나도 수복청에 들어와서

잠시 쉬면서 벼슬아치처럼 있었지 ㅋㅋㅋ

 

그렇게 쉬면서 봤던

일월오봉도를 마지막으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부에서

관람도하고 쉬다가 나왔다.

 

그냥 경기전에 방문해서

사진 몇장 찍고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전주이씨 왕가,

이성계의 어진,

그리고 조선왕조실록과 차례 등

다양한 기록을 느낀다면

가격도 저렴한데 사진도 찍고

거기에 지적 탐구도 할 수 있는

너무 멋진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국내여행의 재미가 이런 것 아니겠는가?

나와 혜윰님도 전주여행에서

이런 스폿을 방문하면서

촬영하고 즐기는 것이 이런 이유.

독자분들도 전주를 방문하게 되면

전주한옥마을을 거의 필수일텐데

잠시 시간네서 경기전 내부 돌고 오시길.

우리는 너무 만족!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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