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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TERRA좋은 맥아와 자연탄산의 라거

아카홀릭(a.k.aholic) 2019. 3. 2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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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맥주 TERRA

좋은 맥아와 자연탄산의 라거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애주가의 술도감을 채우는

술 카테고리 포스팅을 이어나가겠다.

그런데!

그냥 술 포스팅이 아니라~

하이트진로에서 나온 신제품을

직접 얼른 먹어본 느낌과 함께

관련 내용을 정리해보는 시간이다!

운이 좋게 구할 수 있었던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테라!TERRA!

관련 내용이 인터넷에 많이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2019년3월21일에 홍천공장에서

생산하고 처음 출고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 술이기 때문이다.

아직 왠만한 가게에는 입점안한 맥주이다.

완전 따끈따끈~

그럼 얼른 가볍게

내가 풀어낼 수 있는 스타일대로

하이트진로 테라 TERRA 맥주에 대해

포스팅해보자~본론으로 고!고!

"하이트진로 테라 TERRA 맥주"

식품유형 : 맥주

맥주구분 : 라거

알코올 : 4.6%

 

그리고 인터넷에서 찾아 본

테라에 대한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청정라거로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를 선택했다.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맥아 100% 사용하고

발효공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 100% 사용!

깔끔한 천연 라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청정한 원료를 찾기 위해 5년가 찾아다녔고

자연주의적 공법을 연구해 탄생한 맥주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리얼탄산 공법으로 청량감은 강하게,

거품은 조밀하며 탄산이 오래 유지되

특징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름에 대해 궁금했는데,

테라 'TERRA'는

라틴어로 '흙', '대지', '지구'의 의미라고 한다.

땅에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인가~ㅎㅎ

하이트진로 테라 TERRA 맥주르 보면

하이트진로와 오비맥주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과거

드라이피니시D(2010년)출시,

퀸즈애일(2013년)출시 이후에

6년 만에 내놓은 신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오히려 맥주를 더 파고들었다면

오비맥주는

발포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내 추측이지만

하이트진로의 2016년 필라이트(발포주)를

견제하기 위한 발포주를 낸 것 같다.

 

거기에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도 품격있는 라거로

맥주 본연의 승부를 둔 것 같다.

한국 맥주기업으로 오비맥주에 밀린 설욕을

이번에 갚을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한국에서 쉽게 보이는~

대표적인 맥주회사의 선택이

앞으로 대한민국 맥주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

열심히 마시면서 지켜봐야겠다.

"후기"

인터넷에서 설명하고 있는

하이트진로 테라 TERRA 맥주는

청량감과 오래 유지되는 탄산이 특징이라고 한다.

내가 마셔본 시음 후기로는~

보리향(?)이 진한 편이다.

아마 대맥(맥아)에 따라 나는 향이겠다.

맛은 라거이니 만큼 깔끔한 편이고

탄산은 그렇게 소프트하지 않고

카스만큼 강하지 않고 중간정도이다.

중간에서 탄산이 조금 더 있는 정도?

목넘김에 불편함은 크게 있지 않았다.

거품이 조밀해 탄산이 오래가는 건...

체크를 해볼 시간이 없었다.

호로록 마셔버리면 끝났기에.ㅋㅋㅋ

21일에 출기해서 아직 많이 찾아보긴 힘들지만

점차 유통이 넓어질수록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가 되겠다.

다른 맥주와 혼합하지 않고

이 제품만 마신다면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바이젠계열을 좋아하는 나는

그냥 괜찮네~하고 패스했다.

나중에 입 심심할 때 벌컥벌컥하기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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