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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べんり110

마운트 추가 헬멧에 부착 고프로, 소니 액션캠 쌉가능 (영상 첨부)

아카홀릭(a.k.aholic) 2020. 4. 1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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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 추가 헬멧에 부착

고프로, 소니 액션캠 쌉가능 (영상 첨부)

 

오늘은 조금은 일상적이지만

어찌보면 내 취미와 함게

업무적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아이템에 관해서

기록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팔팔이.

(팔팔이=벤리110=스쿠터)

팔팔이를 타고 다니면서

당연히 헬멧을 쓰는데

이번에 여기에 마운트를 부착해서

액션캠을 거치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

오늘의 주인공은

이 마운트를 헬멧에 설치하는 이야기이다.

 

그럼 오늘의 주인공 설명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나는 고프로와 소니 액션캠.

총 2대의 액션캠을 가지고 있다.

(사실 짭프로도 하나 더 있다.ㅋㅋ)

그중에 자주 사용하는 메인이 소니 액션캠이다.

 

그리고 팔팔이를 타면서

교통사고의 순간들이 몇번 있었다.

위험하게 운전하는 편이 아니고

사이드미러도 잘 보고(시야확보)

깜빡이도 잘 켜면서 운전하는데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들로 인해

위험의 순간을 몇번 경험했다...ㅠ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근데 그게 다른 차량이 원인이라면

이런 사항에 증거라도 남기려면

블랙박스라도 필요하지..

 

 

그리고

내 채널들에

이것 저것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더 다양한 콘텐츠를 생각하고

더 다양한 구도와 영상을 고민하니

역시 헬멧에 마운트를 부탁해서

거기에 액션캠을 다는 것이

좋은 선택인 것 같더라.

 

그럼 블랙박스 역할도 하고

새로운 느낌의 촬영도 가능하고~

1타 2피가 될테니~ㅋㅋㅋ

 

그래서 위에 내가 사용하는 헬멧과

메인 캠으로 사용하는

소니 액션캠 방수 마운트를 세팅.

마운트 설치를 시작해봤다.

 

 

우선 헬멧에 몇몇 스트커들이 있는데

마운트를 설치할 곳에

원래 스티커가 붙어있었다.

그래서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접착제 제거제를 통해서

부착면을 깨긋하게 제거했다.

 

스티커를 뜯어내고

남은 접착제 자국에

접작제 제거제 스프레이를 똭

충분히 뿌리고 기다린 후에

살살 벗겨내면 끝!

어려운 작업이 아니었으니

바로 다음으로 패스!

 

 

그리고 최대한 돈을 절약하려고

내가 가지고 있던 마운트들을 사용해

헬멧에 부착하기로 하고 찾아봤다.

 

몇종류의 여분 마운트가 있었는데

(왠만한 것들은 현재 사용중이었다.)

아쉽게도 헬멧에 달기 좋은

곡션형 마운트가 없었다.ㅠ

 

 

뭐~ 그럴지 이미 알고있었으니

일단 위 사진에 보이는

평평한 평면 마운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떨어지지 않게 잘 부착하면 되는 것이니~

 

그렇게 3M 양념 접착제가 붙어있는

마운트를 준비했다.ㅋㅋㅋㅋ

 

 

그리고 헬멧의 적당한 부분에

바로 붙여버렸다.ㅋㅋㅋㅋ

3M 테이프로 붙이는 것이

일단 단단하게 붙긴 하더라.ㅋㅋ

약간 곡선인 헬멧에

평면 마운트를 부쳐서

살짝 뜨는 부분이 있는데

이건 내가 생각한 바가 있으니

그대로 패스하길~

그렇게 가지고 있던 마운트들로

부착해서 위에 보이는

앤션캠 방수 하우징을

연결하려고 하니....아이고야...

액션캠을 마운트에 연결하는 마운트가

여분이 없는 것이다...

