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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서울 캠핑장 노을캠핑장 홀릭이랑혜윰이랑 힐링캠프

아카홀릭(a.k.aholic) 2019. 8. 2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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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캠핑장 노을캠핑장

홀릭이랑혜윰이랑 힐링캠프

 

오늘은 계속해서

또 다른 콘텐츠로

이야기를 계속해보자!ㅋㅋ

오늘은 캠핑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다들 캠핑을 좋아하실까?

나는 캠핑을 좋아한다.

겨울에는 조금 힘들어도

늦은 가을까지

시간되면 캠핑을 종종다닌다.

 

전문가가 아니여도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다닐 수 있는 취미라

여름에도 다녀오는데~

이번에 혜윰님과 함께

힐링을 목적으로

서울 캠핑장 중에

내가 선호하는

노늘 캐핑장에 다녀왔다.ㅋㅋ

 

그래서 오늘은

여름밤.

조용히 힐링하면서 즐기는

서울 캠핑장에 대해서~

그 장소는 노을캠핑장으로~

이렇게 주제를 잡고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겠다.

그럼 본론으로 고!고!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먼저 기록하고 싶은 점.

 

여름에 즐기는

서울 캠핑장이라는 주제로

노을캠핑장 방문을 위해

예약을 하던 8월초.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주말마다 비가 주륵주륵...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보고

이번주는 화창하겠다 싶어서

예약을 했다가

전날이나 당일날 비가 내리고....

예약취소를 하고를 반복.

2주 동안 그렇게

속고 속는 일이 반복되었다.

 

위 사진도

당일날 맑을 것으로

일기예보를 확인했는데

당일날 이제 딱 캠핑 가려고

장보고 출발하려는 찰나 비가...

오늘도 포기해야하는가 하는 상실감에

둘이서 하늘만 바라보다가

에잇!

더이상은 기다릴 수도 없고

취소하면 돌려받는 금액도

수수료때문에 타격이 있으니

이렇게 계속 타격을 받을 수 없다!

가자! 캠핑!

우중캠핑!ㅋㅋㅋㅋ

그렇게 짐싸서 출발하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먹구름은 많으니

상황보고 놀다가

너무 심하다 싶으면

내려오는 것으로하고 출발!

이런 일이 있었다.ㅋㅋ

당시는 힘들고 지쳐도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이 된다.

그게 또 캠핑의 맛이니까~ㅋㅋ

그렇게 노을캠핑장으로 이동했다.

정확하게는

노을캠핑장 주차장으로!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대중교통 버스노선도 있어서

버스를 타고도 방문할 수 있고

근처 월드컵공원이나 하늘공원을 구경하고

걸어서 방문할 수도 있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노을캠핑장 주차장에 도착!

여기에서 부턴

사진과 함께

노을캠핑장을 즐기는

홀릭이랑혜윰이랑 힐링파티를

시간 순서대로 진행해보겠다.

먼저 앞으로 이동~

노을캠핑장 주차장 쪽으로 들어가면

위 사진처럼

맹꽁이전기차 타는 곳이 있다.

걸어서 올라가도 좋지만

이렇게 맹꽁이전기차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아무래도 캠핑을 위해

짐이 제법 많을텐데.

케리어, 트레일러가 없다면

가지고 올라가는 것이

상당히 고된 작업일 것이다.

캠핑장이 하늘공원처럼

산위에 위치하고 있어서~ㅋㅋ

 

이런 맹꽁이차를 타고

올라가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시고~

맹꽁이전기차는

매표소에서

상행, 하행

편도, 왕복

성인, 어린이

(대인, 소인)

이런 카테고리로 설정해서

결제를 하고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영수증도 가능!

 

결제수단이나

결제방법은 위 사진을 통해서

어렵지 않으니 이해하고 패스!

그렇게 티켓을 구입하면

위 사진과 같은

맹꽁이전기차를 타게된다.

맹꽁이전기차의 경우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

코스가 몇군데 있으니 참고하시고

전기차의 모습은 위사진으로!

 

이 전기차를 타고 편하게

그리고 빠르게!

노을캠핑장에 도착한다.

서울 캠핑장 대부분은

평지에 있기 때문에

타는 일이 많지 않겠지만

여긴 또 이런게 있다는 특징.ㅋㅋ

그럼 타고 캠핑장으로 이동!

 

 

위 사진 3장으로

편하게 노을캠핑장으로 이동했다.ㅋㅋ

전기차라서 조용하고 부드러웠으며

어두워지는 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내가 선호해서 종종 방문하는

서울 캠핑장!

