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시장 시베리아호떡 팥빙수
지인과 다녀왔던 가성비 빙수
오늘은 조금 지난이야기이지만
2020년 봄이 왔고
여름을 향해 달려가면서
과거 여름에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늦은 이야기이지만
추억 기록용으로~ㅎㅎ
망원동에 사는 지인이 여럿 있기 때문에
종종 망원동으로 놀러가곤 한다.
이날도 지인(형님)을 만나서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빙수를 먹으러 가자.
가성비 괜찮은 곳을 안다.
이렇게 지인이 추천해줘서
함께 방문했던 곳이다.
망원동에 가면
이제는 동네 시장이 아닌
대표 관광지가 된 망원시장.
그 망원시장 안에 있는 빙수집.
시베리아호떡의 이야기이다.
(호떡이 메인인데 역시 빙수도.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망원시장에 있는
시베리아호떡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서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로8길 29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망원동 414-26
월드컵 시간과 망원시장을 알고
지도를 대충 참고하면 방문하기 쉽다.
전철역 망원역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이이다.
나야 동네이기도 하고
지인과 함께 방문해서
찾아가는게 어렵진 않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방문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게
시베리아호떡이 위치하고 있다.
인터넷을 보니 따로
가게의 기본정보가 없었다.
호떡 1,500원.
빙수 5,000원.
이정도만 안내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위 사진으로
아이스크림도 있고~
카드결제도 가능하고.ㅋㅋㅋ
그럼 이정도만 참고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다음은
시베리아호떡의 메뉴판이다.
호떡도 있지만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것이고
모든 빙수가 4가지인데
모두 5,000원이다.
그리고 빅사이즈는 8,000원.
팥빙,콩빙,수빙,쵸빙.
이렇게 네가지가 있고
우리는 수박빙수!
수빙을 주문했다.ㅋㅋㅋㅋ
그리고 잠시 쉬면서~
망원시장 시베리아호떡을 구경하니
팥빙수는 여름에하고
호떡은 겨울에하고
시즌별로 판매하는 것 같다.
완전 다른 장르라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궁금증 해결.
그리고 여기서 사용되는
팥과 모든 연유는
시베리아호떡에서 직접 만든다고 한다.
팥도 달달하게 만들고
연유도 만든다니
손이 많이 가는 거 아닐까?
오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그렇게 주문한 시베리아호떡
수박빙수의 모습이다.
지인과 둘이서 먹었는데
사이즈가....아마 일반사이즈였을 것이다.
당시..둘이라서 대를 주문했나?
아니다 배부르다고
조금만 먹자고해서 일반사이즈였을 듯.
오래되서 기억이 조금 가물가물한데
이건 독자분들께서 양해좀.ㅎㅎ
맛은 가성비가 좋은 편.
요즘 빙수 하나 먹으려면
저렴해야 1만원.
조금 올라가면 12,000~13,000원.
그 이상도 많고...
직접만드는 연유와 팥으로 먹는
맛있는 팥빙수였기 때문에
양도 적당했고 가성비도 좋았다.
추천해준 지인의 굿 초이스!
이렇게 덕분에
망원시장 디저트집 알게되었다.
종종 가고싶긴 한데
망원시장이 이제는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되어서
너무 시끌벅적하다보니...
아주 가끔만 가야겠다.
붐비는 건 안 좋아해서.ㅋㅋ
하지만 이 빙수집은 좋다.ㅋㅋ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나는 이렇게 내 기억을 기록.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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