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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Korea

제천 여행 자전거 라이딩 삼한의초록길과 에코브릿지

아카홀릭(a.k.aholic) 2022. 8. 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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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 자전거 라이딩

삼한의초록길과 에코브릿지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혜윰님과 함께 다녀왔던

1박 2일 제천 여행.

이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다.

 

주인공은~

힐릉할 수 있는 코스로

삼한의 초록길을

자전거 라이딩으로 다녀오고

그 길에 있던 에코프릿지.

전환점으로 찍고 왔는데

그 코스를 담아보도록 하겠다.

 

그럼 주인공 소개도 했으니

얼른 본론으로 넘어가보자.

본론으로 고!고!

 

먼저,

이날 제천 여행코스로

자전거 라이딩하고

삼한의초록길을 지나

에코브릿지까지 방문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 첨부하니

그 위치를 참고하면 되겠다.

 

자전거체험 센터를 시작으로

삼한의초록길 따라 쭈욱 라이딩.

에코브릿지 찍고 돌아왔으며

그네공원은 이후에 들렸는데

그건 다음 포스팅으로 만나보자고~

 

그리고 지도에서는

정확한 위치 표시가 어렵다보니

핀으로 찍고 스크린샷 찍은 것이다.

위 지도 항목의 주소를 참고하시길.ㅎㅎ

 

 

그렇게 자전거 체험센터를 가면서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아참.

이번 제천 여행은

혜윰님과 함께 제천의 관광명소를 취재.

여행 코스를 소개하는

팸투어로 방문한 것이라

단체로 차량으로 이동했기 때문에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다.ㅋㅋ

 

여튼 주차하고 위 안내판을 따라서

자전거 체험센터로~

 

 

그렇게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도착.

도착했으니 기본적인 정보도 공유.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9:00

점심시간

12:00~13:00

 

매주 월요일, 우천, 폭염시 휴무

 

[대여시간]

1시간

(본인신분증 지참)

 

뭐 간단하게 이정도 정리할 수 있겠다.

이용자 주의사항 등은

위 사진에서 참고하면 될 듯.

그리고 휴장기간도 체크하시고~

 

 

그렇게 도착해서 라이딩하기 전에

잠깐 다시 주차장 있는 곳으로 돌아와서

화장실 다녀왔다.ㅋㅋ

화장실 여기 있으니 독자분들도 참고.ㅋㅋ

라이딩하는 길엔 따로 화장실 없다고 해서~

 

 

그렇게 화장실을 다녀오고

다시 자전거 대여소로 돌아와서

이제 본격적으로

제천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삼한의초록길 자전거 라이딩 시작!

 

 

자전거를 대여받으면서 기념샷.

위 사진처럼

1인승 자전거도 있고

2인승 커플 자전거도 있다고 했는데

우린 촬영도 해야하고

안전운전을 위해서 1인승으로 대여받았다.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건

큰 매력포인트인듯.ㅋㅋㅋ

https://youtu.be/LanSibMyuVw

 

그렇게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관련 영상 첨부!

위 영상은 이번 1박2일 제천여행을

간단하게 요약해본 영상이다.

 

이 영상에 삼한의초록길에서

라이딩하는 모습도 있고

아까 언급했던

그네 공원의 모습도 있다.

참고용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시청하시길 :)

 

그렇게 시청하시고

영상이 마음에 드셨거나

다른 영상도 공유하고

소소하게 소통하실 분들은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해주시면

채널을 운영하는 나에게

큰 보람과 힘이 될 것이다.

 

꾸준히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힙니다 :)

 

 

그럼 계속해서

영상에서처럼 제천 삼한의초록길을

너무 빠르지도 않게

또 너무 느리지도 않게

살랑살랑 마실 라이딩을 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는 혜윰님이

무척이나 신나하셨던 것 같다.ㅋㅋ

 

 

글머 제천 삼한의초록길에 왔으니

이곳에 대해서도 알아보자고.ㅋㅋ

 

삼한의 초록길

 

지난 시간에 함께 봤던 의림지는

삼한시대 축조되었다고 전해지는데

고대 농경수리시설의 발상지로

현재까지도 의림지뜰에

농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고대시설의 역사성과 상징성 등을 살려

시민들이 4계절 이용할 수 있는 산책길.

그것이 바로 삼한의 초록길인 것이다.

 

길이는 약 2km정도로

수목류와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되어있다고 한다.

 

더불어서

함께 조성된 그네정원과 에코브릿지로

과거와 현대의 조합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그리고 계속나아가 이후에는

자연치유특구를 조성을 도모

ICT를 활용한 6차 스마트팜 연구센터,

친환경 에코팜 체험센터 등을 구축 등

스마트 관광시설을 도입하여

제천의 과거와 현재를 있고

농업, 환경, 관광,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자연치유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제천의 키워드인 자연,치유와 함께

가장 어울리고 가장 맞는 기획인 듯.

해외 여행을 다니면서

(물론 한국도 많이 다니고)

한국 지자체 관광산업 쪽은

왜 고장의 색을 입히지 않을까?

왜,

저 동네 출렁다리가 유행하면

우리도 출렁다리...

저 동네 핑크뮬리가 유행하면

우리도 올해 심고 홍보.

이렇게 스토리텔링이 없이

그냥 눈앞에 보이는 수치만 쫒을까?

 

옆나라 일본만 봐도

오사카는 도톰보리 강 따라서 쇼핑, 먹방

교토는 전통 가옥의 고즈넉함,

고베는 항구도시와 고베규 스테끼,

나라는 사슴공원 등

특징을 가지고 서로 연결.

