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가쓰라강 도게츠교 여행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가쓰라강 도게츠교 여행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홀릭이랑혜윰이랑 세계여행,

일보 오사카 교토 여행 이야기이다.

교토라고 하면

대부분 2파트로 나눈다.

동부, 서부.

북부도 좋고 세분화되지만

일단 이렇게 동, 서로 나누고

나는 여기서도 서부를 참 좋아한다.

교토 서부에는 가쓰라강 상류가 있고

여기에 도게츠교가 있는,

너무 아름다운 아라시야마가 있는데

오늘은 아라시야마역에서 나오면 바로 있는

가쓰라강과 도게츠교에 대해서 공유해보겠다.

느끼다 보니까 서두가 길었네....ㅋㅋ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고!고!

https://maps.app.goo.gl/BbUChwSWLgpMVs1q6

아라시야마 · 일본 〒616-8385 京都府京都市右京区嵯峨天龍寺芒ノ馬場町63-1

 

https://maps.app.goo.gl/nP9j4vcp6ZieGGDaA

도게츠 교 · 1-5 Sagatenryuji Susukinobabacho, Ukyo Ward, Kyoto, 616-8384 일본

 

먼저,

일본 교토 서쪽에 있는

아라시야마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된다.

 

원래 교토 서쪽 이부분에

아라시야마,

지역명이기보단

아라시 산.

산이 일본어로 야마.

그래서 아라시야마이고

그 아래 있는 전철역이 아라시야막역이다.

그래서 꼭 산이 아니더라도

아라시야마라고 하면

이 일대를 의미하게 되더라고?

일단 지도상에 전철역을 중심으로 보면 된다.

 

전철역은 일본 교통시스템에 따라

몇가지 노선이 있는데

다 그 금방이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는 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그렇게 지도에 표시된 곳에 도착하면,

나는 란덴열차를 이용해서

일본 교토 서부로 이동해서

란덴 아라시야마마에 도착했다.

위 사진처럼 아라시야마가 보인다.

 

역에서 걸어 나와서

가쓰라강쪽으로 조금 이동한 모습이라

저기 보이는게 아라시야마 맞다 :)

 

여기도 단풍명소로

기요미즈데라와는 또 다른 멋이 있는 곳인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단풍도 거의 없더라.

시기로는 단풍이 만개하는 시즌이었고

그 시가 맞춰서 방문했는데

기상이온, 날씨 이상현상으로

2주 정도 단풍이 늦게 지고

엄청 빠르게 겨울로 들어왔다 ㅠ

단풍을 못 봐서 아쉽지만

여기 그대로 푸릇한 감성도 기가막히지~

 

 

그렇게 계속 걸어서

가쓰라강 상류 부분과 함께

도게츠교을 거닐어본다.

거닐면서 눈에 보이는 가쓰라강.

맑고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가쓰라가와를 만났으니

이곳의 기본적인 정보도 정리해서

함께 공유해봐야지? :)

 

가쓰라강 (가쓰라가와)

桂川 ( かつらがわ )

 

가메오카시 근처의 산에서 발원하고

일본 교토부를 흐르는 요도강 수계의 일급수계.

카메오카시 상류에는

오이강이라고 불리고,

카메오카시 부근데는 호즈강.

아라시야마의 도게츠교 부근에서야

가쓰라강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교토 동쪽에서부터 흐르는 가모강과

더 내려와서 오사카 근처까지 와서

요도강과 합류하는 강이다.

 

이렇게 정리하면서~

https://youtu.be/CBDIvobPVeY?si=DZWPxhXu5ALZ6RBR

 

가쓰라강 건너편까지 건너가야하니

지루하지 않게? 영상도 하나 첨부.

이날 혜윰님과 함께했던

일본 오사카 교토 여행영상으로

교토 서부의 모습,

가쓰라강과 아라시야마의 모습,

그리고 교토 서부 관광지까지

가볍게 담겨있는 영상으로

일본 교토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용으로 시청하면 좋겠다.

 

그렇게 시청하고

위 영상이 도움이 되었거나

계속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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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게 영상도 보면서? ㅋㅋㅋ

교토 아라시야마 가쓰라강을 건넜고

아라시야마 공원 도착.

 

우리의 목표는

아라시야마 공원에 잠시 앉아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며

잠시 정취를 즐기며 힐링.

그리고 나서 다음 코스로 이동이었다.

 

나름 또 꿀팁을 공유하자면~

 

 

짠.

여기.

위에 보이는 자리.

아라시야마 공원 막 진입해서

1번째 보이는 자리인데

이 자리에 앉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여기만 나무 그늘이 있다.

그 옆으로 밴치가 군데군데 있는데

모드 햇빛이 그대로 꽂힌다.

더운날이나 가을 때는 해가 강하니

와 나같은 사람은 죽는다.

그래서 여기가 1차적으로 좋고

그 다음은 아래 사진!

 

 

짠.

위 앵글로 사진을 담기 좋다.

저 위에 보이는 다리가

아까 건너온 도게쓰교이다.

 

도게쓰교 (도게쓰바시)

渡月橋 (とげつきょう)

 

일본 교토부 교토시, 가쓰라강 위에 가설된 다리.

멋집 풍경을 자랑하는 목조다리라고

인터넷에서는 설명되어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니 뭔가 보강한 듯?

옛스러움과 풍경이 뭉치는

그럼 감성을 잘 담고 있는 다리이다.

 

특히나,

이 자리에 앉으면 사진을 담을 때

위 사진처럼

다리의 긴 모습을

최대한 깊이있는 화각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리 전체를 담아보겠다고 뒤로 계속 가면

다리의 모습이 너무 작아지니 이게 좋은 듯.

