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 Deschutes Black Butte Porter

 

수입맥주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

Deschutes Black Butte Porter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부지런히 애주가 카테고리에

또 하나를 추가하는 시간을 갖겠다.ㅋㅋ

오늘의 애주가 카테고리 주인공은

맥주로~

미국에서 건너 온 수입맥주이겠다.

 

맥주도 그 장르가 (종류가)

참 다양하게 있는데

오늘 주인공은 포터맥주이다.

나도 많이 즐겼던 맥주는 아니고

이번에 접하면서 찾아봤으니

가볍게 다뤄보려고 한다.

 

오늘의 수입맥주는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이다.

(Deschutes Black Butte Porter)

그럼 주인공 소개도 끝났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본론으로 고!고!

 

 

짠.

위에 보이는 맥주가

오늘의 주인공인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이다.

 

나는 여기에서 처음보은 맥주였고

사장님께 궁금해서 물어보니

아마 들여오는 펍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곳은

상암동에서 기네스가 맛있는 펍.

더블린데이라고 하는 펍이었다.

사장님께서 주기적으로

맥주도 다양하게 들이고 관리해서

이 맥주가 계속 있는지 없는지

그것까지는 나도 모르겠다.ㅋㅋㅋ

여튼 위 사진들로 생김새 확인.

 

 

그리고 자세하게 아는 것이 없었던

포터맥주라고 하는 장르와

위 수입맥주를 알아보기 위해

맥주 뒷면과 함께

인터넷을 참고해서

간단하게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서 함게 공유하겠다.

 

 

[제품명]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

 

[식품유형]

맥주

 

[원산지]

미국

 

[알코올]

5.2%

 

[원재료명]

정제수, 보리맥아. 홉, 효모, 맥아밀

 

[제조사]

Deschutes Brewery

 

 

 

 

 

 

*포터(porter)

상면발효방식으로 생산되는

영국식 맥주의 한 종류라고 한다.

18세기 영국 런던에서 처음 양조되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흑맥주로,

어원은 당시 일하던 배달부(porter)

또는

양조장에서 펍(pub)으로

맥주를 나르던 배달부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고 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포터(porter)는 짐을 운반하는 짐꾼이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아마 맞아떨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ㅋㅋ

 

에일 맥주와 비교하면

더 달콤하고 쓴 맛도 덜한 것이 특징이고

보통 5%정도의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19세기부터는

핀란드, 체코, 리투아니아,

폴란드, 러시아, 덴마크 등지에서도 생산되었다고~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는

이러한 영국식 포터맥주를

미국식으로 만들어낸 맥주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정도만 정리하고 패스!

나는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하다.ㅋㅋ

 

 

그럼 가장 중요할 수 있는

개인적인 느낀점!

 

[후기]

데슈츠 블랙뷰트 포터는 나에게

상당히 맛있는 맥주였다.

IPA나 페일에일보단

바이젠에 더 기호를 가지고 있는 편인데

바이젠처럼 본연의 향도 좋고

그냥 쓴맛의 정도를 느끼기 보단

묵직한 바이젠 같은 느낌?

조금 단 향도 돌고

고소~한? 구수~한? 그런 향도 도는데

목에 넘기는 순간 묵직하게 넘어가면서도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것 같다서

상당히 매력적인 맥주였다.

 

이후에도 여기서

몇번 더 마셨을 정도로

바이젠과 함께 즐기기 좋은 맥주였다.

바이젠이 가볍게 마신다면

포터는 좀 더 묵직하게.

하지만 둘다 공통적으로 향이 좋은~

나에겐 이런 맥주였다.

 

수입맥주, 세계맥주를 모두 마셔보진 않았는데

이번에 아주 괜찮은 녀석에 도전했고

성공적인 도전이었던 것 같다.

만족!

자주 마셔도 좋을 맥주였다.ㅋㅋ

 

그럼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이야기로

가볍게 찾아오겠다!

마셔라! 처음 마셔 본 것 처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