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횟집 노조미에서 모임했어요 룸에서 사미미와 도다리쑥국!

 

여의도 횟집 노조미에서 모임했어요

룸에서 사미미와 도다리쑥국!

 

오늘은 얼마전 지인들과

오랜만에 모임을 가지면서

여의도 횟집 노조미에 방문했던 일을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날이 풀려서인가~

오랜만에 여의도행이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바로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oOrfKeR9rf

노조미

 

먼저,

여의도 횟집 노조미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영등포구 은행로 3

삼희익스콘벤쳐타워 B113호

지번 주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5-24

삼희익스콘벤쳐타워 B113호

 

나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전철역 국회의사당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편하다.

뭐 여의도인데 당연히

대중교통으로도 쌉가능이지.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일식집 간판과 함께

여의도 횟집 노조미가 위치하고 있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월-금

11:00 - 22:30

토,일

11:00 - 22:00

 

[연락처]

0507-1409-7614

 

[기타사항]

제로페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 정도로 정리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편리한 접근성과

조용한 분위기라(룸도 많아서)

비즈니스, 가족모임, 회식 등

정통일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내가 이날 약속 시간에

살짝 지각해서

부지런히 들어가보자고.ㅋㅋ

 

 

그렇게 들어가서

예약된 방으로 안내받아 들어갔다.

들어가면서 여의도 횟집 노조미 내부.

사실 이건,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마침 식사시간 살짝 지나서

손님들이 없길래

사장님께 촬영해도 되는지

허락을 구하고 담은 사진이다.

시산 순서보단

구성에 맞춰 사진을 배치하니

이렇게 먼저 올라오게 되었다.

촬영하면서 사장님께서

룸도 보여드릴까요?

이러면서 보여주셔서

함께 또 담을 수 있었다.

우리도 룸에서 식사했지 :)

 

홀 느낌 보고~

 

 

그리고 다양한 룸의 모습이다.

단체를 수용할 수 있도록

룸 사이 파티션을 열 수도 있다.

룸도 우리가 식사 한곳을 포함해서

6룸이 넘게 있었다.

비즈니스나 미팅을 하기도 좋아보이더라~

프라이빗해서.ㅋㅋ

깔끔하고 조용하더라.

 

 

그리고 군데군데

일본정통느낌을 살린 인테리어.

공간에 포인트도 구경했는데

더 인상적인 것은~

 

 

짠.

엄청 많았던 유명인들 싸인이었다.

위 사진들은 한부분만 촬영한 것으로

더 많은 유명인이 방문했더라고!

야구감독님부터 정치인, 개그맨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이 방문했다.

오 인기 맛집이었구나~

 

 

그렇게 늦어서 얼른 룸으로~

이미 식사를 시작하고 있었고

내 자리에 세팅을 해주셨다.

아이고 죄송합니다 늦어서.ㅋㅋㅋ

 

주문하신 메뉴는

점심메뉴 스페셜사시미였고

식사도 못하고 왔다고 하니

추가로 도다리쑥국도 주문해주셨다.

감동쓰~

 

위에 보이는 사진은

식사를 시작하면서

에피타이저로 먹는 샐러드와 계란찜.

 

 

그리고 막 나와서 식사를 시작하던

사시미와 초밥.

음식은 순차적으로 나와서

편하게 앉아서 먹으면 되고

중간중간 밖에서 안내해주시면서

가지고 와 주셨다.

 

 

먼저,

모듬 사시미.

예쁜 데코레이션부터 해서

(가니쉬라고 하지?ㅋㅋ)

연어, 광어, 참치 등

우리가 익히 아는 회들이었고

숙성회로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그리고 와사비 살짝 올려서

간장 살짝 둘러서 호로록.

배고픈데 뭔들 부족할까.ㅋㅋㅋ

맛있게 부셨지.ㅋㅋ

 

 

그리고 초밥도 먹었는데

늦게 왔고 밥도 못 먹었다고 하니

지인 분들이 자꾸 내 접시에 올려주셨다.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넙죽.ㅋㅋㅋ

 

이게 모듬회만 나오는게 아니라

코스식으로 들어오니까

나중에는 배가 터지겠더라.ㅋㅋㅋ

 

 

해산물도 바로 이어서 나왔다.

보면 처음보는,

조금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함께한 누님(지인)이 알려주셨는데

조리법이나 용어들이 생소하더라고.ㅋㅋ

매니아 분들은 사진으로 파악해보시길~

 

 

쫀득한 소라 절임과

연어 다타끼인가?

