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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Japan

후시미이나리 신사 홀릭이랑혜윰이랑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아카홀릭(a.k.aholic) 2025. 1. 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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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신사

홀릭이랑혜윰이랑 일본 교토 오사카 여행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세계여행,

일본 교토 오사카여행 이야기이다.

교토에서 다양한 명소들을 가는데

역시 항상 거론되곤하는 곳이

후시미이나리 신사!

여우신사로 알려진 이곳인데

이번에 헤윰님과 다녀왔지.

그럼 이정도로 소개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maps.app.goo.gl/yK2kvTvdN2bbj5XF6

 

후시미 이나리 신사 · 68 Fukakusa Yabunouchicho, Fushimi Ward, Kyoto, 612-0882 일본

★★★★★ · 신사

www.google.com

 

먼저,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는 교토 동부를 하루로 일정을 잡고

가장 먼저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방문,

그리고 걸어서 멀지 않은 곳에

도후쿠지 신사에도 방문.

(여긴 출사 장소로도 좋아서)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좀 더 올라와서

닌넨,산넨자카 지나 기요미즈데라까지.

이렇게 코스를 잡고 이동했다.

 

어떻게 교통 여행 코스를 잡아야할지

아직 고민 중인 독자분이 있다면

우리 코스로 잡아도 좋을 듯.

 

 

그럼 여행 코스 설명도 했고

숙소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전철도 타고 이동~

출근시간 살짝 피해서 이동했던 것 같다.

https://youtu.be/BdBf_1cpyD8?si=Ncqv7eSFaqVSq2QY

 

그렇게 이동하면서

지루하니까 관련 영상도 하나 첨부.

이날 혜윰님과 함께 했던

홀릭이랑혜윰이랑 세계여행,

일본 오사카 교토 영상의 2번째 이야기이다.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방문한 내용이 담겨있고

아까 언급한 코스로 이동하는 내용이라

참고하기 좋을 것 같아서 첨부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위 영상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 었거나

계속 업데이트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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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속해서

게이한본선, 후시미이나리역에 도착.

벌써 붉은 빛이 도는데? ㅋㅋㅋ

 

 

역에서 나와서

사람들이 이동하는 경로와

지도를 참고해서 이동했다.

길이 그렇게 멀지 않고 어렵지 않아서

지도를 보면서 이동할 수 있었다.

역에서 출구로 나오면

왼쪽으로 쪼르르 이동하다가

우회전해서 직진하면 된다.

 

 

그렇게 길 따라 이동하면

나라선, 이나리역이 있다.

나라선을 이용해도 좋고

게이한본선을 이용해도 좋다.

이쯤까지 오니 사람이 더 많아졌다.

 

우리 그래도 일찍 움직였고

여기가 첫번재 방문지였는데

벌써부터 이렇게 많다니~

많다고 느꼈지만

더 늦게 왔으면 훨씬 많았을 거라고 한다.

여긴 무조건 일찍이나 늦게 가는게 좋을 듯.

(늦으면 어두워서 별로니 일찍)

 

 

여튼 나라선 이나리역을 보고 뒤로 돌면

일주문이라고 해야하나?

토리이가 있으면서 후시미이나리가 위치한다.

길따라 쭈욱 올라갔다.

금지사항도 체크.

 

 

길 중간에는

이렇게 코인라커도 있어서

필요한 여행객이라면 활용해도 좋다.

저 문 넘어서 보이는 것이 라커이다.

 

 

그렇게 조금 더 오르면

후카쿠사 야부노우치초가 위치한다.

위 건물이 느낌상 인왕문이나 사천왕문쯤?

그럼 본격적으로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도착해서 눈으로 보고 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伏見稲荷神社

ふしみいなりたいしゃ

 

일본 교토부 이나리 산 기슭에 있는 신사로

일본 전역에 있는 약 3만 개의

이나리 신사의 본점이다.

이나리 오미카미 신을 섬기는 곳이다.

 

이나리 신은 원래

오곡풍요를 관장하는 농업신이었지만

상업번창, 사업융성, 가내안전·교통안전,

예능향상의 수호신으로서 추앙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이나리 신에게

일본 각지에서 기증한 토리이가

약 만개이상 있으니

이나리 산 등산길 등에 길게 늘어서있고

이 모습이 장관이라 많이들 찾는 곳이다.

 

아래 사진도 있고 위에 영상도 있는데

이러한 토리이들은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더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이나리신

稲荷神

いなりしん

 

=이나리노카미

稲荷

いなり­の神かみ

 

=이나리오카미

稲荷大神

いなりおおかみ

 

=이나리다이묘진

稲荷大明神

いなりだいみょうじん

 

일본의 비옥과 쌀, 농업, 여우, 공업과

세계적인 성공의 신이다.

 

이나리는 이자나기가 창세한

일본을 유지하는 신으로

그녀는 원래 대장장이와 사무라이를 내조하였다.

아마테라스 신이

그녀의 후견인으로 지목되곤 하였다.

오늘날 일본 각지에 이나리 사당이 세워져 있는데

그중 교토의 이나리가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이렇게 일아보고 건물을 살피면

곳곳에 위 사진처럼

여우상들이 많이 보인다.

 

여우

 

후시미 이나리 신사는

여우신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나리 신의 사자(심부름꾼)가

여우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신의 사자도

신들처럼 우리들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흰(투명한) 여우=뱍코상(白狐, 흰여우)이라고

우러러 받들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교토를 돌아다니다 보면

흰 여우가면이거나 흰여우 기념품들을 판매한다.

