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 가자가자하다 가봤지!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

가자가자하다 가봤지!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저녁을 먹기위해 방문했던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아시는 독자분들은 아실텐데

나는 일단 프리렌서로

몇가지 일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배달알바인데,

이날도 혜윰님가 식사후

운동삼아 배달을 했었지.ㅋㅋ

돈도 벌고 운동도 하고~

그리고 합정역 근처에 와서

저녁을 먹기위해

그동안 가자가자하고선 못가봤던

합정뒷고기를 다녀온 것이다.

운동했으면 또 먹어야지.ㅋㅋ

 

그럼 이렇게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gWq3UlqYB

합정뒷고기

 

먼저,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1길 32

지번 주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388-29

 

 

전철역 합정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정도로 가깝고

나는 배달하면서

또는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종종 봤던 가게이기 때문에

찾아가는게 어렵지 않았다.

동네에서 봐왔던 가게이니

가자가자 생각할 수 있었겠지.ㅋ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간판과 함께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가 위치하고 있다.

저녁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는데

이미 2팀이 있더라~ㅋㅋ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 시간>

평일 16:00 - 24:00

일요일 휴무

 

<연락처>

02-3144-7254

 

<기타 사항>

단체석,

예약

 

이정도로 정리하고

더 추가적인 내용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대한 설명도

함께 찾을 수 있어

정리해 함께 공유해본다.

합정뒷고기는 돼지의 특수부위를

도축장에서 직접 받아

48시간 숙성을 거친뒤

착한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모든 재료는 국내산을 취급하고

강원도 태백 참숯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정도로 정리하면 될 것 같고

얼른 가게 안으로 이동!

(이날 날시가 추우니까 얼른 들어갔지)

 

 

다음은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했고

사장님께서 확인하고

이자리가 따뜻하니 여기 앉으세요~

따뜻한 자리를 안내받아 앉은 뒤

메뉴판을 보면서 찍은 사진.ㅋㅋ

 

메뉴는 세트처럼 구성되고

다양한 특수부위들이 보였다.

이베리코 돼지 크~

한창 인기있는 품종이지.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삼삼세트와 게살알밥이었다.

혜윰님 계시니 밥은 필수!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 안을 구경하면서 사진을 담았다.

 

위 사진들로

합정뒷고기의 내부 느낌을 참고하면 된다.

2팀 손님을 피해서 촬영했고

(식사에 방해되면 안되니까)

살짝씩 띄어 앉아서 먹었다.

그리고 식사를 시작하니

2팀 정도 더들어왔던 것 같다.

식사시간이라 붐비는 느낌쓰~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타임~

먼저 기본 반찬들이다.

모든 기본반찬의 모습은 아니다.

찌개와 계란찜이 나중에 나왔는데

그건 아래 시간 순서에 맞게 언급하겠다.

파절이, 상추, 백김치,

마늘, 양파절임, 새우젓, 쌈장.

이런 기본 반찬들이었는데

여기서 새우젓.

고기집에 멜젓이나 갈치속젓은 봤어도

이렇게 새우젓을 세팅하는 것은 인상적.

족발집이 아닌이상은~

 

특수부위라는 특징과

돼지고기와 밸런스를 맞춰

구성한 반찬이 아닌가 싶다.

이정도 체크하고 패스 :)

 

 

그리고 잠시 기다리니

사장님께서 불을 넣어주셨다.

 

이때만 해도

태백출신 참숯인지 몰랐고

포스팅을 하면서 되었는데,

불이 들어올 때

화력과 컬러가 이뻐서

혜윰님께 불이 좋다고 말했었다.

 

그게 이런 숯인진 몰랐지~

숯 화력이 좋아야

좋은 고기를 맛깔나게 구울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매력포인트~

https://youtu.be/6z2mBxHZ2w4

 

그리고 이제 고기를 구워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데,

그냥 사진으로만 설명하면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드니까~

간단하게 영상을 만들어봤다.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모습으로,

헤윰님과 함께한 간단한 영상.

 

그냥 가볍게

이런 느낌의 가게이고

이런 느낌의 음식,

그리고 갬성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영상이니 부담도 없고~

https://www.youtube.com/holictv

holic

 

위 영상이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를

참고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큰 힘과 보람이 될 것이다.

 

인기나 조회수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인위적이 야이기 대신,

하고 싶은 이야기나

필요한 이야기들을

내 스타일대로 소소하게 담는 채널이다.

재미요소는 좀 떨어지더라도

진짜 해야할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는 것이

나에게 더 좋은 기록이라고 생각한다.ㅋㅋ

 

 

막~~자극적이진 않지만

소소하게 소통하면서 함께하실 분들은

언제나 환영하니 구독해주셔도 좋겠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영상에 이어서 사진도~

불을 넣고 나온 삼삼세트이다.