(나는 짬찌라.ㅠ)

그리고 청어에 알을 붙인거라 하더라고?

이거 진짜 식감 인상적이더라.

그리고 어떤 생선알? 빨간 해파리?

요리도 있었는데

꽃향이 화악 퍼지는게

새콤하니 맛있더라고.

신기했어 :)

 

저 위 사진에

핑크빛? 다홍빛?도는 요리이다.

 

 

그렇게 메인 요리가 먼저 나와서

함께 먹고 있었고

추가로 주문했던 도다리쑥국도

이어서 가져다 주셨다.

아 위 메인 디쉬들 그림 좋다.ㅋㅋ

 

그리고 우리는 정식이라

코스처럼 먹는 건데

단품 메뉴를 주문해도

코스라고 표현해야하지?

샐러드와 계란찜부터 나오고

마지막에 후식도 나온다고~

오 단품 먹어도 괜찮네.ㅋㅋ

 

그렇게 나온 도다리쑥국.

정갈한 반찬과 함께

10호? 11호? 사이즈 맞을껄?

그 이상 되는 튼실한 뚝배기에

쑥이 가득해서 나오더라고.ㅋㅋ

 

 

쑥을 걷어내고 안을 보니

단맛과 담백함을 가진

도다리도 투툼하게 있고~

 

지각한 주제에(^^;;)

혼자 이 맛있는 걸 먹긴 죄송해서

같이 먹자고 가운데 밀어 넣었더니

위 사진처럼 누님이 담아주셨다.

자극적이지도 않고

삼삼하고 담백한 도다리쑥국.

 

요즘 또 철이라고 하더라고?

식사로 즐기실 분들은

이 메뉴도 좋은 픽일 듯!

 

 

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 오랜만에 모인 기념으로

가볍게 반주고 맥주 짠!

반주 곁들여도 좋은 메뉴들이잖아.ㅋㅋ

 

 

그 다음으로 튀김이 나왔다.

여의도 횟집 노조미가

일식 전통 갬성이라고 느낀 것이

이렇게 바로 튀긴 튀김요리가 나와서이다.

이렇게 코스로 튀김이 나오는 횟집을

진짜 오랜만에 오는 것 같네?ㅋㅋ

새우튀김, 고추튀김을 먹었다.

다른 분들도 튀김 잘 드셔서 양보.ㅋㅋ

 

 

그리고 유린기인데

닭고기를 튀긴 것이 아닌

흰살 생선을 튀긴 요리이다.

일식 스타일에 맞춰서

노조미 스타일로 만든 요리인 듯.

흰살이라 느끼하지도 않고

새콤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였다 :)

 

 

그리고 이어지는 알밥.

아니 아까 쑥국에 배채우는데

이 알밥...

알밥 맛집이더라고?ㅋㅋ

강한 열로 밥알을 굽듯이

꼬들한 밥을 먹을 수 있는데

밥과 함게 먹는 재료들 간이 좋아서

달달하면서 바삭한 식감.

너무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요거 기억에 또 나네.ㅋㅋㅋ

여의도 횟집 노조미에 방문하면

식사이거나 요리를 픽하면서

알밥을 함께할 수 있으면 좋을 듯.

거를 타선이 없네.

 

 

그리고 나는 쑥국을 먹어서 국물이 있었는데

이건 칼칼하게 나온 매운탕.

요즘 일교차도 좀 있고

그늘에 있으면 쌀쌀한데

이런 국물 괜찮지.ㅋㅋㅋ

 

사실 이때 나는 배불러서

이 탕은 거의 못 먹긴했어.ㅋㅋ

식사 따로 추가 주문해줘서 GG.

 

 

그래도 이건 빼놓을 수 없지!

여의도 횟집 노조미의 마무리.

디저트이다.

직접 만드는 양갱과 과일.

그리고 커피 또는 매실차인데

너무 배불러서 소화를 위해

매실차를 요청해서 받았다.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그 속에 가득 담았던

일본 정통 스타일이 회와 해산물, 요리.

그리고 몇년만에 모인 모임이라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룸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냈다.

다들 다양한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큰 걱정없이 지내서 다행이더라~

 

아쉽지만 각자 집이 멀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자주 보진 못하더라도

다들 행복하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 :)

 

여의도가 딱 교통으로 괜찮아서

지인이 아는 곳으로 픽했는데

아주 잘 먹고 왔다.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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