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집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친구들과,
혜윰님과 함께했던
홀릭이랑혜윰이랑 강릉 여행편.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대표적인
오죽헌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강릉하면 거의 탑클레스로
고려되는 곳이기도 하고
율곡이이와 함께 신사임당이 떠오르는 곳.
진짜 어렸을 때 방문하고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된 듯 :)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강릉 가볼만한곳인
오죽헌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강원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지번 주소
강원 강릉시 죽헌동 177-4
우리는 모두 함께
차량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네비찍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주차장이 있다.
우리는 여기에 주차를 하고 쪼르르 걸어서 이동~
오죽헌에 가까워지니 안내판도 있더라.
그럼 도착한 김에
강릉 대표 명소인 오죽헌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고 넘어가자.
이게 여행의 빅재미지 :)
오죽헌은 최응현이 사위 이사온에게
물려준 집이라고 한다.
이사온은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 :)
여기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났다.
이 집은 아래 함게 보자고~ㅎㅎ
그리고 오죽헌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신사임당과 아들 율곡이이
이 두 위인이 모두
대한민국 지폐에 들제된 인물이다.
그래서 입구부터 이렇게 선전하더라.ㅋㅋ
그리고 입구 옆에 있던 매표소에서
예매를하면서~
강릉 가볼만한곳 대표 관광지
오죽헌의 관련 정보도 정리해 공유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 17:00
[연락처]
033-660-3301
[이용요금]
*개인*
어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단체(30명 이상)*
어른단체
2,000원
어린이 단체
500원
청소년/군인단체
1,500원
[기타사항]
주차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우리도 티켓팅을 하고
얼른 오죽헌 안으로 입장!
그렇게 입장하면서
역시 내 채널은 여행 영상이지.ㅎㅎ
친구들과 함께했던
홀릭이랑혜윰이랑 강릉여행의 모습을
소소하게 영상으로 담아 만들었다.
위 영상은 2편으로
오죽헌에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고~
혹여 관심있는 분들은
내 채널에서1,2편도 시청하시길.
코스를 짜는 것도 좋고
그 장소의 느낌 참고도 좋겠다 :)
그렇게 영상을 시청하시고
콘텐츠가 마음에 들었거나
이후에 다른 영상들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실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은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오죽헌에 들어와서 봤던 대나무 화단.
오죽헌의 이름은
까마귀처럼 검정 대나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도 작지만 짙은 검정색의
대나무 화단이 있는 것 같더라고~
그리고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율곡이이 동상이 있었고
그 아래 글귀로
견득사의.
'이득을 보거든 옳은것인가를 생각하라'가
멋지게 적혀있었다.
율곡이이는 조선중기 학자이면서
정치가였던 인물로
성학집요(聖學輯要), 격몽요결(擊夢要訣) 등
다양한 업적이 있다.
특히 우린 격몽요결로 잘 알고있지 :)
그리고 내가 시청하진 못했는데
사임당 빛의 일기라는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사용된 곳이라고 하네?
기념석을 보고 알았다.
관심있는 분들은 들려보시고~
그렇게 안으로 쭈욱 들어오니
율곡인성교육관도 보였다.
따로 들어가진 않았는데
인성교육이 필요한 사람은...
음 난가 싶다.ㅋㅋㅋㅋ
더 안쪽을 들어오니
본격적인 오죽헌 내부.
여기서 오죽헌 안내도가 한 번 더 있길래
안내도를 보면서 파악해봤다.
우리는 자경문으로 들어가서
유적정화기념비 살짝 보고
촬영 스폿에서 인증샷.ㅋㅋ
그리고 메인길을 통해
문성사와 오죽헌(몽룡실) 방문.
여기가 메인이니까~
그리고 그 옆으로 넘어가서
바깥채와 안채 보고
어제각 마무리 찍고
다시 나와서 율곡기념관 스윽 구경.