이런 역사와 문화 등을 알고 여행을 다니면

더 다양하게 해석하고 즐길 수 있으니

간단히 정리해서 공유해봤다 :)

 

 

그렇게 더 안으로 들어와서

왼쪽으로 살짝 보니

또 다른 커다란 토리이가 있더라.

토리이야 이제 죽어라 많이 나오니...

 

보통 한국의 절은

일주문, 인왕문, 사천왕문 등

그 의미와 보습이 각자 특징적인 문인데

여긴 거의 비슷하게 디자인 되어있어서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 것 같다.

 

 

그 길 따라 조금 오르면서

후시미이나리 대사 권전 방향으로 가니

연등 달기처럼 소원을 적어서

토리이를 다는 장치도 있었다.

1,000엔.

한화로 약 1만 원으로 하는 건데

우리는 역시나 패스했다.

이런 것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해보시길 :)

 

 

그렇게 올라와서

후시미이나리 대사 권전.

여기 옆 계단을 더 오올라 가면~

 

 

짠.

이런 길을 오를 수 있다.

초행길이면 이런 사진을 참고해서

길을 따라가면 길을 잃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후시미 이나리 본전 옆에서

신에게 의식을 치르는 행위?

공연이라고 해야되는 걸까?

이런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촬영이 금지되어있어서 눈으로 담고 패스했다.

관심있다면 그쪽을 둘러보고 올라가도 좋을 듯.

 

 

여튼 게단을 올라서 살짝 우회전.

신성한 말을 모시는 곳이 있다.

신메샤(神馬舎)라고 하는데

여기에 기도를 드리는 일본분도 뵙네.

일본은 모시는 신이나 대상이 참 많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작되던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메인 관광코스.

토리이길이 엄청나게 길게 이어진다.

센본토리이(千本鳥居)

 

굳이 모든 토리이들을 담을 필요는 없으니

글로 간단히 설명해보면

위 사진처럼

사람보다 몇배나 큰 토리이도 있고

시골 작은 대문처럼 작은 사이즈,

사람이 한두명 정도 지나가는 정도의

작은 토리이길도 있고 다양하게 있다.

여행 사진이 중요하다면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서

원하는 토리이 사이즈에서 촬영하면 되겠다.

음~ 근데 사람이 많아서

에쁘게 담는 것은 운과 노력이 필요하다.

 

 

토리이길이 쭈욱 이어지다가

이렇게 살짝 끊기고 이곳은

후시미이나리 대사 오사봉배소.

(伏見稲荷大社 奥社奉拝所)

 

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니

이런 곳이구나 하고 아는데

내 기준에선 그냥 살짝의 공터.ㅋㅋㅋ

 

 

아 그리고 인상적인게

센본토리이를 거니면서

작은 토리이들은(위사진)

우측 통행도 하더라고?ㅋㅋ

일본은 좌측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명소는 또 우측을 하네~

 

영상에 잠깐 노출되는데

사람이 엄청 많고

사진찍는 웨이팅줄도 있고

약간 어렵다 촬영하고 다니기.

우리처럼 적당히 합의보고

적당한 촬영하는 것이 편할 듯.ㅋㅋ

 

 

그리고 중간에

네아가리마쓰라고

높은 가치? 신성시? 하는 소나무를

기리는 곳도 있더라고?

 

네아가리마쓰

根上りの松

Neagarimatsu

(High Price Pine)

 

잠깐 토리이길 빠져서 보는데

현지분으로 보이는 분이

지나면서 여기에 기도를 하더라고.

또 의미가 있는 곳인 듯.

 

이런 작은 신사들이 있어서

기도드리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또 다시 계속 이어진

후시미이나리 신사 센본토리이.

게이샤의 추억을 본 분들이 있다면

여기 여자아이가 막 뛰어가는 연출로

그 감성이 잘 담겨있는데

이렇게 사람 없는 타이밍을 잡기 쉽지 않다 ㅋㅋ

 

 

그리고 그 길 따라 계속,

이나리산 분기점에서 지도를 보니

이나리산 전체를 토리이길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더라고?

 

와 이걸 다 볼 필요가 있을까?

저 위에 올라서 볼 의미가 있을까?

우리의 여행 시간에 가능할까?

이런 고민을 스윽 하다가

여기서 내려가자 싶어서 내려왔다.ㅋㅋ

시간적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이 길따라 쭈욱 올라가면

신지(新池)라고 해서

고즈넉한 못이 있는데

거기까지 보고 와도 좋을 듯?

 

 

우리는 분기점을 뒤로하고 내려와서

(많이 오른게 아니라 금방 내려왔다)

이나리찻집도 만났고

그옆에 휴게장소도 있어서

잠시 앉아서 쉬었다 나왔다.

그러면서 여우상도 다시 만나고~

여수상음 심심치 않게 보인다.

 

 

그렇게 잠시 쉬다가

다음 코스였던 도후쿠지를 향해서

도보로 걸어서 이동했다.

나올 때는 정문으로 나오지 않고

보이던 옆문을 쪼르르 걸어나왔다.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다녀온

후시미이나리 신사 후기 마무리.

교토에 여행으로 방문하면

대부분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방문하고 싶을 것이다.

다른 대표관광지에서 살짝 떨어져서

코스를 잘 잡고 가야 시간을 아끼는데

우리처럼 다녀오면 좋을 듯.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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