노을캠핑장에 도착했다.

맹꽁이전기차는 위 사진에 보이는

사무실 옆에서 내리기 때문에

바로 눈으로도 건물을 확인할 수 있다.

 

미리 예매를 하고 방문했기에

사무실에 올라가서(2층)

예약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캠핑장 이용안내는

위에 사진을 통해서

가볍게 쭈~욱 읽어보시길!

이제 자리를 확인했으니

오늘 우리의 자리를 찾아서~

비오고 흐리지만

그래도 이날 우리처럼

여름 힐링캠핑을 하기위해

방문한 사람들이 곳곳에 보였다.

 

여름에

도심에서 조금 벗어나면

그래도 좀 시원하다.

도시에서 나오는 열이

이런 숲으로 오면

차이가 몸으로 느껴진다.

여름 캠핑은

이런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서울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노을캠핑장이

아스팔트와 떨어진 곳에 있어

좋은 문화공간이라 좋다.

감상은 그만하고

부지런히

이날 우리의 자리를 확인!

자리도 관리자 선생님께서

주변 텐트들과 거리를 보고

빈자리를 보면서

유동적으로 관리해주셨다.

 

서울 캠핑장 중에

특히나 이곳 노을캠핑장은

시끄럽게 뛰고 노는 곳이 아닌

진짜 여름밤 심야에

힐링을 하기 위해 오는

그런 휴식장소이기 때문에

이런 꼼꼼한 관리를 하시는 듯 하다.

 

 

자리는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곳과

전기 사용할 수 없는 곳이 있고

고통적으로

테이블과 화로는 구비되어있다.

 

텐트나 기타 장비들은

개인의 장비를 들고오는 것이다.

그래서 약간 자유롭다.

캠핑이용료도 저렴해서

반나절만 놀다가 내려가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자리를 확인했으니

짐을 살짝 풀고

노을캠핑장을 둘러본다.

 

사실,

나는 종종 방문하는 곳이기에

기본적인 이용수칙이나

시설 위치 등을

대충 다 알고있는 편이지만

오늘 주제에 따라서

서울 캠핑장,

그 중에서도 노을 캠핑장을

함게 공유하는 차원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다녔다.ㅋㅋ

 

그러니

독자분들께서도

사진과 글을 쭈~욱 보다가

관심있는 내용은

좀 더 정독하거나 알아보시길.

노을공원은 캠핑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이 있으니

함께 묶어가기도 괜찮을 것이다.

다시 살짝 처음 도착장소로 돌아와

맹꽁이전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이런 수레를 볼 수 있다.

짐들을 일일히 들고가기 어려우니

이렇게 손수레로 이용해서

캠핑자리에 옮기면 된다.

그리고

노을캠핑장에도 매점이 있어서

필요한 물건들은

여기서 바로 구매가 가능한다.

음료, 과자, 술 부터

고기, 불판 등

거의 대부분의 재료들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는

여기서 구매해도 된다.

나는 늘 사용하던 것들이 있어

그냥 가지고 갔다.ㅋㅋㅋ

 

한 가지 팁으로

이매점은 인터넷으로는

월-일 영업하는 것으로

안내되어있는 것 같은데

이날 영업을 안 하더라.

일요일이었는데~

이건 인지하거나

더 확실하게 문의하시길.

 

보통 근처에 마트인

다농마트나

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를

이용하곤 하는 편이니

이점도 그냥 참고하시면 좋을 듯!

그리고 노을캠핑장은

화장실과 함께 샤워실도 운영하고 있다.

요즘처럼 더운날

당연히 캠핑을 하면

땀나고 끈적끈적할 수 있다.

그리고 땀흘리면

모기나 벌레들도

더 많이 달려들고..ㅠㅠ

그럴때 이렇게 샤워장에서

개~운하게 샤워하고

텐트 안에 들어가서

가볍게 반주를 즐기는 것.

얼마나 즐거운가!

 

샤워시설도 운영시간이 있으니

참고하면 더 좋겠다.

역시 수건, 옷 등은 셀프!

그리고 매점을 지나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지나

좀 더 오른쪽으로 돌리면

서울 캠핑장 중에서

노을캠핑장이 왜 힐링이고

가족이 와서 쉬는 곳인지

느낌이 좀 오는 장소가 있다!

 

사진처럼 보이는 공간에

앉을 수 있는 좌석과

다양한 동화책들이 있다.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또는 아이들끼리 앉아서

조용한 캠핑장에서

책을 읽고 힐링하는 공간이다.