(전철 여행이 잘 되어있으니)

지역간에 부족한 점을 이어서

패키지로 움직이는데,

그만큼 자기 고장의 색을 살려서

모든 아이템을 구축하는데

왜 한국은 그렇지 않을까?

그런 아쉬움이 많았었다.

 

그런데 이버 제천 여행에서

이곳 말고도 다른 관광지를 다니며

과거의 이야기를 담고,

제천 고장의 특징을 담고

이렇게 구축되는 관광산업에 대해

아주 엄지척 응원하고 싶다.

 

이시대는 문화 전쟁이다.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된다.

중국이 동북공정 이후

한국한테 뭐만 하면 자기네 문화라고

박박 우기는 건 이유가 있는 것이다.

 

하루 하루 이런 고장의 기획이 쌓이면

어느 순간 그 고장들의 색이 생기고

그 둘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국관광공사라던지 교통부라던지

이렇게 물고만 트어주면

한국여행은 한시름 놓게 될 것 같다.

 

한철 장사, 바가지 요금 등 문제도 있지만

일단 획일화 되버리는 지역 관광은 막아야할 듯.

뭐 돈 때문에 막기도 쉽지 않겠지만....ㅋㅋ

 

여튼,

제천, 고창, 공주, 부여...

지금 당장 이렇게 생각나는데

이런 고장을 다니면서

이런 긍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다.

 

[기타사항]

애완동물 동반 가능

마일리지 사용 안함

휠체어보행 가능

와이파이 불가능

 

그리고 기타사항도 참고.ㅋㅋ

여행가서 그냥 이쁜 사진 툭툭 찍는게 아니라

여행을 어떻게 소화하고 해석,

독자분들에게 공유하는 지가

참된 여행블로거라고 생각한다.

여행에서 예쁜 사진 한 장과 함께

이곳을 기억하는 역사와 이야기도ㅎㅎ

 

 

여튼 그렇게 삼한초록길을 따라

살랑살랑 바람 맞으면서 라이딩하면

에코브릿지를 만날 수 있따.

위 사진에보이는 저곳.

그럼 에코브릿지도 간단히 체크.ㅋㅋㅋ

 

에코브릿지

 

2021년 7월에 완공된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 신털이봉을 잇는

전망대형 육교라고 생각하면 된다.

 

날씨가 좋은날

자전거 라이딩으로도 좋지만

해가 스윽 꺼지고 야경을 즐길 타이밍에

의림지 수변공원, 용추폭포 우리전망대

그리고 이 에코브릿지를 통해

산책 코스를 잡아도 좋겠다.

 

지난 포스팅으로 의림지를 다뤘는데

위 영상에서 참고할 수 있고

내 블로그 포스팅으로 찾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연결해보면 좋을 듯.ㅋㅋ

 

[기타사항]

애완동물 동반 불가능

마일리지 사용 안함

휠체어보행 가능

와이파이 불가능

 

 

에코브릿지는 아래 자전거를 두고

살살 걸어 올라가면 되는 곳인데

차로 위를 지나는 육고라고 생각하면 된다.

의림지까지 자전거를 타려면

육고 아래 신호등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는 아래 자전거를 정차하고

에코브릿즈를 보기 위해 올라와서 한 컷.

 

비유하긴 규모차이가 크지만~

서울역 쪽,

서울로7017 공원과 그 갬성이 비슷.ㅋㅋ

다리위에 정원, 공원, 산책로

이런 느낌으로 생각하면 된다.

규모야 당연히 훨씬 작지.

아래 도로 규모가 다르니까.ㅋㅋㅋ

 

 

그리고 에코브릿지에 올라서

우리가 달려왔던 삼한의 초록길을 바라본 모습.

자전거 라이딩하면서 정신 없었는지,

(영상, 사진, 라이딩 다 챙기니 정신없다)

카메라 후드가 돌아갔는데

그걸 체크 못하고 촬영했구먼.ㅋㅋㅋㅋ

그냥 느낌만 받아가시길.ㅋㅋ

 

 

그리고 에코브릿지에 있던

푸른 나무에 앉아

잠시 그늘에서 휴식도 즐겼다.

딱 시원한 아아 한 잔 손에 들고 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았다.

보온병에 시원하게 담아서 챙겨가면

괜찮을 것 같다고 추천.ㅋㅋㅋㅋ

 

 

그리고 삼한의 초록길에서

다시 시선을 돌려서

육교에서 차도를 바라본 모습.

끝없이 쭈욱 펼쳐진 시야.

크~

 

 

그렇게 에코브릿지에서 쉬다가

다시 자전거 있는 육고 아래로 내려가는 길.

아까도 이길로 올라왔다.

완만한 보행로이기 때문에

전동 휠체어나 유모차 등

함께 이동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아참,

물론 자장구로 올라가는 것은

안 되는 것으로 알고있음.

당연히 끌곤 가능하겠지.ㅋㅋ

 

 

그렇게 에코브릿지에서 쉬다가

다시 자전거 라이딩으로

삼한의초록길을 통과.

자전거 반납하고

금방 그네공원을 방문해서 놀다가

다음 코스로 넘어갔다.

 

그네 공원은 위 영상,

다음 포스팅으로도 참고하시고

소소한 라이딩과

힐링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삼한의초록길과 라이딩 참고하시길.ㅋㅋ

 

그럼 나는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시간에 이어지는 내용으로

부지런히 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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