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 연탄불 클래식 그리고 바이브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

연탄불 클래식 그리고 바이브

 

오늘은 바로 얼마전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근처 점심식사를 찾거나

클래식한 바이브로 저녁메뉴는 찾는 분들은

참고해서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to/te-r6HLG5C

주미랑고추장불고기

 

먼저,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18 1층

지번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26 1층

 

용산역에 이근처로 이동하면

클래식한 가게들이 많고

용산역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클래식한 간판과 함께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가 위치한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30

 

[연락처]

02-790-4750

 

이 정도로 정리 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이사항으로 영업시간은

그날 사장님 상황에 맞춰서 약간 유동적이더라.

재고의 상태나 사장님 컨디션에 따라

약간 일찍 마감할 수도 있는 듯.

참고 :)

 

 

그렇게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적당한 자리에 착석.

다음은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의 메뉴판 사진이다.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고추장 불고기, 간장 불고기를

연탄에 구워 먹을 것인가,

불판에 구워먹을 것인가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점심메뉴 세트가 있더라고.

(점심메뉴도 괜찮아 보였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연탄고추장불고기 2,

공기밥 2,

그리고 참다가 막걸리 1.

ㅋㅋㅋㅋㅋ이렇게 주문했다.

 

 

그렇게 주문하고 잠시 구경한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 내부.

크지 않은 가게이고

테이블 6개인가 있더라고?

레트로? 클래식? 뭐라고 해야하나

그냥 노포라고 하면 되겠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분위기 :)

 

 

그리고 금방 세팅해주신

주미랑고추장불고기 기본반찬.

꼬불이니까 쌈도 있고~

익은 김치, 콩나물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반찬 참 좋더라고.

나도 혜윰님도 무생채를 좋아하는데

여기 무생채 맛있더라고.ㅋㅋㅋ

김치도 익었는데 많이 시지 않고 좋았어.

 

 

그리고 별도인 공기밥.

공기밥이 부실하지 않고

가득 맞게 담겨나오더라고?

공기밥 가격이 별도이긴 하지만

밥다운 밥이 나와서 이건 좋더라.

그래 별도 추가 내고 낸만큼 받으면 괜찮지.

 

 

그리고 연탄불에 노릇하게 구워주누느

주미랑고추장불고기의 모습.

이 사진들을 카메라를 꺼내지 않고

간단히 휴대폰으로 촬영했는데

사장님께서 보시고

뭐 찍으시게? 이렇게 나와드리면 될까?

이러면서 옆으로 살짝 비켜주시더라.

그래서 얼른 담았지.ㅋㅋㅋ

 

 

그렇게 1차적으로 연탄불에

노릇노릇 불향 먹여서 구워주고

2차로 불판에 옮겨주시고

여기에 채썬파 올려서

숨만 죽이고 먹어도 된다고 안내해주시더라.

드디어 먹방 시작이지.ㅋㅋㅋ

 

 

그렇게 파 숨죽이고

바로 연탄불향이 살아있는 고추장불고기 먹방.

쌉으로 먹어도 좋고,

그냥 집어 먹어도 좋지~

https://youtube.com/shorts/o3twVfmKpuA?si=w-3rrttWgyIzK-d2

 

야무지게 먹는 모습은

따로 이렇게 간단한 영상을 만들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ㅋㅋㅋㅋ

엄청 츄리하게 갔는데

갑자기 마음에 들어서 카메라 꺼냈지 뭐야~

눈 희번득한거 봐~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먹다가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콩나물도 함께 넣어서 숨을 죽였다.

기본반찬으로 나온 콩나물이랑 마늘도~

이렇게 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먹어도 괜찮더라고.ㅋㅋㅋ

다른 테이블은 밥을 따로 주문하지 않고

볶음밥을 먹어버리던데

그것도 궁금하긴 하더라~

 

 

그렇게 몇점 먹는데

이 분위기를 잃을 수가 없더라.ㅋㅋㅋㅋ

그래서 막걸리 한 통 주문했다.

건강을 위해 딱 한 통으로

1잔, 2잔씩만 반주로~

고추장불고기에 막걸리,

잘어울리는 조합이잖아.ㅋㅋㅋㅋ

 

 

그리고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의 이야기.

이날 방문했던 순간에

옆테이블에 어르신들이 앉아계셨는데

보니까 자세히 협회나 기관은 몰라도

참전용사 전우회? 그런 어르신들이었다.

회장님, 국장님으로 서로 부르시던데

나이가 93세 어르신도 계셨고.ㅎㅎ

어쩌다 인사를 하게되었고

그러다 사장님, 이모님과 어르신들과

담소를 즐겁게 나눌 수 있었다.

 

이분들이 어르신들의 모든 분들을 대신할 수 없고

내가 2030 젊은 층을 대신할 순 없지만

적어도 이 순간은 서로의 말에 귀 귀울이고

나는 어르신들의 역사를 받치고

어르신들은 우리의 씌어질 역사를 응원하고

뭐 그런 좋은 시간이었다.

 

회장님께서 기분 좋으시다고

막걸리 사준시다가

(우리가 주문하는 거 보고 이쪽으로 달으라고..ㄷㄷ)

이후엔 밥을 사주시겠다고 막 하셔서

와 이거 거절하고 거절했는데

국장님도 사장님도 또 오시면 된다고

회장님께서 좋으셔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결국에는 결제도 해주셨다.

 

아참.

아무래도 정치적인 색이 있으신데

그것만 존중하거나 잘 대처하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평소에는 다른 손님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고

사장님께서도 관리해주시니

그런 걱정은 크게 할 필요 없을 듯.

그냥 내가 좀 이런 상황을

잘 받아들이는 편이라 이런 추억이 생긴 것.

 

 

또 그냥 받을 수만 있냐

그래서 나오면서 편의점 들려서

숙취해소제라도 사다가 성의표시했다.

이 블로그 포스팅도

언제가 다시 방문했을 때

사장님께 선물로 보여드릴 예정이다.

맛집의 기준은 여러가지이다.

그런 요소들 중에,

사장님의 친절함,

잊혀지기 아쉬운 분위기,

그리고 뒷골목의

사람냄새가 짙은,

그런 요소들이 충족되는 곳이다.

이 근처에 좋아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용산역 맛집 주미랑고추장불고기도

우연히 잘 찾은 것 같다.

가끔 식사하러 가야겠다.ㅎㅎ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 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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