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소고기 한우로 몸보신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

 

잠실 소고기 한우로 몸보신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

 

오늘은 얼마전 혜윰님과

잠실 소고기집에서

한우로 몸보신하고 온 이야기를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것인데,

이야기를 하자면 조금 길다.

이날은 촬영이 있어서

이동네를 방문했던 것은 아니다.

얼마전 외할머니의 장례를 치루고

양재쪽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화장을 해서 안치하느라)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혜윰님을 만나서 계속 일을 해야했고

잠도 못자 피곤하고

식사도 하지 못했던 나에게

몸보신하자고,

우리 다녀왔었던 여기가서 먹자고

나에게 제안해서 함께 다녀왔던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본론으로 고!고!

 

http://kko.to/DPeN7NxfM

7%칠백식당

 

먼저, 잠실 소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42

지번 주소

서울 송파구 방이동 93-6

 

 

우리는 내가 양재근처에서 출발,

잠실역으로 이동했고

혜윰님도 맞춰서 이쪽으로 이동.

함께 만나서 커피 한 잔하고

쪼르르 걸어서 방문했다.ㅋㅋ

전철역 3군데에 트라이앵글 위치이고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있어서

찾아가는게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ㅇ

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간판과 함께

잠실 소고기 한우 맛집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이 위치한다.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여기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3:00

 

[연락처]

02-417-7004

 

[기타사항]

단체석,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칠프로칠백식당은 서울 5대 고기집으로

고퀄 한우를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성분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린 과거에 2번정도 갔었나?

3번정도 방문했었나?

여튼 몇번 방문경험이 있는 곳이고

이날은 아까의 이야기처럼

점심을 먹기위해 예약하고 방문했다.

 

 

그렇게 가게 앞에 도착해서

입구에서 들어가기 전에

등급판정확인서 살짝 구경.ㅋㅋ

 

소고기 한우 투뿔, 투뿔뿔 등

등급이 다양하게 있는데,

어떤 등급인지,

좋은 등급의 고기인지,

이런 것을 입구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좋은 한우 먹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인상을 심어주는 포인트인 듯.

 

 

그렇게 구경하고 가게 안드로 들어와 다음은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우 육사시미부터 시작해서

한우 특수부위 모듬, 안심, 등심,

사이드로 함께 할 수 있는

곤드레밥, 짱아찌국수, 된장찌개~

그리고 기념일이나 선물을 할 수 있는

포장아이템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배고프기도하고 몸보신이 목적이라

한우모듬2,

그리고 현재 컨디션 좋은 부위, 재고확인하고

등심도1.ㅋㅋㅋ

(거의 고기 전멸시킬 의욕)

그리고 짱아찌국수, 곤드레밥, 된장찌개

사이드 삼대장 주문 골고루~

그리고 장례신도 하고 피곤하니

이날 술은 완전 생략.

 

여기에 추가로 주문한

한우국밥 한그릇.ㅋㅋㅋㅋ

이렇게 미친듯이 주문했다.

 

여담인데

이렇게 주문하지 말걸 그랬어.ㅋㅋ

인간은 항상 실수를 반복한다...ㅋㅋ

너무 많았어 양이...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그득그득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가게 안을 구경했다.

 

점심시간에 방문했고

시간도 오픈하고 얼마안되서라서

고기집 안쪽에는 사람이 없었고

옆쪽 국밥집에는 사람이 좀 많더라고?ㅋㅋ

 

그냥 전체적인 가게 느낌을

이 사진으로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그렇게 가게를 구경하고 있으니

금방 기본반찬이 나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잠실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에서

소고기 한우 몸보신,

본격적으로 가보자고!

주문도 그득그득했는데.ㅋㅋㅋ

https://youtu.be/jZctL5m7QdQ

 

짠.

그래서 준비해봤다.

한우로 한끼 식사를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하는 모습.ㅋㅋ

여기 잠실 소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 느낌도 참고하고

한우 퀄리티와 컨디션등도 참고하긴

영상이 더 표현이 좋을 것이다.

 

길지 않은 영상이니 가볍게 체크 :)

https://www.youtube.com/holictv

holic

 

위 영상이 오늘의 주인고인

한우 소고기와 칠프로칠백식당을 이해하는데

가볍게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조회수를 빨기위해

자극적이나 인위적인 영상이 아니

내 갬성 그대로 소소하게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그렇게 영상까지 구경해봤으니

본격적으로 잠실 소고기집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에서

한우로 몸보신한 모습을 사진으로도 보자.

