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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혜윰님과 소고기 사묵지

아카홀릭(a.k.aholic) 2020. 9.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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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혜윰님과 소고기 사묵지

 

오늘은 바로 몇일전

혜윰님과 논현으로

나들이까지는 아니고

간단한 촬영이 있어서

방문했던 이야기를 포스팅하겠다.

 

논현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에 살고 있으니

필요하면 종종방문하곤 한다.

이날 논현에 들렸다가

일전에 내가 맛있게 먹었던

칠프로칠백식당 본점이 있다고 하길래

또~ 논현 고기집 뿌셔볼까~

이렇게해서 혜윰님과 방문했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18546298

 

7%칠백식당 논현본점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31 (반포동 722-3)

place.map.kakao.com

 

먼저,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531

지번 주소

서울 서초구 반포동 722-2

 

전철역 논현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는게 어렵지 않았다.

나와 혜윰님은 업무를 보러

잠시 카페에 들렸다가

가게가 그리 멀지 않아서

바로 걸어서 방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모습처럼 간판과 함께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이 있다.

그럼 가게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평일 17:00 - 23:00

*점심 문의 (사전 예약제)

최소 4인~30인 까지 예약가능

휴무 일요일

*시간 상관 없이

10인이상은 언제나 예약 가능합니다.

 

<연락처>

0507-1318-7005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특이사항>

VJ특공대 818회 16.07.15. 한우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칠프로칠백식당의 특징인

도축검사증명서도 살짝 확인했다.

다른 지점에 방문했을 때부터 봤는데

그날 그날 신선한 소고기를 준비하는

일종의 증거물 같은 것이다.

투뿔뿔 개이득.ㅋㅋㅋㅋ

 

이렇게 가볍게 확인하고

가게 안으로 이동~

 

 

우리는 혜윰님이 예약해서

시간 맞춰 방문하니

직원분들께서 우리를 딱 알아보시고

예약석으로 안내해주셨다.

그래서 기본적인 반찬들이 세팅!

이젠 나름 칠프로칠백식당의 메니아라

익숙한 친구들이 보인다.ㅋㅋ

이건 이따가 다시 언급하기로하고~

 

안내받은 자리에 먼저 않았다.

 

 

그리고 다음은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메뉴판.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인 구성과 가격 등은

어디나 같을 것 같다.

 

특징적으로

한우 국거리도 보였다.

현금가이고

반근, 한근도 구매가 가능하더라~

현금 여유만 있었으면 사갔을텐데.ㅠ

 

 

이날 주문한 메뉴는,

늘 먹던 메뉴와는 조금 다르게~

일단 육사시미,

그리고 사이드 삼대장!

칠백된장찌개, 곤드레밥,

짱아찌국수를 주문하고

핵심 메인이 될 고기는

재고확인해보고 등심과 안심을 주문했다.

칠프로칠백식당에서 처음 주문해봤지 :)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잠시 칠프로칠백식당 한 장.

이런 갬성과 느낌이다.

옆에 다른 손님들이 식사하고 게셔서

방해되지 않도록 한켠만 찍었다.

독자분들은 양해바라고

가볍게 가게 느낌만 참고하시길 :)

 

 

그렇게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먹방!

 

먼저 기본반찬 사진이다.

겉절이, 깻잎절임, 깍두기,

오이고추된장무침, 파절이.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오이고추된장무침은

고추가 맵지 않아서 먹기 좋다.

깻잎절임과 겉절이는

나중에 고기와 곤드레밥에~ㅋㅋㅋ

 

 

그리고 함께 소스가 나왔는데

녹차가루(?)가 함께 들어간 소금과

육사시지 소스로 사용되는

참기름, 다진마늘 솔솔 들어간

빨간 소스가 있었다.

 

소스 좋아하는 나는

요런 달달 고소 짭짤에 환장한다.

그래서 일단 킵.ㅋㅋㅋㅋ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메인들.

먼저 육사시미이다.

 

육사시미 맛있는 거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고

나도 과거에

다른 지점에서 먹어봤기에

이곳의 특징만 좀 공유해보려고 한다.

 

 

일단 육사시미 한 접시가

뭔가....상대적으로 큰 덩이들로

뭉태기를 먹는 기분이었다.

작은 조각으로 얇게 저민게 아니라

큼직한 고기로 두툼~하게

씹는 맛이 더 올라간 것이 특징이었다.

'

오래 씹을수록 고소하고

소고기 특유의 향이 올라오더라.

 

 

이런 갬성으로 먹었는데

육사시미 한 점의 사이즈를

사진으로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함께 공유한다.

 

당연히 요즘같은 날씨에

시원~한 맥주 한잔은 반주로 해줘야지.ㅋㅋ

고기먹는데!ㅋㅋㅋ

 

 

그렇게 육사시미를 거의 다 먹을 때쯤

직원분께서 불 넣어드릴까요?

네~ 감사합니다.ㅎㅎㅎ

 

 

뜨끈뜨끈 팔팔한 연탄불이 들어왔다.

클래식한 갬성이라 좋다.

 

 

그리고 불이 잘 오를 때 쯤 나온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고기.

안심과 등심의 모습이다.

 

사진으로도 두툼~한 두께가 보일 것이다.

