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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연신내 맛집 오참치 혜윰님과 함께 고오급진 데이트

아카홀릭(a.k.aholic) 2020. 2. 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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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오참치

혜윰님과 함께 고오급진 데이트

 

오늘은

오늘 혜윰님과 함게

고오급진 데이트를 해보려고?ㅋㅋ

점심으로 참치를 먹었는데.

그 이야기를 가볍게 기록해보고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라고 포스팅해본다.

 

방금 다녀와서

혜윰님과 커피 한 잔 하면서

찍어온 사진을 정리!

바로 포스팅하는 내용이니

최신 버전으로 참고하기 좋을 듯!

 

오늘의 주인공인

우리 동네에서 조금 옆동네인

연신내 맛집!

프리미엄 참치를 즐길 수 있는

오참치 연신내점이다.

 

그럼 주인공도 안내했으니

부지런히 본론으로 넘어가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본론으로 고!고!

 

 

먼저,

연신내 맛집 오참치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26길 8

지번 주소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조동 200-2

 

지도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데

전철역 연신내역에서

걸어서 충분히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나와 혜윰님은 팔팔이를 타고 이동~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다.ㅋㅋ

 

 

위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사진처럼 연신내 맛집!

오참치가 자리잡고있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함께 정리해서 공유하자!

<영업시간>

11:30 - 23:30

(브레이크타임)

(pm 02:00 ~ pm 05:00)

 

<연락처>

02-387-5444

 

<기타사항>

주차,

포장,

배달,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그리고 인터넷에 소개하고 있던

오참치의 특징을 보니~

20년이 지난 정성과 열정으로

참치를 가치있게 서비스하는

그런 맛집인 것 같더라.

 

이 정도로 정리하면서

바로 가게안으로 이동!

 

 

가게 안으로 이동하면서

입간판도 슬쩍 확인.

 

지나다니면서

가게의 메뉴와 정보를

참고할 수 있으니 센스.

가게 앞 주차도 신경쓸 수 있고!

이렇게 정리하고 이동~

 

 

다음은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연신내 맛집 오참치의 가게안 구경.

 

가게 오픈하자마자

12시에 예약해서

우리가 오늘 첫번째 손님이었다.

그래서 조용한 가게를 담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가게를 방문하셔서

이후의 사진은 찍지 않았다.

다른 분들 식사에

불편함을 드릴 순 없으니까~

 

위 사진들로

가게의 전반적인 느낌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가게 안을 구경하고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연신내 맛집 오참치의 메뉴판 확인.

 

메뉴판은 주류 메뉴판과

음식과 요리 메뉴판으로 구성.

위사진은 주류 메뉴판이다.

 

나는 헤윰님과 함게

팔팔이를 끌고 갔기때문에...

너무 아쉽지만 술은 패스.

음주운전은 하면 안 된다.ㅋㅋ

 

여담이지만

진짜 정말 음주운전 좀 하지말자.

법 좀 강력하게 적용되면 좋겠다.

 

 

그리고 다음은

연신내 맛집 오참치의 음식 메뉴판.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참고하면 된다.

1인, 2인 등 세트구성이 있고

이날 혜윰님과 주문한 메뉴는

오참치 대표메뉴.

오참치 조리장 추천 2인이다.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새치를

뱃살, 머릿살, 가마살, 속살을

즐길 수 있는 구성이더라.

 

이렇게 주문하고 패스!

 

 

우리는 이미 예약을 허고

가게에 방문했기 때문에

위 사진처럼 세팅이 되어있었다.

역시 미리 예약하면

이런 편리한 점이 있다.

 

 

손님들도 바로 식사가 가능해서 편하고

가게에서도 준비하기 편해서 좋고~

서로 윈윈인 것 같다.

물론 노쇼는 안되지.ㅋㅋ

 

술을 못 마셨기 때문에

음료라도 가볍게 선택!

 

 

본격적인 코스가 나오기 전에

연신내 맛집 오참치 스타일로

커다란 돌을 차게 만들고

그위에 무 슬라이스를 덮고

무순과 함께

참치 내장 젓갈(?)과 고추냉이.

 

 

뒤에 언급하겠지만

여기서 먹었던 참치 내장 젓갈.

상당히 고소하고 맛있었다.

참치회의 맛을 올려주는 듯!

 

개인적으로 제주도의 멜젓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젓갈은 오 내 스타일.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연신내 맛집 오참치에서

조리장 추천하는 메뉴를 스타트!

먼저 참치 타다끼.

겉은 훈제처럼 향이 나면서

안쪽은 촉촉한 타다끼였다.

 

위에 올려진 샐러드도

함께 어울어지는 타다끼로

일단 기분좋은 출발!ㅋㅋㅋ

 

 

다음은

처음 먹어보는 요리인데

참치를 재료로 사용한

참치 조림의 무!

