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밀양여행에서 살짝 방문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밀양여행에서 살짝 방문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혜윰님과 함께 방문했던

밀양여행 이야기를

부지런히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제 생각해보니

정말 구석구석 다녔구나~ㅋㅋㅋ

 

오늘의 주인공은

영남루에 방문하면서

그 옆에 있던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잠시 시간을 내서 방문하는 되는 곳이고

밀양출신 작곡가에 대해서

가볍게 알아볼 수도 있는 곳이지

혜윰님과 밀양 온김에

그리고 근처에 온김에 방문했지.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 보겠다.

본론으로 고!고!

 

https://place.map.kakao.com/1861525150

박시춘옛집

 

먼저,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지번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 44

위 주소를 참고해서 방문하면 되는데

이 근처에 가면 바로 옛집이 보인다.

약간 언덕길 위에 있는 집.ㅋㅋㅋ

 

우리는 영남루에 방문하면서

함께 방문했던 곳이라

차량을 아래 주차하고 올라갔다.

독자분들도 참고하시고~

 

 

그렇게 영남루 입구 쪽에 도착하니

위와 같은 안내판이 보였다.

여기가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이라는 안내.

이곳 위치를 추가설명하자면

영남루에 도달하는 입구는

크게 2곳이라고 할 수 있다.

큰 도로에서 진입해서

계단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오르막을 걸어 올라가면

옆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

 

이곳은 후자에 해당하는 입구였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안내판 옆으로 계단이 있었고

계단을 따라서 올라갔다.ㅋㅋㅋ

(커피 한 잔 들고.ㅋㅋㅋ)

 

 

짠.

그렇게 해서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도착.

 

도착한 김에

작곡가 박시춘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해서 알아봐야지!

우리가 어디를 왔는지도 알아야하니까~

 

 

"박시춘(박순동)"

(朴是春)

 

대중음악 작곡가로

1950~60년대,

최고의 히트곡을 제작한 작곡가였으며

대표곡으로는

《신라의 달밤》 《비내리는 고모령》

《이별의 부산정거장》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럭키 서울》 등이 있다고 한다.

 

1913년 10월 28일, 경상남도 밀양 출생.

1996년 6월 30일 사망.

1931년 '애수의 소야곡' 작곡으로 데뷔.

문공부장관상, 6.25종군 연예유공표창 수상.

1982 신세계음향 회장 경력.

 

이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이 작곡가의 활동이나 경력은

더욱 많지만 이정도로 정리만 :)

 

신라의 달밤으로 바로 이해해버렸다.

나도 아는 명곡이라..ㄷㄷㄷ

 

 

그런 작곡가 박시춘선생님의 옛집.

그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고 있었다.

 

크지 않은 초가집인데,

여기서 우리나라 가요 1세대가

살았다고 생각하니

또 뭔가 새로운 것 같다.ㅎㅎ

 

 

예술가의 집을 찾아와 본 것은

아마도...처음 인 듯?ㅋㅋㅋ

약간 팬클럽 사생팬 느낌인가.ㅋㅋㅋ

 

 

그렇게 집 옆에

작곡가 박시춘선생의 흉상과

대표곡인 애수의 소아곡 악보보 비석(?)이

우리나라 대중음악을 기록하고 있었다.

 

대단할 것 도 없지만

또 나름의 특별함일 수도 있고

근처에 대표 스폿과 묶을 수도 있기에

근처 방문하셨으면

살짝 발도장찍어보시라고~

또 우리는 우리의 여행을 기록하는~

그런 포스팅이었다.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계속 이어지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위 포스팅은

밀양시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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