두꺼운 고기의 특징은

육즙을 잘 머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

굽는거야 내가 잘 구우면 되니까!

 

 

그리고 고기에 잘 어울리는

생와사비도 함께 나왔다.

역시 이곳은 고잘알.ㅋㅋㅋ

(고기 잘 알고 있는~ㅋㅋㅋ)

내 스타일에 잘 맛는 구성이라

너무 좋았다.ㅋㅋㅋ

 

 

그렇게 고기를 확인했고

본격적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먼저 시작된 안심 굽기.

 

부들부들 쫀득거리는 식감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안심.

불판도 열을 잘 받아서

마킹도 잘 되고 이쁘게 구워졌다.

 

아,

그리고 안심, 등심의 부위는

내 개인적인 지식으로

나눠서 표현한 것이다.

거의 부위가 맞긴 할텐데

반대일 수도 있으니

이점은 양해부탁드린다.

아마...내 의견이 맞긴 할 것이다.

먹어본 식감이나

마블링의 모습을 통해서...ㅎㅎ

 

 

고기가 얼마나 두툼~한지

이렇게 스테이크 스타일로

세워서 코팅하는 것도 편하다.

 

이건 고잘알 분들이면

바로 느낌올 것 같다.

나는 이렇게 굽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혹시 위에 보이는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고기가

두툼하기 때문에 양이 적어보인다고?

 

아까 보였던 안심 한덩이를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서 펼친 모습이다.

일반적인 고기 먹는 모습으로.

두툼해서 그렇지

고기가 절대 양이 적거나

부족한 사이즈가 아니다.

완전 기분 탓이다.ㅋㅋㅋㅋ

 

여기서도 육즙 올라오는 것이 보이네~

 

 

그렇게 고기 세팅하고

바로 이어서 나온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사이드.

내가 사이드삼대장이라고 부르는

메뉴들아 나왔다.

 

하나씩 스윽 보면서

내가 느꼈던 특징도 공유하겠다.

 

 

먼저, 장아찌국수.

 

냉면은 면이 질겨서

국수를 더 선호하는 편이고

매콤한 비빔국수를 좋아하다가

요즘에는 시원~한 물국수를 좋아하는데

고기랑 잘 어울리면서

짭짤 새콤한 짱아지 육수라서

기름기 제거 잘 되는 사이드이다.

 

 

혜윰님보단

내가 훨씬 많이 먹고 좋아하는~

나는 국물까지 싹싹 먹는 메뉴.

 

간 밸런스가 잘 잡혀있었다.

역시 본점 클라스인가~

 

 

다음은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칠백된장찌개.

 

고기를 먹으면서

음식 구성으로 밥과 함께

찌개를 찾는 사람이라면

항상 선택하게 되는 된장찌개이다.

재래식 된장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고기집에서 보는

된장고추장찌개랑 비교하면

자극적이지 않고 고소하다.

된장으 특징이겠지.ㅋㅋ

 

혜윰님이 특히나 좋아하는 한식으로

이것만 주문하면 안된다.ㅋㅋㅋ

 

 

이 곤드레밥과 함께 해야한다.

곤드레밥은 함께 제공되는

달달한 간장소스를 비벼 먹으면 되는데

헤윰님은 이 간장소스 조금.

그리고 된장찌개 국물도 넉넉히~

그렇게 비벼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럼 뭔가 시골에서

할매가 해주셨던 그런 갬성이다.

거기에 생와사비 올린 고기 한 점.

한 점의 행복이었다.ㅋㅋ

 

 

그렇게 안심과 함께

칠프로칠백식당을 즐기다가

이제 슬슬 등심으로 넘어가야지.

 

 

이건 육즙살아있던 소고기 한 점.

 

 

다음은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의 등심.

마블링이라고 하는

근내지방도 꽃을 피었다.

 

이 지방들이 꽃을 피워야

쫄깃한 등심을 먹을때

쫀깃하고 부드럽게 씹혀 넘어가지~

 

 

역시 전면을 코팅해서

안에 육즙을 가득 머금게 구웠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보니

표면 육즙은 물론,

잘 구워져서 먹음직 스러워보인다.

 

고기는 질 좋은 고기도 중요하고

(한우 투뿔뿔.ㅋㅋㅋㅋ)

굽는자의 스킬도 참 중요하다.

그래서 재미있는게 고기이다.

 

이렇게 육즙 잘 보존된 고기와

아까 말했던 삼대장들을 먹으면서

혜윰님과 고기 이야기도 하고~

칠프로칠백식당 본점은 어떤지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그런 수다를 떨면서 먹었다.

 

 

다른 지점들도 몇군데 가봤는데

밸러스적으로 잘 맞았던 것이

역시 본점은 이런 클래스구나~

이런 생각이 들게하는 곳이었다.

 

좋은 사람과 좋은 고기를

좋은 곳에서 먹을 수 있었어

역시나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마지막 클리어한 인증샷.ㅋㅋ

이렇게 논현 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에서

신명나게 혜윰님과

소고기 뿌시고 돌아왔다.

 

회식으로도 좋고

좋은 고기로 데이트도 좋겠다.

혜윰님 덕분에 알게된 브랜드인데

이렇게 종종가는 재미가 있는 곳.

위치 잊지말고 저장해놔야지~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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