 

깔끔한 도마위에

3종류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나왔는데~

 

 

위 사진부터 차례대로

삼겹살,

항정살,

덜비살

이런 구성이라고 한다.

 

 

삼겹살이야 늘 먹어서 잘 알고

항정살도 잘 먹어서 아는데

이렇게 통으로 나오는 것은

처음 접하는 것 같다.

보통은 길쭉 도톰하게 잘려나오는데

여긴 통으로 나온 다는 것이 인상적.

 

그리고 덜미살은

많이 접해본적 없는 부위였다.

역시 특수부위가 매력있는 곳인 듯.

 

그리고 고기가 나오면서

사장님께서 시즈닝을 바로 해주셨다.

자동으로 갈려서 뿌려지는 기계로

위이~잉~~~하면서.ㅋㅋㅋ

 

 

그럼 고기가 준비되었고

화끈한 숯에다가 불도 올라왔고

불판도 열을 한 껏 받았으니

남은건 내 스킬을 더하는 것이다.

바로 고기부심의 고부심으로

고기를 굽기 시작!ㅋㅋ

(나름 전공나왔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길

고기를 구울 때는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삼겹-항정-덜미

이런 순서대로 구우라고 하셨다.

 

그래서 먼저 삼겹살.ㅋㅋ

강한 화력의 불이니

컽을 코팅하고

속을 익힌다는 갬성으로~

 

 

그렇게 고기를 굽던 중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의

다른 기본반찬들이 계속 나왔다.

아까 말했던 계란찜과

비지? 청국장?

이게...우리 집에서는

비지와 청국장을

같이 넣고 만들다 보니

정확하게 어떤 장르인지 헷갈린다.

아마 비지찌개라고 하는게 맞겠지?

 

계란찜은 부들부들 거리는

누구나 다 먹고 즐기는

그 친구라 어려울리 없었다.ㅋㅋ

 

 

그리고 계속해서 주문했던 게살알밥!

당근, 단무지, 김 등

식감과 간을 맞추는 재료를

잘게 잘라서 밥에 듬뿍 넣고

뚝배기에 지글지글 구운 알밥으로,

아 당연히 알도 가득 들어갔지.ㅋㅋ

 

 

혜윰님이 거의 다드신 알밥이다.

뚝배기 덕분에

바닥에 만들어지는

바삭바삭한 누릉지는

이게 또 존맛탱이지.ㅋㅋㅋㅋ

 

그냥 밥도 좋지만

이렇게 알밥도 괜찮다.

 

그렇게 알밥도 보고 먹고하니

어느덧 삼겹살이 다 익었더라.ㅋㅋ

아 물론,

내가 계속 관리해줬지.ㅋㅋㅋ

혜윰님께서 고생한다고

쌈도 싸주시고 감사했다.

삼겹살은 우리가 다 아는

적당 도톰한 그 삼겹살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의 항정살.

아까 항정이 통응로 나와서

인상적이었다고 했는데

불위에 올려서 열을 가하니

위 사진처롬 동그랗게 말리더라.

 

마치 껍데기 구우면

동그랗게 말리는 것 처럼~

그럼 항정살의 맛은?

항정은 지방부분이 탱글거려서

씹을 때 단단하지만 탱글한,

그런 식감이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식감이 훨씬더 탱글거렸다.

 

내가 먹어본 항정살들 중에

맛있고 인상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가게들 중 한 곳이 되었다.

오 이거 인정쓰.

 

 

그리고 여세를 몰아서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 덜미살.

덜미살은 나에게 살짝 생소하다.

그래서 더 관심을 가지고 구워먹었다.

 

그 맛은?

항정이 약간 지방의 탱글거림이라면

이건 고기와 지방이 섞여있는

쫀득한 식감에 가깝다.

흡사....뽈살을 잘 구우면

쫀쫀한 식감이 있는데

그거랑 비슷하독 생각되었다.

 

 

 

역시 같은 돼지고기여도

부위에 따라

소고기, 참치 들 처럼

식감과 맛이 전부 다르다.

이재미에 고기먹지.ㅋㅋㅋ

 

 

그렇게

합정역 맛집 합정뒷고기에서

가자가자하다가 이날 방문해

혜윰님가 든든히 먹고 돌아왔다.

 

좋은 불과 좋은 고기로

체력을 회복하고

우린 또 다시 배달을.ㅋㅋㅋ

열심히 벌었네.ㅋㅋㅋ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독자분들은 가볍게 참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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