 

먼저 한우 육사시미.

개인적으로 달달한 육회도 좋지만

육회보다 고소하고

고기 향을 그대로 느낄 수있는

육사시미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마늘, 특제소스(!), 참기름이 섞인 장에

붉고 진한 육사시미 한 점 톡찍어서

매콤 고소하게 씹으면서 느끼면

그 찰기가 입으로 바로 느껴진다.

 

그리고 영상에 보면

뭉태기나 육사시미의 찰짐을 표현할 때

종종 사용하는 그릇 뒤집기 씬.ㅋㅋ

식사를 하면서 궁금해서 해보니까

역시아 접시를 뒤집어도 잘 붙어 있네.ㅋㅋㅋ

 

 

그렇게 육사시미를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바로 앞치마도 챙겨주시더라.

 

장례식때문에 셔츠를 입었었는데

그걸 체크하시고 챙겨주시네.

고기도 잡아주시고 친절하시던데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편하게 식사했습니다 :)

 

 

그렇게 육사시미를 먹다가

사장님께서 불 넣어야할 타이밍을 물어보시고

언제라도 원할 때 말씀하시라

불 넣고 주문한 고기 주시겠다고

(준비가 되어있다고)

불넣는 타이밍도 잡아주시더라.

 

보통 차게 먹는 육사시미를 다 먹고

그 다음 불을 넣어서

뜨겁게 먹는 고기를 먹겠지만

고기욕심의 우리는 바로 넣어달라고.ㅋㅋ

육사시미를 개인 접시에 담고 그릇 치우고.ㅋㅋㅋㅋ

바로 만나본 한우 모듬과 등심.

 

 

사진으로 고기 컨디션 체크해보면 되겠다.

마블링도 가득하고

큰 등심 한 덩이 외에

갈비살, 살치살 등의 특수부위 보이는데,

발골하고 정육된 모습을 보면

부위마다 특징이 확실할 것 같다는

1차적인 체크가 가능하다.

 

여담으로

위 영상도 보고

아래 사진들도 보면

다양한 부위를 다양하게 즐겨보는

모둠의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모듬은 확실히 부위마다

육즙함량부터

(지방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식감이나 굽는 스타일도 달라진다.

그재미가 있지 :)

 

 

그렇게 고기를 받고

불이 철판을 달구는 시간동안

타이밍이 기가막히가

곤데레밥과 된장찌개가 나왔다.

 

이건 혜윰님이 참 좋아하는 메뉴인데

곤드레밥에 소스 적당히 넣고

된장찌개도 소스와 1:1 정도 넣어서

소고기 한 점과 함께 먹으면

그 맛도 충분히 맛있고 좋다.ㅋㅋㅋ

 

밥순이 혜윰님에게는 필수.ㅋㅋㅋ

 

 

이날은 나도 아침, 점심을 거르고

체력이 부실한 상태이다 보니

한우 국밥도 추가로 주문했고

일단 주문한 메뉴들이 엄청 많아서~

혜윰님과 곤드레밥도 나눠 먹었다.ㅋㅋㅋ

 

 

보통이라면 나는 이거!

짱아찌 국수.

면을 좋아하기에 내 픽으로 먹는 것인데,

나는 짱아찌처럼 짭짤~한 간을 좋아하고

고기를 먹다보면

특히 소고기 한우,

마블링과 육즙, 기름기 있는 음식이라

입이 기름지고 느끼~할 때

이런 짱아찌국수 국물 드링킹이면

입도 개운해지고 좋더라고~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아서

혜윰님은 조금 면치기하고

나에게 많이 양보하는 편이다.ㅋㅋ

그래서 나도 밥류를 많이 양보하지.ㅋㅋ

 

짱아찌 국수는 먹어도 질리질 않아~

 

 

그리고 이런 사이드 삼대장을 먹으면서

사장님께서 고기를 잡아 주셨다.

바쁠 때도 챙겨주시지만

보통 우리가 고기집을 가면

고기는 내가 잡아서 굽는 편이다.

이날 내 컨디션만 좋았으면

사장님 바쁘신데 내가 하겠다고 했겠지만

사장님과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면서

사장님과 이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

그리고 잠실 소고기와 이곳의 한우 등

고기집에 왔으니 이런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계속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위에 보이는 모습들은

우리가 식사하고 있을 때

사장님께서 등심도 잡아주신 모습이다.

