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K팝콘서트 상암월드컴경기장 그리고 잔디 복구작업

 

잼버리 K팝콘서트 상암월드컴경기장

그리고 잔디 복구작업

 

얼마전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지나는데

평소에 그냥 지나가던 길을

우연히 고개를 돌려서 잔디구장을 보게되었다.

여긴 최근 잼버리 사태로

여기서 잼버리 콘서트가 열렸지..

 

미주알고주알 모두 이야기하면

내용이 참 길어질 것이고

갑론을박하는 내용일텐데

전반적인 의견으로는

잼버리에 운영 및 책임 등을 맡았던 부처.

 

중앙 부처

여성가족부(여가부),

행정안전부(행안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지자체

전라북도

 

그리고

한국스카우트연맹

 

여기가 박터쳤다.

그중에서도 여가부는

미흡하다고 평가받는 부분에

호언장담을 하더니

싹다 말아먹게 된 것이다.

현재 책임에 대한 이슈도

여기저기서 회피하고 있고

그대로 묻으려는 수작인 것처럼 보인다.

이건 분명이 집고 넘어가야한다.

 

여가부 폐지라는 이야기가

과거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었고

그때마다 조용히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절대 그냥 넘어가면 안될 것이다.

세금이 이렇게 줄줄 센다.

나라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다.

공무원의 명예에 먹칠하는 놈들.

진짜 역겨운놈들이다.

공무원도 참 불쌍하다.

그런 놈들 아래서 일해야되니까~

 

여튼 그렇게 잼버리 사태에

수습한다고 여기저기

세금으로 처바르는데

K팝 콘서트를 여기서 열었다.

상암월드컵경기장.

그렇게 공연을 마치고나니 문제가...

경기장 잔디가 다 상했고

이에 구단측에서는 확실한 보상을 요구

최근에 잔디를 교체하는 작업을 했다고~

 

이게 그렇게 끝나는게 아니라

뿌리내리고 적응하고 관리하는게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리그에 바로 사용되야하는 곳이라

팬들이 많이 속상해하는 것 같더라.

 

이상황에서도 갑론을박.

잔디 교체하면 된거지 너무 심하다~

이런 의견도 있고

잔디에 대해서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한다~

이런 저런으로 또 싸우더라.

 

잼버리 때문에

잘 마무리한 것이 잘 됐다면서...

대처하는 국가에 대해서

긍정적인 의견도 있던데,

잼버리에 수십, 수백억 써서

한 꼬라지가 이런것도

국가 부처가 해놓은 일이다.

뒷 일에 왈가왈부하기 전에

근본적인 문제를 꼬집어야한다.

 

책임은 누가 지고

어떻게 풀어가는지,

어떻게 다음 실수를 보완할 것인지

확실하게 잡아야한다.

꼭 잊지않고 지켜봐야지.

이런 생각을 저 위 사진,

운동장을 보면서 잠시 했다.

 

진짜 여가부 어떻게 하냐?

이렇게 무쓸모라...

내가 그래도 주변에서

여가부의 긍정적인 사업들을 지지하며

많이 편들어줬는데

이런건 사실 용납이 안돼.

LH, SH놈들이랑 똑같아.

이정도 무능이면 내가 하는게 낫겠다.

도둑놈의 새끼들.

 

여튼 이런 생각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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