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 후시미이나리 도후쿠지 근처 점심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

후시미이나리 도후쿠지 근처 점심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교토 여행 이야기이다.

일본 교토에서 여행하면서

후시미이나리와 도후쿠지를 방문하는데

딱 점심시간 쯤이었고

교토에 왔으니 의미있는 느낌을 구글링,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를 보고

반 즉흥적으로 방문했는데 오늘은 그 이야기 :)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본론으로 고!고!

https://maps.app.goo.gl/r6shXrCLdm6agr6T9

Men-doraku Dai · 10 Chome-189 Honmachi, Higashiyama Ward, Kyoto 605-0981 일본

 

먼저,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는 후시미이나리 신사를

가장 먼저 방문하고

걸어서 멀지 않은 도후쿠지 신사 방문.

그리고 걸어서 방문했다.

이후에 기요미즈데라쪽으로 넘어갔으니

루트도 괜찮았다 ㅋㅋ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일본 갬성 물씬나는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가 위치한다.

 

가게 상호가 멘도라쿠다이인데

뜻이 뭔가~궁금해서 알아봤다.

 

멘 도라쿠 다이

Men-doraku Dai

麺道楽 大

면 도락 큰

면을 즐김이 크다

 

면을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뜻인 듯?

면도락대가 한국식으로 한자풀이한 이름일 듯.

 

 

그리고 가게 앞에 입간판으로

메뉴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일본어가 많아서 해석은 쉽지 않은데

뭐 우동 메뉴들 소개하고 있었다.

그래서 들어간 것 ㅋㅋㅋ

https://youtu.be/5ZLBqVICVLY?si=cDTwE5CPHFLcbFoa

 

그렇게 가게로 들어가면서

관련된 영상도 하나 첨부.

이날 헤윰님과 함께한

일본 오사카 교토 여행 이야기중 한편이다.

멘도라쿠다이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는 모습도 담고 있는 편이라

참고용으로 좋을 것 같아서 첨부했다.

 

일본 여행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해당 맛집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은

가볍게 시청하면 좋을 듯~

그렇게 시청하고 위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계속 업로딩되는 다양한 여행이야기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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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그럼 계속해서 가게안으로 들어와

안내해주는 자리에 착석.

다음은,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일본어가 되어있지만

영어로 설명도 되어있어서

보는게 크게 어렵진 않았다.

 

우동을 가장 메인으로 하는 곳이고

덮밥도 있고~

세트로 구성하고 있더라고?

 

 

일본 추천 세트라고 해서

맥주(나 음료),

오야꼬똥(오야꼬돈부리),

키츠네 우동,

회,

피클

이렇게 구성해서 2,200엔.

 

맥주가 빠진 구성으로는 1,750엔,

맥주 한잔에 보통 약 500엔

한화로 약 500원 정도 저렴한 세트구성인 듯?

일단 이거 픽했지 ㅋㅋㅋ

 

일본어로 스패셜 세트라고 해서

설명하고 있는 페이지도 있던데

어지간히 추천하는 메뉴인 듯?ㅋㅋㅋ

테이블 단가 높아져서 좋은가?

 

그리고 혜윰님 식사는 비프우동.

나는 세트를 주문해서

함께 나눠먹기로 했지 :)

 

 

그리고 메뉴판과 함께 내용이 있던데

멘도라쿠다이의 가치관이 담겨있었다.

대충 해석해보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아빠이고

그 가치가 가게에 담겨있다고 한다.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의 사랑과

그 감성이 느껴지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사진들도 여행다니신 모습인데

보기 좋더라고~

 

 

그렇게 주문을 하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구경.

우리가 가게 안쪽에 좌식에 앉았는데

거기서 바라본 가게의 모습이다.

좌식 3~4테이블,

그리고 바 테이블이 있어서

그렇게 크지 않은 가게이지만

식사하기에는 충분한 곳이다.

(우리 뒤쪽에 공간이 더 있었다)

 

우리가 딱 들어와서 메뉴는 주문하는데

일본인들도 식사시간인가?

바테이블로 와서 식사하더라~

우리 좌식 쪽 옆테이블들은 관광객인 듯.

 

 

그리고 벽면에는

세계지도에 핀이 꾭혀있었는데

내가 추측해봣을 때는~

사장님께서 여행을 다니신 곳이거나

방문한 외국인들의 국적일 것 같은데

그래도 전자가 더 갬성있을 듯.

나도 이런 비슷한 느낌 생각해봤는데

언젠가는 나도 비슷하게 할 듯 ㅋㅋㅋ

(그래서 모으고 있다 아이템들)

 

 

그리고 그 옆에는 방명록도 있더라.

사장님과 이야기가 있는 내용들이고

아들의 그림인 것 같아서

구경하는 맛이 있는데

한국어가 없더라고?

혹여나 기회가 있었다면 내가...ㅋㅋㅋㅋ

 

 

그렇게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 내부를 구경하고

다음은 본격적으로 먹방 시작.

가장 먼저 맥주가 나왔다.

이건 많이 걷고 땀흘리는 여행에서

꿀맛 같은 보약이지 ㅋㅋㅋㅋㅋ

요건 내꺼.

 

 

그리고 이어서 나온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 스페셜 세트.

 

 

닭고기가 들어간 덮밥과

유부우동이라고 할 수 있는 츠쿠네우동.

그리고 사시미 2점인데

연어는 아니고 참치였던 것 같다.

숙성회였고~

 

 

맛은 생각보다 짜지도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더라고?

일본음식이라고 하면,

특히 덮밥류는 밥에

간장베이스 소스를 비벼먹는거라

약간 짠듯한 감성이 강한데

교토에서 먹는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또 이것대로 좋더라.

 

우동은 츠쿠네우동이라고 하지만

오리지널 내가 아는 그 츠쿠네우동이 아니라

그냥 간단한 유부우동정도로 보면 되겠다.

사시미는 아까 말했던 것처럼 숙성회.

참치였던 것 같고 새콤한 맛에 먹는 것.

 

 

그리고 혜윰님 픽으로 주문한

일본 교토 맛집 멘도라쿠다이 니쿠우동

(소고기 우동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이것도 간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우동이라고 한다.

혜윰님께 물어봐서 들었지~

 

 

그렇게 깔끔하게 마무리.

일본 추천 세트,

이거 나 혼자 먹으면 배부르지만

단품 하나 먹으면 좀 부족할 듯?

이게 생각보다 일본인들은 소식하는 듯.

아닌가? 내가 대식가인가?

나 그래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ㅋㅋㅋ

 

어쨌든 2인이서 적당히 먹으려면

약 3만 정도 드니까

물가는 한국이랑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계산하고 나가면서

사장님의 귀여운 선물.

마무리 사탕 센스가 있었다.

감사 인사하고 나와서

다음 여행지인 기요미즈데라 쪽으로 이동.

 

후시미 이나리 신사에 방문하면

도후쿠지를 방문하기도 좋은데

(위치가 걸어서도 가능, 영상 참고)

그때 함께 묶어서

츠쿠네가 유명한 동네,

츠쿠네 우동과 함께 즐기기

나쁘지 않은 교토 맛집이었다.

여행러의 여행갬성 다음 가게 ㅋㅋ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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