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원주 소금산 달달한 탁주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

원주 소금산 달달한 탁주

 

오늘은 바로 얼마전 다녀왔던

홀릭이랑혜윰임랑 국내커플여행

강원도 원주에서 만났던

우리나라 탁주에 대해서 포스팅하겠다.

원주에서 만날 수 있는 탁주로~

특히 원주의 대표 가볼만한곳인

소금산이라면 더욱 의미가 있는(?)

출렁다리출렁주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메밀모주와 옥수수생동동주가 있는데,

이날 선택한 술은 옥수수생동동주였다.

 

 

왜 소금산에서

출렁다리출렁주가 의미가 있냐?

뭐 어렵거나 대단하지도 않다.

소금산에 유명한 명소.

출렁다리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긴 출렁다리였지만

지금은 1위 자리를 넘겨줬다고 한다.

여튼, 이런 원주의 대표적인 탁주이니

얼른 가볍게 알아보도록 하자.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는

화삼양조에서 만드는 술이라고 한다.

화삼양조는 강원 원주시 호저면 주산리에 있는

2003년에 설립한 원주 양조장으로

약주를 제조 유통하는 회사이다.

약주뿐만 아니라 탁주, 주류 등이겠다~

인터넷에 갑벼게 검색해보니

이정도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나는 이정도만 확인해도 충분하니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앞에서는 제조 업소에 대해서 확인했으니

이제 주인공인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를

가볍게 체크하고 넘어가자.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

식품유형 : 탁주

알콜 : 6%

업소명 : 화삼양조

소재지 : 강원도 원주시 호매곡1길 124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메밀모주와 옥수수생동동주가 있는데

옥수수막걸리는 종종 마셔봤기 때문에

이름이 촥촥감기고 편하다.

메밀모주는 살짝 익숙하면서도 낯선데~

기본적인 옥수수막걸리라면

'모주'라고 하는 것이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뿌옇게 걸러낸 탁주라고하니

이 기본재료가 메밀인 술을 의미하는 듯.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그리고 인상적인 글귀가 있었다.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 포장지에 있었는데,

원주 맛집에서도 본 글귀였다.ㅋㅋ

 

 

"출렁주 이야기"

한잔의 출렁주는 무서움을 진정하고

두잔의 출렁주는 흔들흔들 출렁이고

세잔의 출렁주는 소금산 하늘아래

한점 구름되어 출러이네...

 

아마도...세잔을 마시면서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는 느낌을

멋지게 표현한 것일까?

왠지 괜히 덜덜떨리고 아찔할 것 같다.ㅋㅋ

인상적이었으니 이렇게 치크하고 패스~

 

 

"후기"

많은 분들이 옥수수막걸리는

이미 마셔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역시 종종 마셨기 때문에

그 특유의 옥수수향과 달달함을 알고있다.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도

다른 옥수수막걸리들 처럼

옥수수향과 달달함을 가지고 있고

끝맛도 여운이 길다~

그 향도 올래 남는 것 같다.

 

달달하고 탄산이 강하지 않은 탁주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할 술이지만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술이나 안주에 제한이 있다.

나같은 경우는 너무 단 탁주는 별로~

안주를 따로 즐기기 힘들고

다른 술로 바꿀수도 없고

금방 질리는 것 같기 때문에

좀 삼삼하고 오래마실만한 탁주를 선호한다.

뭐 1~2병 마시기엔 괜찮겠지만~

이정도로 정리하고~

원주여행에서 만난 소금산의

출렁다리출렁주(옥수수생동동주)!

가볍게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