 

 

시끄럽게 뛰어다니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고요함을 즐기는 것도

캠핑의 힐링재미이다.ㅋㅋ

계속해서 캠핑장의

주변 시설을 얘기했다면

마지막으로

노을캠핑장 내부시설(?)로

수돗가와 뒤에있는 쓰레기통.

분리수거에 용이하도록

카테고리가 나눠져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서로서로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도 있어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다.

옆에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통이 있는데

많이 버리지 않게 되더라.

왜냐면 나는 다 먹으니까.ㅋㅋㅋ

그리고~

내가 과거 콘텐츠로

서울 야경명소를 소개하면서

노을공원을 소개했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것이다.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내 채널안에서 검색하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노을캠핑장을

서울 캠핑장들 중에서

가정 선호하는 이유는

가까운 위치도 있지만~

위 사진처럼

야경이 고요하고 정말 아름답다.

실제로 보면 더 아름다울 것이다.

심야에 이렇게 산에 올라서

한강뷰로 보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은

아마 서울에서 찾기 힘들 것이다.

 

이런 매력있는 심야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특징!

이렇게

이번 우리의 서울 캠핑장!

노을캠핑장을 가볍게 알아봤고

이제 우리의 이야기.ㅋㅋ

 

 

비가 야속하게도 내리던 오늘.

비가와도 캠핑을 강행했고

다행이 우리가 도착해서

저녁만찬을 즐기는 동안은

비가 오질 않았다.

(정말 다행이다)

 

오히려 비가 좀 오고

습도가 높았지만

그만큼 깨끗한 야경을 보고

바베큐와 갈증을~

소소하지만 확실히 행복한

소확행 바베큐파티를 했다.

저녁을 다먹고

노을캠핑장에서

혜윰님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다를 떨고 있었는데

다시 시작되는 빗방울과

저 멀리서 넘실넘실 넘어오는

무겁고 진한 먹구름.

 

하...분명 오늘은 화창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오후 4시 넘어서야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가 변경되었었다.ㅠㅠ

 

비가 오면 나는 버티지만

혜윰님은 당장 우산도 없고

씻고 입을 옷도 없었기 때문에

이쯤하고 해산하기로 했다.

충분히 가성비, 가심비를 챙겼으니

만족하면서 내려가기로~ㅋㅋ

그래서 노을캠핑장에서

다시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위 사진은 탑승권 티켓.

이런 티켓을 기사님께 드리고

탑승해서 타고 내리면 된다.

 

 

앞에서

노을캠핑장에 올라올 때

헤윰님과 함께 탔던

맹꽁이전기차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그럼 위 사진에 있는 전기차는?!

 

 

뭔가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서울 캠핑장들 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이런 디자인을 본적이 없다.

이곳에 종종 오면서도

완전 처음보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들었고

사진을 찍으면서

운전기사님과 몇마디 주고 받았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이 전기차는

기사님께서 직접 만드신 녀석이다.

정확히는 개조하신 것!?

재료들은 버려지는

폐용품들로 만드셨다고 한다.

 

바퀴살로 의자 뒤를 꾸시고

앞에 헤드라이트 쪽을 만들고

남아서 버리려는

배수로 맨홀 덮개로

마차의 옆쪽 문을 만들고

또 손님이 다치지 않도록

버려지는 고무호스를 잘라서 붙이고~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발명가라고 할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 졌다.

맹꽁이 전기차가

느낌이 완전 다른 전기마차가 되었다.

내려가는 동안에 비가 아직 안와서

정말 좋았던 것은

하늘을 보면서 내려올 수 있다는 점.

시야가 완전 뚫렸다는 점이다.

 

고요하고 빛도 최소한만 있는 공원에

그것도 조용한 전기차로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자연 바람을 느끼면서

노을공원을 오르고 내릴 수 있다는 점이

엄청나게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아이들과 함게 타서

하늘을 보면서

혹시나 떨어질 별똥별을 기다리며

탈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

 

운이 좋다면

노을캠핑장에서

이 신박한 아이템!

맹꽁이전기마차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내려와서

건물에 들어오니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

한국의 날씨란~

도무지 알 수가 없다.ㅋㅋ

 

다행이 비를 조금 피해서

다녀온 노을캠핑장.

짧았지만 기억에 오래 남는

그런 힐링캠프였다.

서울 도심에서

이런 감성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 캠핑장은

거의 없을 것 같다.

날씨가 힘들었어도

성공적으로 다녀온 캠핑!

 

날이 조금씩 풀리며

가을로 달려가는 요즘.

이런 고요한 캠핑은 어떨까?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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