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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대강 페일에일(대동강 페일에일)북한 대동강맥주보다 맛있게

아카홀릭(a.k.aholic) 2019. 4. 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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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페일에일(대동강 페일에일)

북한 대동강맥주보다 맛있게

 

오늘은 오랜만인가?

그렇게 오랜만도 아닌 듯~

부지런히 술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다.

오늘의 주종은 맥주이다!

맥주도 종류가 진짜 너무 많은데~

오늘은 페일 에일의 한 종류를

가볍게 알아보려고 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많이들 아실 맥주!

대강 페일에일(TaeGang Pale Ale)이다.

 

 

 

이 맥주가 처음 나왔을 때,

대강 페일에일이라기 보단

대동강 페일에일로 불렀고

지금고 그렇게 기억하는게 편하더라~

그래서 제목에 대동강 페일에일을

추가로 적어두기도 했다.ㅋㅋ

나처럼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테니~

왜 이른을 가렸는지 등의 내용도

알아봤더니 재미있어서 담아왔다.

그럼 부지런히 가볍게(?)

대강 페일에일(대동강 페일에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대강 페일에일 제품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보도록하자!

 

"대강 페일에일"

(TaeGang Pale Ale)

식품유형 : 맥주

맥주구문 : 페일 에일(Pale Ale)

원산지 : 벨기에

생산자 : 더부스 X 미켈러 / 디 프로프

(The Booth X Mikkeller / De Proef Brouwerij)

수입원 및 판매원 : 더부스

알콜 : 4.6%

 

그리고 알아보면서

제품 브랜드에 관련된 이야기도 있었다.

먼저, 대강 페일에일은

덴마크의 브루어리인 미켈러와

한국의 더부스가 콜라보해서 만든 맥주라고 한다.

이코노미스트의 기자였던 다니엘 튜터가

'한국 맥주가 북한의 대동강 맥주보다 맛이 없다'는

발언으로 부터 시작되어

한의사, 투자자문가 세 명이 함께 만든 맥주라고 한다.

기억으로~

과거 대동강 맥주가 엄청 맛있다고 하는

홍보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 발언이 탄생의 시발점인 듯하다.ㅋㅋ

대동강맥주의 수입이 금지되자

대체품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설명도 있다.

 

 

그리고 내가 대동강 페일에일로 기억하는 이유를

여기서 찾을 수 있었다.

"대동강 페일에일?"

대동강 물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동강의 중간 글자인 '동' 자를 검열!

'Censored(검열되었다') 스티커로 가린 채

'대강 페일에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아~ 그래서 내가 그렇게 알고있구나...ㅋㅋ

위 사진에보면

'동'자로 추측할 수 있는 글자에

스트커가 붙어있어서 내가 그렇게 기억하나 보다.

이정도만 정리하면

개인적으로 제품과 브랜드에 알고싶은 만큼은

정리하고 넘어가게 되는 것 같다.

이렇게 정리하고 패스!

 

<참고>

"페일 에일 ( Pale Ale)"

상면발효방식으로 생산되는

영국식 맥주 에일의 한 종류.

에일을 대표하는 맥주라고 한다.

1703년 영국에서 코크(coke. 석탄으로 만든 연료)로

구운 담색 맥아로 처음 만들었다고 한다.

밝은 색과 쓴 맛이 특징이고~

앰버 에일(Amber Ale),

아메리칸 페일 에일(American Pale Ale),

버튼 페일 에일(Burton Pale Ale) 등의 종류가 있다.

"후기"

대강 페일 에일(TaeGang Pale Ale)은

기본적으로 페일에일이기 때문에

오렌지, 감귤, 청포도를

상시키는 홉의 향기가

대표적인 특징이고,

고소한 몰트의 맛과

쌈싸름한 끝맛이 특징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마셔봤을 때,

페일에일이기 때문인가? 기분때문인가?

IPA보단 쓴맛이 적고 거부감이 없었다.

물론, 난 IPA도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ㅋㅋ

고소한 맛이라기 보단

쌉싸름한 맛이 강했고

오렌지, 감귤의 향은 느낄 수 있었지만

청포토의 상큼함(?)은 모르겠다.

내가 입미 막입이라거 그럴 수 도 있다.ㅋㅋ

 

마케팅으로 '대동강 맥주'를 사용했는지

아니면 앞에서 말했던

발언으로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진실은 나는 알 수 없지만

재밌는 브랜드 히스토리로

기억하기 좋았던 맥주였다.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이 맥주가 보인다면

가볍게 이야기해도 좋을~

아는척하기 좋을~

그런 내용의 페일에일이었다.

이 정도로 정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뵙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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