 

 

 

 

 

그리고 위 영상에서 처럼.

여기허 혜윰님과 커피 한잔 했는데,

커피와 그리고 이거!

말차 아이스크림 하나.

 

혜윰님은 일본 여행할 때마다

이걸 따로 먹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이거 한 번은 먹어볼만한데~

한국이랑 또 느낌이 다른 맛이라서.

 

독자분들도

이 말차 아이스크림이

예산에 너무 무리 가지 않는다면

여기 앉아서 힐링하면서

하나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바로 이 뒤쪽 가게에서

비싸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그 내용도 영상에 담겨있다.

가격도 정리해서 :)

 

 

그렇게 커피와 아이스크림도 함께지만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는

동식물들도 함께 힐링하는 곳이다.

 

나는 여행하면서

자연, 동물을 보는 것.

그 동네 동물들을 구경하는 것을

상당히 즐기더라고?

그러다보니 새를 또 종종 보게 된다.

위 사진을 보면

저게....왜가리인 것 같고

다음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잘 보면 가운데 쪽에 바위에 앉아있는

할미새로 보인다.

할미새도 만날 수 있었다.

 

영상에서 보면 거미도 있고 ㅋㅋ

거미 갑지가 내 발 타고 올라오는데

쪼그만한게 귀엽더라고~

 

 

아, 그리고 일본 교토 서부 여행 팁.

보토 ㅇ교토 서부, 아라시야마에 오면

많은 사람들이 응커피라고해서

%아라비카 커피를 많이 방문하더라고?

본점은 아니지만

뷰가 좋은 동네라서 그런가

커피를 그렇게 찾더라고?

 

위 사진 저~기 보이는 데 보면

웨이팅 미친듯이 있는데가 보인다.

저기가 그곳이다.

어차피 조금 뒤에 이어지는 코스로

저기를 지나가야하니

지나가면서 웨이팅 디테일 컷도 담았다.

그건 아래에서 참고하자고~

 

 

그리고 가쓰라강 살짝 상부를 보면

뱃놀이 하는 곳도 있다.

강 유속이 빠르지 않으니

노를 저어서 배를 타면

또 그 분위기가 괜찮지~

교토 스럽다는 느낌이 절로 난다.

그 모습도 영상에 함께 녹여봤다.

 

여담으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모르는 외국인들과 함께

반갑게 인사하는 경우가 있잖아?

내가 서서 손을 흔들었는데

다들 아무도 인사 안해주더라.

매정해. ㅋㅋㅋㅋㅋㅋ

오사카에서는 많이들 해주던데 ㅋㅋㅋ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있다.

(이 역시 영상에...ㅋㅋ)

 

 

그렇게 충분히 쉬다가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돌아다녀야지?

내가 혜윰님을 챙겨서

가이드하는 날이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

그러면서 만난 다양한 동물들이다.

당연히 다 야생동물이겠지?ㅋㅋㅋ

 

오리,

백로,

잉어,

민물 가마우지,

거북

이렇게도 만났다.

뭐 종이 조금 틀릴 수 있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하지만 우연히 거북이도 찾고

가마우지가 날개를 펴는 모습,

심지어 담진 못했지만

가마우지가 사냥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교토 여행이 더 즐거웠다 :)

 

 

 

아 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 아라비카 커피 아라시야마점

(응커피로 많이 부르는)

저작은 카페에 웨이팅 봐라...

가게를 둘러쌓고도 길게 이어졌다.

 

 

 

 

그리고 여긴 음식점이었는데

여기도 웨이팅이 만만치 않더라고.

 

과거 얘기를 좀 해보자면...

과거에 교토 서무 여기 어딘가에

미슐랭으로 유명하다는

장어덮밥집을 다녀온 적이 있다.

웨이팅이 엄청나다고 해서

오픈런으로 다녀왔었는데...

그것도 웨이팅이 잡혀서 몇십분 기다렸다.

장어덮밥도 약 4만 원 돈.

(지금은 5만 원이 넘는 돈)

그때도 간신히 버텼지만

이젠 그런 걸로 버티지 않는다.

일행만 아니었으면 벌써 안먹었을 것.ㅋㅋㅋㅋ

 

좋은 경험이지만

경험을 그때로 충분하다.

검색해보니 아직도 있네~

유명맛집이라서 그렇구만.ㅋㅋㅋ

 

 

그리고 계속해서 우리 교토 여행.

보통은 아라시야마역에서 나와

텐류지 방향으로 바로 들어갔다가

치쿠린을 들리고

아라시야마공원을 산책하면서 하산.

그러면 위에 보이는 길로 나오게 되는데

우리는 반대에서 넘어온 김에

역으로 올라가서 반대로 돌자고 정했다.

그럼 마지막으로 도착, 떨어지는 곳이

란덴 아라시야마 역이니

짐을 찾고 이동하기 편해서 :)

 

역시 교토 서부 가이드가 확실하네 ㅋㅋ

 

 

그리고 아까 언급했던 보트타는 곳.

2,000엔으로 즐길 수 있다는데

우리는 패스.

한국에서도 노젓는 배를 잘 안타서~

타면 내가 땀흘릴게 뻔하니까~

이 반대쪽에는

노를 젓는 것이아닌

가쓰라강을 보트로 타는 관광상품도 있던데

우린 타지 않았으니 참고만 하시길.

 

그렇게 가쓰라 강에서 놀거리까지해서

오늘은 일본 교토 서부,

아라시야마, 가쓰라강, 도게츠교를

간단하게 정리하고 공유해봤다.

 

여행은 아는만큼 보이는 것이고

느끼는 것 만큼 재미가 커지는 것이니

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라며

나는 이렇게 포스팅 마무리,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여행이야기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여행은 언제나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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