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
우동의 변신은 무죄인듯
오늘은 얼마전
오목교와 여의도 촬영으로
혜윰님을 만나 방문하면서
점심으로 먹었던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에 대해서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키이키라는 곳은
우동이라는 메뉴를
이곳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곳이라고 설명하면 될 듯?ㅋㅋ
일단 이렇게만 언급하고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서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4길 10 1층
지번 주소
서울 양천구 목동 405-145 1층
우리는 각자
전철역 오목교역까지 와서 만났다.
그리고 점심을 먹기위해 방문하면서
어플보고 살살 걸어서 금방 방문했다.
오목교역 8번출구면
방문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ㅎㅎ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로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정보도 간단히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14:20, 20:20
[연락처]
0507-1346-0736
[기타사항]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제로페이
그리고 가게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어서 참고했다.
일본어로 이키이키는
생생하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매일 직접 반죽 후 숙성한 면과
직접 만든 소스로 구성된 요리라고 한다.
이날 우리가 방문했을 당시
1시에 거의 맞춰서
아마..12시 50분쯤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방문했더니
웨이팅이 우리 앞으로 2팀있더라.
가게는 이미 만석.
이렇게 붐비다니.
인기가 있는 곳이구만..
어차피 1시면 대부분 빠질테니까
살짝 기다렸다가 들어가자~
테이블들 거의 식사 다했네~
이렇게해서 대기자 명단에 기록하고
잠시 기다렸다 호명당해 들어갔지.
그렇게 가게로 들어와서 다음은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되겠다.
우동이 메인 테마이고
냉우동, 온우동의 타입.
그리고 튀김의 사이드.
음료가 구성되어있었아.
(돈카츠도 있어!)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텐붓카케우동,
가마버터,
돈카츠,
청포도에이드.
이렇게 깔끔하게 주문했다.
약간 중식
세트1번 같은 갬성으로~ㅋㅋ
그리고 물을 마시면서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 내부를
스윽 구경해봤다.
짠~
이런 느낌의 가게이다.
위 사진을 찍고 싶어서
손님이 빠졌을 때
얼른 사진을 찍어서 공유한 것이다.
홀 가운데에는 손님이 계속있어서
구석이나 한켠만 찍은 사진이니
간단하게 가게 느낌만 받으면 되겠다.
여담으로
손님이 나가고 테이블 정리.
그리고 오래 지나지 않아
다른 손님이 또 들어오더라.
그렇게 로테이션이 도는 거 보니
우리야 처음 오는 손님이지만
이근처 회사나 동네분들에게
이미 인기있는 곳이라는 것을
눈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잠시 가게를 구경하고 기다리니
먼저 청보도에이드가 나왔다.ㅋㅋ
에이드류의 청포도, 자몽.
이건 혜윰님 픽이야.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혜윰님 드려야하는거야.ㅋㅋㅋ
달달~하고
아래 청포도시럽(?)있으니
잘 저어서 올려 마시면 된다.ㅋㅋ
포도알갱이 씹히더라.ㅋㅋ
에이드로 살짝 달달하고 있는데
부지런히 음식들이 나왔다.
짜잔~
그럼 본격적으로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에서
혜윰님과 야무지게 먹방해볼까?
바로 먹방 스타트!
짠.
먼저 혜윰님 픽인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 가마버터.
가마에서 바로 건져낸 뜨거운 면에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피즈를 곁들인 후,
쯔유를 부어 기호에 맞게 비벼 먹는 우동이다.
그래서 면위에
다양한 치즈와 버터가 보이고
옆에는 기본 반찬들과 쯔유 확인!
다음은 내가 픽한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 텐붓카케우동.
사누끼 우동면에
새우튀김과 단호박 튀김을 곁들인 후,
쯔유를 부어
기호에 맞게 비벼먹는 냉 우동이다.
앞에서 따땃했으니
다음은 시원해야지~ㅋㅋㅋ
바삭한 튀김의 모습과
사누끼 면, 그리고 쯔유가 포인트이다.
사누끼는 옛 지명의 이름으로
香川県(향천현/카가와현)이라고 한다.