그리고 입주문을 통해 밖으로 나와서
옆에 촬영 살짝 하고 마무리했다.
크게 한 바퀴 돈 코스이다.
딱 일반적인 코스일 듯 :)
그럼 고!
일단 자경문을 통해서 올라갔다.
영상에서는 여기서부터
가볍게 편집해서 보여줬지만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쳤지 :)
자경문을 들어서니
바로 오른편에 유적정화기념비가 있더라.
아마 이 유적을
싹 닦은일을 기념하는 기념비겠지?
보고 한 컷.
바로 패스.ㅋㅋㅋ
그리고 이곳에 오면
오죽헌을 미장으로
인증샷을 예쁘게 촬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내 인스타에도
릴스로 만들 때 사용했고
혜윰님 인증샷도 찍어줬다.ㅎㅎ
강릉 가볼만한곳에서
탑티어인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 교육차원에서,
부부나 커플, 친구 등
위와 같은 인샛샷이나 촬영이나
역사, 문화 탐구하면 참 좋을 듯.
그렇게 사진 열심히 찍고
뒤에 보이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정면에 바로 보였던 문성사.
율곡이이의 시호에서 따온 이름으로
율곡이이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다.
시호라고 하는 것은
학덕 높은 선비가 죽은 뒤에
임금으로부터 하사 받은 이름이라고~
그 내용과 걸맡게
문성사 안쪽에는
율곡이이의 영정이 있더라고.
이 문성사는 1976년,
오죽헌정화사업 때 건립된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 옆으로 있던
몽룡실~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르 낳은 별당.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낳을 때
검은 용이 나타났다고 해서
이름이 몽룡실이라고 붙여졌다고 한다.
몽룡실 오른쪽에는
신사임당이 율곡 이이를 낳았던 온돌방,
왼쪽에는 율곡 이이가 6살까지 공부했던
마루방이 있는 구조이다.
현재는 신사임당의 영정이 보관되어있다.
딱 요 앵글이 지폐에 담겨진 모습이기도 하다.
인스타 릴스용으로 촬영해서
가볍게 만들어봤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보시길 :)
그럼 여기가 그래도
오죽헌의 메인인 장소이니
여기서 오죽헌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오죽헌"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곳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지붕 양식으로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
조선 중종 때 건축되었고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하는 것이
오죽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조선시대의 주택 건축.
그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관련자이거나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서 구경해보면 좋을 것 같다.
보기 드문 형식으로 만들어지거나
오래된 건축 스타일 등
다양한 소스가 있다고 한다.
그런 건축적인 정보는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또 잘못전달할 수 없기애 생략.ㅎㅎ
그렇게 몽룡실 안쪽을 보면
신사임당 영정과 함께
격몽요결의 내용들이
몇 구절 발췌되어 적혀있었다.
사람을 상대하는 데는
마땅히 화평하고
공경하기를 힘써야하며
친구를 사귀는 데는
반드시 학문을 좋아하고
착한 일을 좋아하는 사람을
골라서 사귀어야 한다.
좋은 내용이다.
표현이 시대에 따라 달라도
그 의미는 확실히 맞는 말이다.
본질에 따른
육곡이이 선생의 진리.
그리고 나의 진리를 맞춰서
느껴보기도 했다.
그렇게 그 옆으로 넘어와서
오죽헌 바깥채, 안채.
주민과 안주인이 생활하던 곳인데
묭룡실과 함께
이 세곳이 가장 오랜된 건물 같았다.
딱 봐도 클래식이 보여~
그리고 안옥 구조를 볼 때마다 신기한게
이렇게 문을 위로 올릴 수 있는 구조.
항상 볼 때마다 지혜가~
없던 테라스가 생기고
대청마루가 생기는 느김.
비올 때 저 안쪽에 앉아서
화로에 가래떡 구워먹으면서
탈주나 하면 신선놀음이지.ㅋㅋㅋ
그리고 이를 통해서 보니
율곡젠 출품작들이나
관련 작품들을 전시해놨더라고.