 

 

큼직한 무가 위 사진처럼 나왔는데

갈치 조림이나 고등어 조림에

깨알처럼 들어가는 무와

거의 같은 느낌이었다.

 

헤윰님과 나는 먹으면서

오 이거 맨밥있으면

진짜 최고겠다라고 생각.ㅋㅋ

한국의 감성을 담아서 그런가

내 입에서도 맛 있었다.

 

 

다음은 연신내 맛집

오참치의 이름에 어울리는

참치회들이 나왔다.

 

위 세가지가

거의 동시에 빠르게 나왔다.ㅋㅋ

뱃살, 가마살, 속살 등

나는 참치회를 보고

바로 부위를 알아볼 순 없다.

내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ㅋㅋ

 

그냥 지방이 많은 부분,

붉은 살이 많은 부분,

힘줄이 들어가서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부분 등

회의 특징만 파악하는 정도..ㅎㅎ

 

쉐프님께서 당시에

하나씩 설명해주셔서

너무 잘 이해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ㅋㅋㅋ지금은 까먹었어도

당시에는 꿀잼 시식이었다.ㅋㅋ

 

참치회도 부위에 따라

식감부터 형이 다르던데

그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1차적으로

연신내 맛집 오참치에서

빠르게 나온 특선 모습이다.

간결하고 심플한데

푸짐하게 보이는 갬성.ㅋㅋ

고오급진 레스토랑은

조금씩 이렇게 먹는 거지?ㅋㅋ

혜윰님과 분위기 잡고 먹기

좋은 가게인 것 같았다.

 

 

참치회를 먹고나니

끝나지 않은 참치회.ㅋㅋ

이번에는 힘줄이 있어

앞선 부위들 보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부분.

 

 

씹을수록 탱탱하고

힘줄부분을 씹으면

오도록(?) 식감이

인산적인 부분이었다.

 

이것도 숙성이나

관리를 잘해야만

더 잘 느끼고 즐기는 것이겠지?

오 신기하게 즐겼던 것 같다.

 

 

그리고 회를 먹으면서

바로 또 이어 준비해주신 초밥.

쉐프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오랜시간 초밥을 잡아오셨다고~

초밥을 먹었는데

따로 간이 필요없을 정도로

회와 밥에 간이 너무 좋았다.

 

이건 초밥만 먹어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그리고 계속 이어지는

연신내 맛집 오참치.

이곳의 시그니처이고

연인들이 즐겨 먹는다던

참치스테이크이다.

 

참치를 스테이크를 먹어본 적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식감이 스테이크라고 불러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고기와 비슷한 식감이었고

향은 등푸른생선을 구우면

그래.

두툼~한 고등어를 구워서

등쪽 큰 생선살을 물었을 때

그윽하게 퍼지는 생선구이 향.

그런 향이 살짝 돌았다.

 

생각보다 매력있는 스테이크라

혜윰님과 나도 맛있게 먹었다.

먹을 때는

데리야끼 소스에~ㅋㅋ

 

 

아직 끝난게 아니다.

계속해서

바지락 나배와 고구마 튀김.

 

특선 세트들은

쉐프님의 추천에 따라

조금씩 변경될 수 있다는 것 같은데

나배도 그런 느낌인 것 같다.

 

 

바지락 나배.

시원~해서 술안주....

참았다. 정말 열심히 참았다.ㅋㅋ

 

고구마튀김도

바삭하게 구워지고

속은 촉촉한 으깬 고구마가 들어있어

고로케감성을 즐기기 좋았다.

 

 

끝난 줄 알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쉐프님께서 먹는 양을 보고

회도 추가해주시고

위 사진처럼 마끼도 만들어주시고

 

 

회뿐만 아니라

함께 구성하는 요리를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프리미엄 참치집이라

배가 부르지 않을 줄 알았는데

다먹고 나오니

혜윰님은 배가 부르다고 했고

나는 든든하게 채워진 정도였다.

아무래도 쉐프님이 계속 챙겨주시고

우리도 천천히 계속 먹어서 그런 듯.

 

그렇게 연신내 맛집 오참치에서

혜윰님과 수다도 떨고

쉐프님과 대화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왔다.

 

 

연신내에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

이번에 방문했던 맛집은

테이트코스로 아주 괜찮았다.

20년이라는 정성과 열정을

음식과 대화로도 느끼고

혜윰님과도 좋은 기억을 안고

든든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또 다음에 참치나

맛있는 초밥이 당긴다면

시간내서 찾아가야겠다 :)

 

관련 내용이 궁금한 분들에게

참고하시라고 정보를 공유하고

괜찮은 데이트였다고

추천하면서 마무리한다.

그럼 다음 시간에

나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고

가볍게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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