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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가먹는것

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 로컬이고 12년차 여행블로거가 추천한다

아카홀릭(a.k.aholic) 2024. 1. 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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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

로컬이고 12년차 여행블로거가 추천한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당일치기 춘천여행 이야기이다.

춘천에 널린게 닭갈비집인데

그래서 나도 로컬맛집이나

숨겨진 곳으로 다니는데

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

엄형투어로 함께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 이약.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을 고!고!

https://kko.to/9l_e8DwC-7

 

올미닭갈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동로 20

map.kakao.com

 

먼저,

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로 20

지번 주소

강원 춘천시 신동 5-7

 

우리는 엄형투어로

엄형이 이미 위치를 알고있고

이들이 발굴해서 추천,

함께 이동한 것이라

차량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위치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클래식한 간판과 함께

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

 

[연락처]

033-253-6810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해보니

이렇게 연락처만 확인할 수 있었다.

따로 홍보를 하는 곳도,

이미 외부인들에게 노출된 곳이 아닌

진짜 로컬들 위주로 운영되는 곳이라 그런 듯.

방문시 위 연락처루 문의해서

확인하면 될 것 같다.

우리도 이 근처 맛집 2군데 픽하고

체크해서 오픈해서 들어온 것이다.

영업하는지 연락도 했었고~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ㅋㅋ

그렇게 다음은

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닭갈비,

우동사리 추가,

막국수,

음료,

거기에 볶음밥.ㅋㅋ

 

춘천 닭갈비로 구성할 수 있는

최적을 구성들로 만들어봤다.ㅋㅋ

 

 

그렇게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며

잠시 가게 구경.

가게 내부의 모습인데

테이블 정리가 하나도 안 되어있지?

여기 만석이라 모두 식사 중이셨고

위사진은 참고용으로

우리가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떠나면서 찍은 사진인다.

사장님께서 정신없이 서빙하시고

전쟁(?)이 끝난 모습....ㅋㅋ

그러니 그냥 가볍게 가게 분위기만 참고.

https://youtu.be/8I12Tlo-rII?si=Y3goIr_9gVBssVX7

 

또는 위에 영상 참고.

인라 혜윰님과 함께했던

다일치기 춘천여행 영상이다.

춘천 가볼만한 명소부터

올미닭갈비과 같은 맛집까지

당일치기 코스가 담겨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용으로 시청해도 좋겠다.

 

그렇게 시청하시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여행이야기를

공유받고 소통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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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사장님께스 반찬과 함께

닭갈비를 가져다 주셨다.

불을 올리고 하시는 말씀.

조리 해줄테니 기다리시라고~

보니까 바쁘고 정신 없는 와중에도

틈틈히 오셔서 조리해주시더라.

 

이게,

좀 먹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닭갈비는 껍질과 살이 분리되기 쉽고

철판이나 숯불 모두 껍질이 들러붙어서

조리를 좀 잘해줘야한다.

강불로도 안되고 중약불로 서서히~

타고나게 조리를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란도 있기에

이런 사장님 친절한 서비스는

인상적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테이블 12~13개 정도를

혼자 서빙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장사를 해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기본반찬들.

고추장 질감의 닭갈비 소스와 쌈들.

그리고 물김치인데~

 

 

물김치도 직접 담근 물김치로

사이다를 넣고 달달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삼삼하고 살짝 짭쪼롬하게 만든.

그래서 뒷맛이 깔금한 그런 물김치였다.

아 이런거 너무 좋지~

 

 

 

그리고 조리해주시는 닭갈비

일단 기본적으로 닭갈비를 익히고

(이게 시간이 좀 걸린다)

 

클립영상으로 그 모습 참고하고

그 아래 있는 볶음밥 모습도 :)

 

 

그리고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추가로 면을 익혀주신다.

와 이때 배고팠는데

조리 기다리는데 쉽지 않았어~ㅋㅋㅋ

 

 

그렇게 완성된

춘천 닭갈비 맛집 올미닭갈비의 닭갈비.

우동사리는 배운자의 옵션이고~

 

 

그럼 그 맛은?

기본적으로 닭갈비하면 체인 영향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달거나 맵거자 자극적인 닭갈비에

많이 길들여지고 선호하는 편일 것이다.

물론,

그런 자극적인 것보다

치즈 솔솔 뿌린 고소한 닭갈비나

담백한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을 것인데

거기에 딱 잘 어울리는 곳이다.

 

붉게 양념 되어있는 철판닭갈비이나

간이 심하게 강하지 않고

양념도 순하게 맵지 않다.

