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생 잣막걸리 경기도 광주 막걸리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 경기도 광주 막걸리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술을 가볍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지난번처럼 우리나라 전통주인

탁주, 막걸리를 알아보려한다.

주점에서 처음보는 술이라

관심있어서 주문했고

그래서 처음 접해본 막걸리!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가 오늘의 주인공다.

그럼~ 각설하고

얼른 이 막걸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론으로 고!고!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

제품명 :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

식품유형 : 탁주

업소명 및 소재지 : 남한산성소주

알코올 : 6%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는

남한산성소주에서 만든다고 한다.

이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관련된 내용을 찾아보는데,

남한산성소주 제조기능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 담아본다.

"남한산성소주 제조기능"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13호로

남한산성에서 전승된 민속주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남한산성 일대에는

서울에 근첨하고 있고

부자들이 많이 살았다고 한다.

이런 여유있는 사람들이 만들어 마시는 것이

남한산성 소주의 유래로

조선후기까지 널리 애용되었다고 한다.

남한산성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을 사용하고

거기에 재래종 통밀로 만든 누룩,

재래식 엿을 고아 사용한다고한다.

위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도

이런 재료들로 만들어지는 거겠지~?!

원래는 소주가 대표적인 것 같지만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비슷한 재료이지 않을까 싶다.

더 많고 자세한 이야기가 있지만

남한산성소주를 마시게 되면

그때 더 집중해서 포스팅해보겠다.

"후기"

우선 잣 막걸리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마시면 달달한 맛은

다른 잣 막걸리들과 같다.

그리고 탄산의 정도는

서울장수막걸리를 기준으로

탄산이 강하지 않은 편이다.

아무래도 생막걸리라 그런 듯 싶다.

하긴~

서울장수는 탄산이 워낙 강한 막걸리이니

비교하기엔 중간단계 탄산정도는

아닌 것 같긴하다.ㅋㅋㅋ그냥 참고하시라고~

잣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막걸리와 함께 먹긴 조금 힘들 것이다.

그리고 달달한 막걸리보단

담백한 막걸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그렇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잣막걸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남한산성 생 잣막걸리도

한 번 드셔보면 좋을 막걸리겠다.

나도 그냥 저냥 괜찮은 경험이었다!

그럼 나는 다음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