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 윤석열이 앉던 자리에 앉았네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

윤석열이 앉던 자리에 앉았네

 

오늘은 일전에 혜윰님과 다녀온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에 대해

가볍게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이날 출사 및 촬영으로

경복궁, 종로 쪽을 가게 됐는데

이때 점심으로 둘러보다가

흠...딱히 먹을 게 없어서

눈에 보이는 가게를 찾아가게 된 것이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kko.kakao.com/SLbW5D-sYL

뚱낙원

 

먼저,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위에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위치]

도로명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길 15 뚱낙원

지번 주소

서울 종로구 통의동 41-1 뚱낙원

 

우리는 경복궁역에서

뒷골목으로 이동해서 둘러보면서 찾아간 것이라

찾아가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았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위 사진처럼 간판과 함께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이 위치하고 있다.

그럼 가게 앞에 도착했으니

가게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다.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연락처]

02-735-9734

 

[기티사항]

예약,

무선 인터넷,

단체 이용 가능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고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위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알아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와서

적당히 안내받은 자리에 착서가.

다음은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의 메뉴판.

메뉴, 가격, 구성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생고기 두루치기 2인.

그리고 물냉면 1.

그리고 막걸리 1.

 

물냉면은 벽에 붙어있는

추가 메뉴에서 볼 수 있었는데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냉면]

물냉면 13,000원

비빔냉면 14,000원

회냉면 16,000

 

[스페셜메뉴]

오징어 초무침 35,000원

오징어 숙회 30,000원

낚지볶음 40,000원

 

[기타]

굴 한접시 20,000원

찌개에 스팸추가 7,000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다.

물가 고려하고 메뉴 구성 고려하면

이건 개인적인 견해인데

음...비싼편이긴 하다.

물냉면 먹고 싶어서 보고 주문했는데

냉면 전문점도 아니라 부담되긴 하더라.

어차피 한 번 먹는거 잘 먹자 싶어서

좀 무리해서 주문했지만

끽해야 2인 식사였긴 하다.

 

 

그렇게 메뉴를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면서

가게 내부 분위기 컷.

손님이 엄청 많고

계속 들어오오고 빠지고 하는 중이라

뭔가 특별히 구경하긴 쉽지 않았고

위 사진과 같은 분위기 가게였다.

 

한국사람도 있었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더라.

그래서 메뉴, 가격 형성이 그런가봄.

 

여담으로 우리가 식사하러 들어갈 때

우리와 거의 동시에 들어간 한국인 커플은

메뉴판 스윽 보더니 가격보고 나갔다.

우리는 그냥 먹었지만 납득은 되더라.

 

 

그리고 우연치 않게 우리가 앉은 자리에

위와 같은 안내판이 붙어있었고

벽에는 그 관련 사진이 있더라고?

아니 전혀 모르고 들어갔는데

마침 안내받아 앉은 자리가 딱 그자리더라고.

와 아이돌 아니여도

이렇게 세팅할 수 있구나 싶었다.

https://youtube.com/shorts/rgYFhNvqDDQ?si=zU5VBc5nisc63hGJ

 

그래서 클립으로도 간단히 콘텐츠 만들어봤다.

웃자고 만든 콘텐츠인데

재밌지 않을까 싶어서 첨부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해보시길~

 

참,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어떠한 정치적 색도 없고

크게 지지하는 부분도 없다.

그냥 비기득권인 내가

모든 기득권을 비판한다 생각하고

가볍게 만든 영상이라

개거품물고 달려드는 건 지양한다.

어차피 이글도 읽는 사람만 읽을뿐이라

자기 하고 싶은말만 하는 사람은 하겠지.

그러던가 말던가

무례한 사람에게 관용은 없다.

여튼 재미로만 보시길

 

 

그렇게 가게 구경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 먹방시작.

먼저 기본반찬이다.

기본반찬들을 정갈하게 괜찮았다.

 

 

그리고 테이블에 있는 소스들.

필요하면 이용해서 식사하면 된다.

우린 따로 필요가 없으니 패스.

 

 

그리고 이어서 나온

뚱낙원의 생고기 두루치기.

 

우리기 기본적으로 아는 두루치기랑

뭔가 비쥬얼이 좀 다르더라고?

두루치기라고 두부를 썰어넣고

야채와 함께 양념과 볶다가

멸치육수를 넣어 끓이거나 졸여 낸 음식으로

돼지고기김치찜처럼의 비쥬얼이 기본인데

이건...제육볶음에서 김치찌개를 더한

그런 느낌의 음식이었다.

혜윰님도 나도

우리가 생각했던 거랑 다르다 했다. ㅋㅋ

 

맛은 그냥 간이 약한 김치찌개를

조금 졸여서 먹는 느낌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느낌이었다.

바빠서인지 어쩐지 간이 맞지 않았다.

이거 가격 32,000원이다.

가격이 좀 있는 음식이니 평가도

좀 더 비판적으로 들어가게 되더라.

 

 

그리고 냉면.

13,000원의 물냉면이라고 해서

냉면 육수를 따로,

면을 따로 내리는 음식이 아니라

우리가 다 아는 봉지 쓱 뜯어서

끓여서 넣고 부어서 먹는 그런 냉면.

 

맛이야 다 비슷비슷한 제품들이니

뭐라고 아는척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가격 형성도 가게가 책정하는 것이니

이것도 뭐라고 할 건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먹었다.

다른 가게 찾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먹었지만 좀 그래~ㅋㅋㅋㅋ

 

 

그리고 살짝 뒤에나온 국물.

냉면에 함께 나오는 건 아닌거 같은데

국은 하나만 나왔나 그렇더라고.

나는 굳이 필요 없어서 안먹었는데

혜윰님도 두루치기 있어서 따로 안 먹었다.

그냥 나왔길래 참고만.

 

 

그렇게

종로 경복궁 맛집 뚱낙원에서

적당히 점심을 먹고 나왔다.

가게에 손님들이 엄청 들어오는데

우리는 이제 양보하기로~ㅎㅎ

 

맛집을 다닐 때

검색해서 찾아가기도 하고

눈에 보이는 가게를 찾아가기도 하는데

이건 우리 입장에서 실패한 투어였다.

뭐 맨날 성공할 순 없으니까~

 

고기 잡내, 음식 퀄리티와 간, 가격.

냉면도 그런 식이었고

외국인들 상대로 등치는 가게였다.

말이 심하다고?

나도 음식장사 하던 사람이다.

진짜 하던 사람들은 안다.

이게 뭐하는 짓인지...

여튼 실패.

 

내가 이동네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다음에는 다른 데로 가야지~

그럼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또 다른 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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