궁금해서 찾아봤지.ㅋㅋㅋ
아마도 이지방에서 시작되었을
면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이겠지.ㅋㅋ
그리고 가운데 놓고 함께 먹었던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 돈카츠.
국내산 냉장 돈육에 염지를 한 뒤 숙성시켜
촉촉한 빵가루에 튀겨낸 요리이다.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든
튀김옷은 적당히 얇게 세팅하고
고기는 도톰~하게 만들어서
돼지고기의 맛을 느끼기 좋은 것이 특징.
돈카츠는 이런 맛이 있어야지~ㅋㅋ
그리고 2가지 소스와 와사비.
그리고 밥과 샐러드, 국 구성.
그럼 이렇게 알아봤으니
바로 먹어야지.
점심시간이었으니 얼마나 배가 고프겠어.ㅋㅋ
혜윰님의 가마버터를
호로록 비벼서 앞접시에 나눠주셨다.
바삐 움직이는 그녀의 손을 보라.ㅋㅋㅋ
먹어본 가마버터의 맛은?
엄청 기름지고 느끼,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아, 오해하면 안된다.
맛이 없다는 소리가 아니라
알리오 올리오처럼 오일리하고
(그래서 그림과 느끼라는 표현을 했다)
버터와 치즈 때문에
특유의 향과 부드러움이 있었다.
직원분께서 설명해주실 때
약간 특이한 우동이고
딱 들어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간장계란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까르보나라나 알리오올리오와는
또 다른 느낌인 것은 확실했다.
오 신선해.
그리고 텐붓카케.
튀김은 잠시 옆으로 두고
(돈카트 그릇에)
쯔유를 넉넉히 부워서 비볐다.
약간 갬성이 모밀같은 느낌인데
면이 사누끼면이라
식감과 소스가 어울리는 맛이
또 다른 느낌이었다.
튀김은 바삭바삭거렸고
텐붓카케는 쯔유를 많이 넣었더니
짭짤달달해서 딱 좋았다.
약간 간 세게 먹는편.ㅋㅋㅋ
나역시 혜윰님께 나눠드렸는데
이역시 야무지게 잘 드시더라.ㅋㅋ
그리고 돈카츠.
인상적이었던 돈카츠는
돼지고기를 엄청 얇게 펴서
계속 겹겹이 말아서 튀겼던 돈카츠인데
여긴 그냥 돼지고기가 통으로
두툼~하게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으로 와사비를
고기에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먹는 것을 선호한다.
면만 먹으면 쓰나~
고기도 같이 넣어줘야지.ㅋㅋㅋ
돈까스도 든든하더라고.
아 물론,
2가지 소스가 있어서
기호에 맞게 찍어먹으면 되는데
옆에 돈까스 소스보다
위 사진의 겨자가 들어간 소스.
이게 맛이 신기하더라고?
하지만 나는 역시 와사비.ㅋㅋ
그래도 독자분들과 공유하려고
이렇게 언급해본 것이다.
참고 :)
그렇게 야무지게 클리어!
아주 깨끗하게 비운 접시들.ㅋㅋ
결과적으로 메뉴 3개 주문했는데
엄청 든든하게 한끼한 것 같다.
양으로는
우동만으로도 괜찮은데
그래도 고기가 먹고싶어서
살짝 욕심을 낸 것이 사실이고
그래도 아주 만족하면서 먹었다.
(배부른 건 기다리면 꺼져.ㅋㅋㅋ)
우리가 생각하는 우동.
그 생생한 우동같은 갬성에서
쯔유를 만들고
재료 구성부터 조리까지
또 다른 테마로 표현한 곳이기에
우동의 변신이 맞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매력,
많은 손님들,
비워진 그릇들 보면서
아 괜찮다~
잘 먹었다~
이렇게 만족했고
재방문에도 긍정적이게 되더라.ㅋㅋ
혜윰님도 잘 드셨으니 굿.ㅋㅋ
그렇게 좋은 기억으로
목동 우동 맛집 이키이키를
맛집 리스트에 업데이트!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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