 

총3개가 있었는데

2개는 삼각대에 놓고 사용중.

다른 1개는 사용하다가 깨져서 버렸고..

사용중인 자리의 마운트를 뺄 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외통수로 마운트를 구매했다.ㅋㅋ

어쩔 수 없는건 어쩔 수 없는 거..ㅋㅋㅋㅋ

 

 

마운트 1개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배송비까지 추가하는데

이참에 좀 넉넉하게

필요한 것들을 구매해버렸다.ㅋㅋ

그리고 부지런히 택배가 도착!

바로 언박싱!

 

 

마운트 추가구매로 약 4만원을 투자.

케이스까지 포함하고

위 사진처럼 다양한 부푼을 갯했으니

크게 비싸지 않게 잘 구매했다.

 

약간 구매 팁이라면

먼저 배송료가 2,500원 정도 있으니

하나만 사지 말고 몇개 추가 구매하자.

어차피 배송료 내면서

이참에 필요한 부품들, 관심있는 부품들

종류별로 구매해서 오래 사용하자.

마운트 하나에 1천원~1만원 정도이니

2,500원이면 마운트 하나 정도 가격이다.

 

 

그리고 구매했던 곳에서

계속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사용하던 마운트 부품들과

이번에 구매한 마운트 들이

나사류들은 호환이 되는데

결합, 탈부착하는 마운트들이

안맞는 것일 조금 있더라.

 

다시 맞춰서 재구매하는 것이

또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한 번에 살 때 충분히 넉넉히 구매.

그리고 한 곳에서 구매.

(재구매 하더라고 안전하게 거기서~?)

이렇게 추천해본다.

나도 이번에 쇼핑 목록에 담았으니

재구매하면 여기서 또 구매해야지 :)

 

구매한 마운트들은

위 사진을 참고해보면 되는데

호환나사,

소니 마운트,

샤오미 마운트,

J버클,

연장 마운트 세트,

분실방지 고정끈 접착 마운트,

360도 퀵릴리즈 버클,

방수 케이스(사이즈 대).

이렇게 추가 구매했다.

 

더 많은 부품들이 탐났는데

일단 자제하고 이렇게만~

사용해보니

곧 또 추가 구매할 각이다.ㅋㅋ

 

 

일단 아까 평면 마운트를 부착했으니

호환나사와 연장마운트 들로

위 사진처럼 만들어 봤다.

그리고 마지막엔 소니 마운트로

소니 액션캠이 단단히 고정할 수 있도록 부착.

샤오미 마운트는 여분으로 킵!

 

하우징을 끼워서

앤션캠만 넣고 빼고 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앞에 설명했던

평면 마운트와 곡선 헬멧의 틈.

여기를 단단히 메꾸기 위해

가지고 있던

다이소표 글루건으로

틈을 체우고 주면을 둘러서 고정.

이젠 충분히 갈 고정 되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면

마운트를 둘러서

글루건 질을 해놓은 것이 보인다.ㅋㅋ

이렇게 필요할 때 만들어 쓰는 거지 :)

 

 

그리고 현재.

위 사진처럼 헬멧을 세팅하고

액션캠을 넣어 사용하고

또 편하게 빼면서 사용한다.

 

임시로 테스트도 해보니

시야도 확실하게 잘보이고

소니 액션캠의 장점으로

따로 짐벌이 없어도

어느정도 흔들림 방지도 되고

충분한 것 같다.

만족!

https://youtu.be/_wNP1-DGMyE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운트를 추가하면서

새로운 영상 스타일이 추가 되었고

더 다양한 느낌을 촬영해 편집한 영상을

위에 첨부해본다.

 

헬멧에 마운트를 달고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독자분들은

위 링크의 영상을 참고하면

충분히 그 느낌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촬영 느낌까지 공유해야

깔끔한 포스팅이지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럽다.

종종 라이딩 영상도 올려야겠다.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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