거기에 찍어먹는 소스장은

매운 고추장이 아니라 그냥 고추장 정도의

밀도와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푹푹 찍어 먹어도 되겠더라고.

내가 그렇게 먹었거든.ㅋㅋㅋ

 

이렇게 담백하면 좋은게

식사후 입에 잔여 느낌이 남지않고

딱 깔끔하게 마무리 되잖아?

이 뒤에 커피 한잔 딱 하면 완전 깰끔.

소화도 부대끼지 않고~

그런 매력의 닭갈비였다.

 

 

그리고 식사하면서 주문한 막국수.

때깔 좋네.ㅋㅋㅋㅋ

 

 

막국수도 소스맛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

아까 말한 맵지 않은 소스에

김가루와 들기름이지?

(참기름은 아닌 것 같았으니)

고소한 맛에 후룹후룹 하는 느낌이다.

위 영상 보면 맵지 않아서

혜윰님도 잘 드시고 나도 잘 먹고~

고소~하다.

 

 

그리고 마무리 볶음밥.

이미 우동사리, 막국수에서 배불렀는데

여기까지 와서 닭갈비 맛있게 먹었는데

이걸 안 먹고 갈수가 없잖아.

4인이서 깔끔하게 2개만 주문.

더 주문하면 좋았을텐데 배가 안돼...ㅋㅋ

볶음밥 역시 사장님께서 조리해주신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터뷰도 했는데

춘천 고향이시고

타지에서 직장생활도 하셨고

고향으로 돌아와 닭갈비로

약 10년 정도 운영하셨더라고~

직접 운영하시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그리고 로컬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로컬 맛집으로 자리 잡은 듯.

 

여기가 지도를 참고하면

닭갈비 골목이나 그런 곳에 있는게 아니다.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곳.

그래서 여행러들은 모를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누군가.

12년차 여행블로거

5년차 여행 유튜버이다.

로컬에 냄새를 맡았고 정보가 있으니

바로 달려가서 먹고 공유하는 것.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깔끔하고 담백한 닭갈비를 즐기려면

여기 추천해본다.

내 주변은 안다.

내가 추천하는 곳은

늘 스토리텔링이 있고

고개를 끄덕거리면서

내가 추천하는 이유를 느낄 수 있는

거를 타선 없는 곳이라는 것.

여행, 맛집 다 그렇다.

 

과거 폼이 올랐을 때도 그랬고

숯처럼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지금도

이 마인드는 변하지 않는다.

진짜 스토리를 개발하는 사람으로

여긴 추천가면 스윽 챙겨보면

우리만 아는 그런 곳이 생기는,

해변에 우연히 주운 예쁜 진주처럼

그런 곳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개발한 곳이 몇군데 되는데

그 재미에 블로그, 유튜브 하는거지~

어차피 많은 독자분들은

글 안 읽고 패스하는 분들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글을 접하는 누군가에게

내 의미가 전달되어서

내 채널들을 구경해본다면

최근 트랜드인 여행보단

개인이 추구할 수 있는

새로운 여행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함께 재밌는 여행합시다.

 

 

그렇게 볶음밥 조리를 기다리면서

개인적인 기호를 언급해봤고

그렇게 완성된 볶음밥.

닭갈비 볶음밥도

우리가 아는 매콤 소스에 많이 버무려진

달짝지근하면서 촥감기는 스타일보다

낙지볶음 따위를 먹고 나면

부추, 쪽파 많이 넣고

소스 많이 덜어내서

완전 순하고 고소한 맛있잖아?

맵지 않고 순한데 부추랑 콩나물로

식감과 향을 함께 더한,

그럼 볶음밥이었다.

 

이렇게 코스로 먹어보니

올미닭갈비가 추구하는

음식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었다.

여긴 딱 본연의 담백함으로 즐기는 집이다.

그래서 손님들이 어른들이 많으 것 같다.

인정.

 

 

그렇게 깨끗하게 마무리.

거의 배가 꽉차서

올라올 정도로..ㅋㅋㅋㅋ

이후에 영상들 보면

배가 남산만한데...ㅋㅋ

원래도 작지 않은데

음식을 너무 때려넣어서.ㅋㅋㅋㅋㅋㅋ

정말 든든하게 잘 먹었다.

 

다음에 춘천가서

꼭 닭갈비를 먹어야겠다면

여기 리스트업 꺼내 볼 듯.

사장님, 사모님 인상이 선하게 기억나네.

다음에 방문하면

블로그 포스팅이랑 영상 소개하면서

선물로 알려드려야지 :)

 

그럼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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