조리되는 순서로

독자분들에게 느낌 전달차 담아봤다.

 

 

짠.

두툼하고 큰 등심덩이었는데

큐브 스테이크 처럼 잘 조리 되었다.

 

고기는 너무 구우면 육즙도 빠지고

고기 자체가 너무 단단해져서

씹는 식감이 많이 떨어지는데

사장님께서 너무 딱 적당히,

육즙도 머금고

고기 경도도 적당하니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고온에서 조금만 뒤집고

고기 단면체크하시는 걸 보니

아주 리스팩트.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잠실 소고기 한우집인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에서

내가 가장 선호하는 부위인데

살치살.

부드러움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부위.

 

혜윰님은 이게 너무 부드럽다고

이런게 입에서 녹는거구나라고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 부위이다.ㅋㅋㅋ

영상에서도 육즙 똑 떨어지는 게 보일 것이다.

풍부해 풍부해.ㅋㅋㅋ

 

이걸 먹을 때쯤

기름진 부분이 있기때문에

짱아찌 국수가 아주 굳이지.ㅋㅋ

 

 

그리고 추가 주문했던 한우국밥.

사장님과 대화도중

국밥도 여기서 먹어볼 수 있다고 해서

또 혹했지 뭐야.ㅋㅋㅋㅋㅋ

 

이게 국밥이 나올 때

나는 이미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고 있었는데

그생각까지 하진 못하고

어? 그래도 오랜만에 여기까지 왔는데

이거 하나 먹어보고 가야하지 않나?

그냥 조미료의 국밥이 아니라

육개장처럼 진득~하고 깔끔한 맛인데.

아 이거 좋은데~

이날 비도 와서 쌀쌀했고..ㅋㅋ

이런 생각으로 주문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혜윰님이 더 좋아하고

나도 국물 너무 좋아서 많이 먹었지만

싹싹 바닥까지 비우진 못했다.ㅠ

음식을 남기는 건 안되니

다음에 방문하면 주문 벨러스 좀 잡아야지.ㅋㅋ

맛있어서 정신 못차렸어.ㅠㅋㅋㅋ

 

그리고 사장님과 대화하면서,

한우 국밥집은 현재 리뉴얼 과정이고

영업시간과 스타일이 곧 바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더라고~

나도 이금방에 살면

종종 소주 당길때 와서

국밥에 소주 한잔씩 하면 진짜 좋겠어.

한우 국밥인데 가격이 너무 좋다.

여기에 소주 딱해서

친구랑 2이서 깔끔하게 즐기기.

하~친구 꼬셔야지...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한 점은

아까 말했던 한우 모둠의 느낌을 전달해보고자

고기를 아까 구워먹으면서

부위별로 한 점씸을 저장.

마지막에 내가 직접 구워서 세팅해봤다.

 

굽기전에 고기 부위를 보면

육색, 지방 분포도가 확연히 다르고

구워진 후

먹어보면 식감도 확실히 다르다.

이재미에 사람들이 소고기 한우 찾나보다.ㅋㅋ

 

참고로 배가 너무 불러서

저 3점은 모두 내가.ㅋㅋㅋㅋㅋ

 

 

짠.

배부르다 배부르다

너무 많이 주문했다고 말해도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마무리 클리어!

그리고 저녁까지 배불러서

(또 고기라 포만감이..ㅋㅋ)

계속 활동하고 걷고 했구만.ㅋㅋㅋㅋ

살찌는 건 이유가 있는거야.ㅋㅋㅋㅋ

 

혜윰님의 걱정 덕분에

장례식이나 일로 피곤했던 요즘..

잠실 소고기 한우집

칠프로칠백식당 방이점에서

오랜만에 든든히 몸보신하고 왔다.

이제 힘이 나니 또 열심히 일해봐야지 :)

 

그럼 이렇게 포스팅은 마무리하고

나는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고기힘을 가지고 찾아오겠다.

모두들 화이팅!

 

#잠실소고기

#한우

#칠프로칠백식당

#홀릭이랑혜윰이랑

#맛집

#맛집추천

#갈비살

#살치살

#육사시미

#안창살

#짱아찌국수

#한우국밥

#곤드레밥

#된장찌개

#먹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