한자에 지식이 깊진 못해도
서예는 좀 해봤기에
글씨들으 구영하는 맛도 있더라.ㅎㅎ
그리고 안채와 바깥채를 통해서
어제각까지 구경.
여긴 영상에서도 보이지 :)
어제각을 들어갈 때
운한문을 지나쳤는데
운한문 내용도 안내되어있네.ㅋㅋ
어제각과 운한문은
정조 12년(1788년)
지금 문성사 앞에 건립되었다가
1987년 이쪽으로 옯겨서 복원했다고 한다.
정조대왕이 율곡이이의 격몽요결과
사용하던 벼루를 가지고 오게 하여
직접 본 후에
잘 보관 하라며 돌려보냈고,
당시 강원도관찰사 김재찬과
강릉부사 맹지다가
어명을 받들어 어제각을 지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제각 안쪽에는
위 사진처럼 벼루와 격몽요결이~
격몽요결은
학운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어떤 몸가짐을 가져야하는지,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이런 내용을 알려주는 책.
정신 수양할 때 느껴보기 좋을 듯.
그렇게 어제각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오면서 보였던 굴뚝.
이런 한국적인 정서가 좋아서 한 컷.
근데
보통 굴뚝이 이렇게 높던가?
다니면서 봤던 한옥을 굴뚝은
이렇게 높은 위치에 없었는데
오 인상적이었어.ㅋㅋ
그리고 나와서 율곡기념관으로~
오죽헌에 시갠내서 왔으니
여기도 가볍게 둘러보려고~ㅎㅎ
이렇게 원웨이로 관람하는데
12가지 전시를 볼 수 있고
편하게 전시를 구경할 수 있다.
강릉 가볼만한곳에서 여행하면
맛있는 거 먹고
멋진 사진 찍는것의 대부분이겠지만
이렇게 전시 보면서
역사와 문화 등,
학문을 쌓는것도 좋은 테마이다.
꼭 방문해보시길 :)
어차피 입장하면
여긴 추가 비용없이
편하게 관람도 가능하니까~
다양한 내용들이 있었다.
오죽헌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내가 아까 정리했던 것)
신사임당의 유명했던 명화들.
(그림 진짜 대단하더라..ㄷㄷ)
그리고 우리나라 주거 건축에 대해서
다양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곳이었다.
박물관에서 보던거
이렇게 가볍게 볼 수 있어서
이것도 좋았다.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부분.
학문이란?
학문이라는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아버지가 되어서는 자애롭고,
자식이 되어서는 효도하고,
신하가 되어서는 임금에게 충성하고,
붑 간에는 분별이 있고,
형제 간에는 우애가 있고,
젊은이는 어른을 공경하고,
친구 간에는 믿음을 실천하는 것이다.
오륜의 내용이더라고~
유교의 시그니처.
율곡 이이와 유교.
빼놓을 수 없는 시대와 인물이지.
인상적이었어.ㅋㅋㅋ
그리고 이거.
신사임당의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했더라.
여기 예뻐서 좀 더 오래 구경~ㅎㅎ
그렇게 율곡기념관에서 나와
입지문 지나서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향토민속관과 솔향명품샵 옆에
위와 같이 장승들과
장독대가 있더라고?
또 요 분위기 좋아서 한 컷.
어느 순간부터
한국적인 것이 참 예쁘고 좋더라~
마지막은 그 옆에 있던 솟대 사진.
솟대도 경사를 축하하거나
한해 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그런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니
집에 하나 두고 싶은~ㅎㅎㅎ
여튼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오죽헌을 잘 방문하고 왔다.
역시 메인 관광지라서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너무 잘 놀다 왔네.
만족!
요즘 내 채널에서
강릉 여행에 대해서 많이들 참고하고
여행 준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독자분들에게도 추천해보면서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
이어지는 여행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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