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연극데이트 오병구창세기 홀릭이랑혜윰이랑 배우 배현선 만나기

 

대학로연극데이트 오병구창세기

홀릭이랑혜윰이랑 배우 배현선 만나기

 

오늘은 얼마전

날씨가 이렇게까지 춥기 전에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대학로연극데이트에 대해서

가볍게 기록해보도록 하겠다.

 

대학로하면 역시

연극과 젊음, 열정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내가 엄청 어렸을 때

어머니가 나를 대리고

대학로에 자주 와서

다양한 연극을 함께 보곤했다.

 

여튼~ 그런 대학로에서

혜윰님과 연극 오병구창세기를

재밌게 즐기고 왔다!

그럼 주인공을 소개했으니

얼른 부지런히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연극 오병구창세기는

대학로 창조소극장에서 공연했다.

그래서 그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서

위에 첨부했으니 참고하면 된다.ㅋㅋ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59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2가 13 2층

 

나도 지도를 보면서

처음 방문한 극장이니

독자분들도 참고하시길~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창조소극장이 위 사진처럼 있다.

간판이 크지 않으니

위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또 참고하시라고

인터넷에서 찾아서

극장 기본 내용을 공유해본다.

 

<연락처>

02-3667-0170

<기타사항>

남/녀 화장실 구분

 

아무래도 대관하고 하는 곳이라

극단이나 공연 관련 분들이 필요하실 듯.

가볍게 참고하시고

더 자세한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되겠다.

 

우리는 공연 시간을 대충 알고

늦지 않게 도착해서

1시간 정도 여유를 가졌고

2층으로 올라가 티켓팅을 완료!

잠시 빵집으로가서 시간을 보냈다.ㅋㅋ

 

 

그렇게 빵집에 앉아 있으면서

이번에 대학로연극데이트 주인공!

오병구창세기의 표를 구경.

 

 

표라고 표현해야할까?

다른 티켓은 없는 것 같았고

위사진처럼 공연 책자만 있었다.

 

 

그리고 책자 뒤쪽에는

오병구창세기의 배우진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슬쩍 집중해볼 배우가 있다.ㅋㅋ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배우 배현선이다.

혜윰님과 내가 미리 알고있던 배우로

이번 오병구창세그 연극도

이 배우를 통해서 알게되었고

함게 관람하러 방문한 것이다.

 

과거부터 인연이 있던 배우로

항상 밝고 웃음도 많고

에너지있는 배우인데

신기하게도 연기할 때는

말하는 발성부터가 달라지더라.

그래서 배우인가 싶더라~

비유하자면 일반적으로 대화할 때랑

노래부를 때랑 달라지는 느낌처럼?ㅋㅋ

배우 배현선님 덕분에

티켓도 조금 할인 받았던 것 같다.

미리 챙겨주셔서 감사 :)

 

 

그렇게 시간에 맞춰

다시 창조소극장으로 이동.

늦지않게 자리에 앉아서

연극 오병구창세기를 관람했다.

 

자리는 지정석은 아니고

자유롭게 앉는 시스템이었는데

우리는 넓게 보고 싶어서

뒤쪽으로 이동했다.

 

기억하기론 우리가 본 공연이

이번 오병구창세기의 마지막!

피날레 공연이었던 것 같다.

운이 좋게도ㅋㅋㅋㅋ

 

연극 오병구창세기의 줄거리.

이건 내스타일대로 표현해보면

거짓말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약간 판타지 같은 곳이다)

그 세계에서

못 생기고, 뚱뚱하고 인기없는 주인공.

오병구.

오병구는 주변인들에게

무시받는 캐릭터였는데,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을 통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거짓말로

이득을 취한 오병구!

인정받지 못했던 그가

거짓말을 통해서

인기있어지고 유명해지고~

잠시 행복을 느끼게 되지만,

오병구의 거짓말로

세상은 혼돈으로 치닫고...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거짓말에 대한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 오병구를 닥달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치닫는다.

이 스트레스를 끝에서

오병구는 깨달음을 얻고

이 세상에 밝혀 안정을 도모한다.

뭐 이런 내용이다.ㅋㅋㅋ

 

아무래도 연극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어설프게나마 설명하고 패스.ㅋㅋ

디테일한 내용은 가슴속에~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대학로연극데이트로

연극 오병구창세기를 즐기고 왔다.

 

 

연극의 계연성과

스토리 구성등

조금 아쉬웠던 점이나

소품활용과 배우들의 열연 등

재밌고 만족했던 부분은

혜윤님과 함게

이날 함께한 지인들과

후식으로 막걸리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열심히 나눴다.ㅋㅋㅋ

역시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졸잼.

 

 

그리고 배우 배현선님이

잠시 뒤풀이 장소에 와서

이렇게 친필사인도 갯!

지금 가게에 잘 붙여놨다.ㅋㅋㅋ

 

배배우와 인연도 깊고

덕분에 극장데이트로

연극도 재미있게 구경했고

잘 놀다가 돌아왔다.ㅋㅋㅋㅋ

 

여튼 가볍게 기록용으로

포스팅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도록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